외출하려고 맘 먹었다가 딴맘 먹었습니다.
충주에 사는 친구가 친정 아버지 생신이라고 올라온다고 해서
낼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게 되었지요.
오늘 나갈일도 친구 보러가려고 했던건데
이참 저참 낼 함께 만나려구요.
오늘도 따끈한 날씨 꾹참고 잘 보내겠습니다.
강아지들이 제법 자라서 사람소리 듣고 따라다니고 그래서 재밌네요.
언제 날 잡아 목욕재개 시켜서 사진 찍어 보여드릴께요.
근데 다 검둥이들이라 이쁘기보다는 그냥 귀엽습니다.
점심엔 소면 끓여서 시원하게 해논 국물에 말아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