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집에 들어왔다.
어느새 이 남자는 꿈나라 여행중...
어제 멜을 열어보니 또 한건...
프리키 프라이데이 시사회 당첨.
영화관람 시간이 좀 늦은 시간이라 무리인듯 싶었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는 그냥 넘길수 없는 나.
남편을 꼬셨다.
혼자서 늦게 들어오자니 남편과 동반이 되어야 편할터.
근데 이 남자 배짱을 부린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 영화가 아니라나.
그래 싫음 관둬라하고
오늘 출근해서
지난번 동창 모임때 못본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친구 쾌히 응하고 약속을 잡았다.
남편에게 전화해서
영화보고 갈터이니 저녁 챙겨먹으라 하고
친구랑 유쾌하게 영화 관람을 하고오니
친구 만나 좋고 재밌는 영화보고 와서 좋고....
영화 끝나고 아이들 줄 빵 사서 챙기고
여유로운 귀가를 하고보니
이 남자 혼자 있는 시간 어찌 보냈는지
여튼 지금은 꿈나라네.
친구랑 영화보고 늦을거라했더니
중얼중얼 삐진것 같더니 그래도 자고 있으니 휴~~~~~~
자 이제 하루 남았다.
금요일도 힘내고 주말을 기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