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살에는(live)
재미, 행복, 즐거운방 2003/11/09 19:42   http://blog.azoomma.com/RANBANG/104383


    봄이 지나도 다시 봄
    여름 지나도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날에
    나이 열아홉 그 동네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릴 때면 손잡아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 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달고 날고싶어
    힘겨운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가
    무서워만 했었지 
    어느새 겨울지나고 다시 가을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었지 
    내나이 마흔살에는 
    다시 서른이 된다면 정말 날개달고 날고싶어
    그 빛나는 젊음은 다시 올수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겠네
    이제 모든걸 떠난뒤에 아는걸까
    세월의 강위로 띄워보네
    내슬픈 사랑의 내 작은 종이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