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
초인종 소리가 나서 문 열어보니
"새댁~ 소금 좀 사줄랑교?"
칠순이 넘어 보이시는 할머니께서
힘들게 머리에서 대야를
내려 놓으시며 말씀하신다.
누가 소금을 갖다 달라고 예약 해 놓고선
가보니 외출중이라 무거운 것 그냥 머리에
이고 갈순 없고 좀 사달라는 것 이었다.
아침 열시도 되지 않은 이른 아침.
한참 청소하던 고무장갑을 벗고
"그럼 한되만 주세요...."
하지만..
얼마나 입담이 좋으신지~~~~
아니,내가 귀가 얇은건지.. ㅡ.ㅡ;;
나도 모르게~~^^*
7되나 사 버렸다.
소금 가득 한통 쳐다 보니..
뭐가 띵~~~ 한 느낌이 들어 맘이 어수선했다.
에궁...
기냥, 불우이웃 도왔다 생각 해야~~지.
님들~
그 소금 먹어도 되는걸까여??
요즈음 중국산, 납든 소금 수입 많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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