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음공부를 해야 하는가?
37red ━┓ 좋은글 2005/03/21 12:35   http://blog.azoomma.com/37red/186581



      사람의 마음은 생각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기 쉽다.
      탐욕을 생각하면 탐욕의 마음이 생기고
      성내는 것을 생각하면 성내는 마음이 일어나고
      어리석음을 생각하면 어리석은 마음이 일어난다

      누구든지 불행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패를 바라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괴롭게 살고자 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죽는 날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원하지 않는 삶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며 살아가고자 애쓴다.
      아니면 도망을 가거나, 이도저도 안되면 자포자기하고 살아간다.

      그렇다면 삶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며,
      어떤 삶이 참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이 될까?
      지금 현재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뭔가 변화가 필요한 분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는 어둔 밤에 등불을 만난 것과 같고,
      길을 잃고 헤매다가 길을 아는 사람을 만난 것과 같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들의 삶을 무엇이 만족스럽게 하고,
      무엇이 행복하게 하고, 무엇이 즐겁게 할까?
      흑자는 돈이나 권력, 또는 명예나 지식에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죽는 순간까지 집착하고 이루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러나 항상 뒤따르는 문제는 그 행복과 기쁨이 길게 가지 않았고
      심한 좌절과 괴로움을 맛봐야 했으며,원하지 않던 일들이
      다가오면 이런 고통들 때문에 괴로워했었다.
      그러던 중에 문제의 원인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되고,
      길을 찾아 헤맬 때 길을 안내해 주던 분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어둡고 답답했던 삶의 감옥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름하여 선이라하며, 명상이라하고, 마음공부라 하는 것이었고,
      이것을 통해서 비로소 삶을 새롭게 보게 되었고,
      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이렇듯 나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하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던 것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고,
      사회적 지위나 제도도 아니고 학력이나 지적수준도 아니며,
      능력과도 상관없는 일이었다. 상관이 있다해도 조연에 불과하고
      핵심원인은 오로지 자신의 마음에 있었다.

      말하자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오직 마음 하나로 모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여기서 벗어나는 길을 알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자신을 옭아매고 속박하던 마음의 사슬에서 벗어나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이 사회를 자신의 마음을 가꾸고
      다스리듯이 밝고 다툼이 없는 사회로 만들어 가기를 소망해 본다


      ** 혜봉스님 - 삶을 바꾸는 5가지 명상법 책 머리말 중에서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