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이렇게 옵니다
37red ━┓ 내츄럴 2005/03/18 12:57   http://blog.azoomma.com/37red/186187
봄! 이렇게 오고 있습니다



▲ 새순으로 야들야들한 미나리가 가득한 미나리꽝도 
개구리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 딱딱한 땅을 헤집고 올라오는 새싹에 눈 한번 맞춰보십시오. '행복하세요?'하고 새싹이 눈인사를 할겁니다


▲ 죽은 줄로만 알았던 버드나무에도 봄이 걸려 있습니다. 보들보들한 솜털이 무척이나 간지러울 듯합니다


▲ 돌나물도 새싹을 틔웠습니다. 입안을 봄 맛으로 가득 채워줄 좋은 먹거리가 될듯합니다


▲ 청매화도 봉오리를 맺었습니다. 머지않아 화사한 꽃을 보여준다고 속삭이는 듯 합니다


▲ 양지 쪽 따뜻한 곳엔 젊어서도 늙어서도 항상 구부러진 할미꽃이 피어 날겁니다


▲ 너무 연약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새싹들도 머지않아 무성한 잎새를 가지게 될 겁니다


▲ 겨울을 이겨 낸 작약나무에도 빨간 새싹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 하얗고 탐스런 꽃이 될 목련 봉오리도 외투를 벗고 새살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