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남편이 더~ 좋아~~????
37red ━┓ 일기장 2004/09/08 14:50   http://blog.azoomma.com/37red/158347
    그런 얘기 들어 보셨죠?^^ 남편보다 옆집 아저씨가 더 좋다...라는 얘기 옆집 아저씨는 어쩌면 그렇게도 부인에게 잘하는지...^^ 그런데요... 제 친구 남편들은 그렇게들 모두 친구들에게 잘 한다네요 가끔씩 만나보면 성격 좋지요~ 얘기 들어보면요? 청소랑 빨래도 한번씩 해주구요...맛있는 커피도 타 줄줄 알구요... 용돈 모아서 선물 해줬다며 자랑도 하구요.. 또 늦은 시간이지만 함께 드라이브하자며 감동을 시켜주기도 한대요.. 그런데요... 제 남편은요? 안그렇거든요... 한번씩~ 성격 정말 맘에 안들구요... 청소 절대 안해주구요..커피? 얻어 먹어본적 없구요~~ 용돈 모아서 선물? 제가 도리어 해줍니다. 늦은 시간에 은근히 기다려두요...절대 드라이브가자는 얘기 안합니다. 눈치를 줘도 들은척도 안해요.. 또 그런데 이상한건요? 다른 친구들이 그런 제 남편을 만나보더니 너 남편 성격 참 좋더라... 전화를 해 본 친구들은 어쩌면 그렇게도 다정다감하게 말을 하니?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 지는것 같아~ 와~ 진짜로 부럽다....그러네요.. 내가 봤을땐 그 친구 남편들이 훨 착하고 다정다감하고 좋거든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나봐요? 내 남편의 장점 보다는 친구 남편의 장점이 눈에 먼저 들어오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내 남편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자꾸만 생기는거요.. 아마도 제 남편도 속으로 그럴꺼예요 그쵸? 친구 아내가 더 좋아.. 친구 아내는 살림도 잘하지...음식도 잘하지..이쁘지..착하지... 아이구 참~ 내가 인내를 가지고 함께 살아주는것도 고마워 해야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지금의 아내라는 여자는 맨날 ... 모두들 내 남편 내 아내가 최고랍니다. 행복하게 잘 들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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