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 어떤 사람이 상대방을
내 입맛대로 길들이기 5개년계획을 세웠다.
1차 연도에서 5차 연도까지
계획에 따라 배우자를 바꾸어보려고
장기 단기 전략을 구사했다.
그 결과 그 가정은
파경 직전까지 가고야 말았다.
상대를 변화시키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의 골만 깊어졌다.
사람은 길들이는 존재가 아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상대가 자기 입맛대로 해주기를 바란다.
자기밖에 모른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다.
잘하는 것은 기본이니 당연하다.
못하는 부분만 크게 보인다.
그래서 틀렸다고 비난하고 지적하지만
정떨어지는 소리일 뿐이다.
퇴근하고 집에 와도 반갑지도 않다.
식탁에 밥만 차려주고
안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아내도 있다.
상대하고 싶지도 않다.
잔소리로 바꾸어지는 사람은 없다.
바라고 얻기 위해 이루어진 가정은 무너진다.
돕고 주기 위해 이루어진 가정은 행복의 집을 짓는다.
그런가 하면 상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사람이 있다.
강점은 물론 약점까지도 인정한다.
약점은
수용하는 풍토에서만 개선될 수 있다.
배우자가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존재다.
내가 가진 것이 상대에게 없고
상대가 가진 것이 내게 없다.
그래서 결혼은 100점짜리 둘이 만나는 것이 아니다.
20점과 30점이 만나
100점을 향해 가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항상 100점이고 상대는 30점이니 갈등이다.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은 사이가 부부다.
부부는 서로 결점을 감싸주는 사람이다.
결점을 덮어주는 사람이 옆집 아저씨라면 큰 문제다.
사랑은 최대한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다.
사랑은 두 사람의 모자람과 넘침이 만나는 것이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으로 감싸는 조화가 아름답다.
결혼은 완전한 사람을 위한 제도가 아니다.
불완전한 사람을 위한 제도이다.
아직도 상대를 변화시키려 하는
야무진 사람들이여, 꿈을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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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님들 안녕하세요^^*
저의 벼락맞은 컴과 저를 걱정해준 님들..감사합니다^^*
아직 컴을 찾지는 못했구요 지금 피씨방이에요~
님들 보고싶어서 비바람을 뚫고 왔다는...
비가 많이 오는데 님들은 다들 괜찮으신지요?
저희집 앞으로 작은 강이 흐르는데
지금은 한강처럼 물이 흐르고 있어요
이런날 집에서 편안히 컴이나 했으면 좋으련만~
괜히 심통이 나서 꿈이나 깨라고~ ㅋ
지금 피씨방 풍경 ↓
쿵쾅쿵쾅 게임을 하는지 때려 부시는 소리 +
방학이라 애들이 많아서 시끌벅적 +
나를 두번 죽이는 담배연기 +
누굴위해 들려주는것인지 대형 스피커에 큰 음악
전 집에 가고 싶은데 울딸이 안간다고 버티네요 ㅡ.ㅡ;;
암튼 조용할때 혼자 와야지~ ㅋ
님들방에 일일히 방문하고 싶으나
피씨방에서 시간은 즉 = 돈~ 머니~
제 컴 고쳐서 들고오면 인사 드릴게요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