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헬싱 (Van Helsing, 2004)
37red ━┓ 영화방 2004/08/06 04:13   http://blog.azoomma.com/37red/148536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출연 : 휴 잭맨, 케이트 베킨세일, 리차드 록스버그, 윌 켐프, 슐러 헨슬리

찔끔 올 여름,

 

찌는듯한 더위를 싹 가시게 만들겠다고  큰소리 치는 영화 <반헬싱>을 보고 왔습니다  

 

반헬싱에 등장하는 과물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한번씩 등장했던 괴물들이 다 나옵니다  파안대소

 

드라큐라, 뱀파이어, 프랭켄슈타인, 늑대인간, 할로윈, 온갖 몬스터들....

 

그리고 어설픈 서부영화 흉내까지.........

 

제가 느낀건 산만함을 볼거리로 채우려 드는 여름 활극 같다고나 할까요??....

 

하이테크 액션으로 무장한   몬스터들의 향연. 딱 여름 맞이용 입니다~

 

 하지만 숨막힐듯한 빠른 전개와 스펙터클한 영상과 주인공

 

 

[휴 직맨]의 눈빛연기는 볼만 합니다

 

영국에서 프랑스, 루미니아에 거쳐 체코로 이어지는  장대한 로케이션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상력이 탄생시킨 스펙터클한 영상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압권입니다.

 

 자~ [반헬싱] 이 도대체 뭘까....한번 살펴 볼까요?

 

 

 

반헬싱 - 브람 스토커가 만든 늙은이 박사, ‘중세시대의 007’

영국의 괴기소설가로 유명한 브람 스토커 <드라큘라>

(1897년)에서 빌려온 '반헬싱'의 본명은 ‘아브라함 반헬싱'.

그는 60세의 늙은 교수로 연구실에 박혀 드라큘라를 사냥하는 법만을 연구했다.

사실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다음으로 중요한 인물이지만,

그의 이름 석자를 기억하는 팬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그래서 더 비밀스러운 ‘반헬싱’은 영화 <반헬싱>에서 이름을 ‘가브리엘 반 헬싱’

으로 바꾸고 한층 젊고 강하고 또 매력적인 영웅으로 탈바꿈 했다.

그의 직업은 바티칸의 비밀요원,

악의 기운을 찾아 신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것이 그의 임무요 그러면서도

살인자라 비난 받으며 숨어 지내야 하는 것이 또한 그에게 내려진 운명이다.

그러나 누가 그에게 이런 감당하기 힘든 운명의 짐을 지웠는지 그에겐 7년 이전의 기억은 없다.

그런 그가 이번엔 드라큘라를 처단하러 멀리 트란실베니아까지 떠난다.

그런데 그곳에서 대적하게 된 드라큘라는 그에게 오랜만이라 인사한다.

과연 그 둘 사이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이 밖에도 반헬싱이 해야 할 일은 많다.

프랑켄슈타인이 드라큘라의 음모에 쓰이지 못하도록 지켜내야 하며,

발레리우스 가문의 마지막 후예인 안나도 지켜야 한다.

그리고 그녀와 사랑도 해야 한다.

원작에 비해 나이도 나름대로 젊어지고(?) 활동무대도 넓어진

극중 ‘반헬싱’의 모습은 ‘007’을 연상시킬 정도로 카리스마로 철철 넘친다.

 

 

드라큘라-망토입은 흡혈귀에서 4m날개를 단 악의 화신으로!

<반헬싱>에 나오는 드라큘라는 우리가 쉽게 봐오던 드라큘라가 아니다.

창백한 얼굴, 검은 망토로 몸을 감싸고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으며 공포스럽게 등장하던 드라큘라는 이제 그만. <반헬싱>의 드라큘라는 그 외형부터 대단한 변신을 시도했다.

어디든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4m 가 넘는 거대한 날개와 30cm가 넘는 이빨까지,

그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무시무시한 존재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

 

영화 [반헬싱]의 드라큐라는 400년전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영생을 얻지만 대천사에 의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얼음성에 갇힌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세 명의 부인과 어마어마한 수의 자손을 낳고 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프랑켄슈타인을 이용,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엄청난 음모를 꾸민다.

성수나 십자가, 마늘 따위는 우습게 여기지만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영화의 재미를 반감 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그의 약점을 말할 수는 없지만,

약간의 힌트를 드리자면 서양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차용했다는 점 정도.

늑대인간- 물리면 전염되는 사악한 힘의 비밀이 밝혀진다!

 

 

보름달이 뜨면 흉폭하게 변하는 늑대인간. 언제나 드라큘라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늑대인간에게 물려서 전염된다. 여기까지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매우 충실하다. 한 가지가 더 있다면, 은총알에 맞아야만 죽는다는 점 정도.

그러나 <반헬싱>의 늑대인간은 좀 남다르다.

우선 그 외형이 또한 눈에 띈다. 인간의 살점을 뜯어내며 흉폭하고도 육중하게 변하는

 <반헬싱>의 늑대인간은 그야말로 거대한 괴물의 모습이다.

이를 창조해내기 위해 <반헬싱>의 스티븐 소머즈 감독은 <스타워즈>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CG팀, ILM과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했다.

뿐만 아니라 늑대인간으로 변하기 전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인간의 모습을

보다 역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안무를 짜 넣기도 했다.

이런 면에서 늑대인간 역을 맡았던 윌 켐프가 발레를 전공했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닌듯하다.

참고로 전설에 의하면 늑대인간에게 물렸을 때 맑은 시냇물에 황 1/2온스, 아위 1/2 온스, 그리고 비버향 1/4 온스를 섞어 마시면 해독이 된다고 한다.

프랑켄슈타인-어둠의 자식에서 반헬싱과 친구가 되기까지

본래 프랑켄슈타인은 반헬싱과 마찬가지로 책에서 탄생했다.

1818년 메리셸리의 원작소설 <프랑켄슈타인>에서 출발해 역시 수많은 영화와 만화 등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프랑켄슈타인’은,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괴물로서 이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그를 사람들이 쉽게 프랑켄슈타인이라 부르면서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7개의 시체를 붙여 만든 괴물이기에 그 외모가 몹시 튀어 성격까지 난폭하게 된 프랑켄슈타인은 그러나 영화 <반헬싱> 속에서만큼은 선한 괴물(?)로 나온다.

자신을 만들어 준 아버지를 사랑하고, 자신이 악의 부활을 위해 이용되는 것을 싫어해 기꺼이 반헬싱을 돕는다.

‘죽은 시체로 탄생된 새로운 생명’이기 때문에 부활의 상징이지만 튀는 외모 탓에 친구도 없고 어디서도 호의를 받지 못한다는 원작의 설정에 충실한 <반헬싱>의 프랑켄슈타인은 그래서 드라큘라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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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반헬싱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뱀파이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고 Totenkopf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좋고

 

 고딕풍의 세트를 자랑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만족시킬 영화 입니다!


하지만 어딘가 많은 부분이 지루 합니다  

 

umarmen 날개달린 뱀파이어와 결투는 꽤 많이 흥미진지 하지만 왠지

 

뒤로 가면 갈수록 마치 내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된듯 뒷이야기가 뻔히

 

예상되고 딴청 그 뻔한 내용을 지루하게 두시간을 넘긴다는 거는


두시간동안 앉아 있던 내 엉덩이에 실례를 범한 일이 아닐까요? 황당한표정

 

 

 정말 마음을 비우고 여름 블록버스터 2시간을 즐기고 싶은신 분은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