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갓바위
37red ━┓ 내츄럴 2004/07/05 15:15   http://blog.azoomma.com/37red/141959

갓바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관암사


갓바위

 

갓바위는 해발850m의 관봉 정상(팔공산 능선의 최동단)에 위치한 거대한 불상인데

높이4,15m(좌대포함 전체높이5.6m)인 좌불로 머리에 두께15cm,지름180cm의 평평한 자연판석을

갓처럼 쓰고있어 갓바위라 불리며 정식이름은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다.

이 불상은 원광법사의 수제자인 의현대사가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신라 선덕여왕7년에 조성 하였다고 전해지며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보물 제431호로 지정 되어있다.

갓바위는 약사여래불로서 지성껏 빌면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영험많은 부처로 알려져

예불하기 위한 인파가 갖가지 소원을 가지고 전국에서 주야로 끊이지 않고 찾아들고 있어

가히 명불이라고 할수 있으며, 근래에 부처가 기울었다는 언론기사도 있다

선본사에서는 방문객 들에게 반찬은 짠 무우 김치이지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공양시간은 아침6시에서 저녁6시까지)


갓바위 옆모습


뒤쪽에서 본 관봉(갓바위)



갓바위 부처님께 무엇을 빌고 있을까???



촛불을 켜 놓은 뜻은?


선본사(갓바위를 관리하고 있는 절)


선본사에서 본 팔공산 능선

 

동봉에 당도하는 팔공산의 오른날개를 이루는 주능선 길로 인봉,노적봉 등....

(끝에 보이는 것은 팔공산 중계소)


갓바위에서 본 환성산(팔공산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곳)


갓바위에서 본 용주암


 



    갓바위 / 김동아


        중생의 지은업보 등에업고서 갓바위 가는길은 한나절인데 이끼내린 그 담길에


            산새가 울면 갈길을 잃어버린 나그네 마음 약사 여래불 높으신 그뜻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동화사 풍경소리 밤은 깊은데 갓바위 가는길은 멀기만 하는데


            촛불켜고 소원비는 아낙네 마음 길손이 갈 길 없어 가슴 태우네


            약사 여래불 높으신 그 뜻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