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red가 전하는 아침의 차향기
37red ━┓ 메세지 2004/06/03 09:00   http://blog.azoomma.com/37red/134212

사랑은 익숙함인 동시에 
싱그러움이어야 합니다 

사랑은 오래 전부터 입어온 
털 스웨터처럼 부담 없는 
편안함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편하게 느끼는 익숙함은 
때가 되면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는 습관적인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익숙함인 동시에 
싱그러움을 잃지 않아야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처음만났을 때의 마치 감전된 듯 했던 느낌이나 
오랜 만남을 거듭했지만 이 사람에게 
내가 알지 못하는 이런 면도 있었구나 하며 
새삼 놀라게 되는 싱그러움이 있을 때 
우리의 사랑은 더욱 활기를 띠게 됩니다.

사랑은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아주 오래된 익숙함이지만 
만날 때마다 첫사랑인 것처럼...

블로그 고운님들!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피워내며
다가오는 사랑 가득한 고운 향기 
오늘도 소중함으로 가슴에 안아 들고

님들과의 만남 또한 
계절마다 다른 향기를 품어내는 
온화한 사랑처럼 서로의 가슴에 
즐거움과 기쁨으로 자리하며 
큰 사랑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유월엔 풀잎들도 더욱 싱그럽겠지요?
님들께서도 푸르름처럼 더욱 힘내시구요.

오늘은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블로그님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날마다 더 기쁜 일 행복한 일로 
가슴 따뜻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울 님들! 오늘도 향기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