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화려한 자태의 대명사인 ‘여왕’으로 불리는 까닭은 뭘까?대지의 왕성한 활동으로 땅이 품고 있던 수분과 기를 나무나 꽃 등을 통해 발산하는 싱그러움이 있기 때문일 게다. 그중에서도 장미는 이 계절에 단연 돋보이는 ‘꽃의 여왕’이다. 물 오른 꽃봉오리들이 따사로운 봄 햇살을 머금고 하나 둘 꽃을 피운다.5월중순경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리는 장미는 6월에 만개해 복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까지 정열적인 자태와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향기를 뽐낸다. 5월과 가장 어울리는 그대의 이름, 바로 장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