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금요일 아르바이트 갈때부터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토요일 아침부터 구토와 설사가 심해서
탈진상태였답니다...
노동절과 일요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여행가기로 했는데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다가
오후에 오한과 열이나고 앉았다가 일어나는데
어지러워서 그냥 쓰러져 버렸네요...
부랴부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급성장염] 이라는 군요...
입원하라는거...하루만 더 두고본다고 하고
링겔만 맞고와서 6시까지 누웠다가
일어났는데 좀 살것 같아서
여행에 대한 미련이 다시 생겨
가자고 졸랐지요..가까운곳에 가기로 하고
부산으로 향했답니다
차안에서 다시 복통이 생겨서
[기장] 이라는곳으로 차를 돌려서
9시에 도착.....[대구뽈찜]..잘하는 집에 들어가서
늦은 저녁을 먹는데....전 음식을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고 화장실에서 다 쏟아붓고....
얼른 나와서 [송정]에 있는 [힐사이드] 모텔에 들어갔답니다
새벽내내 잠 한숨도 못자고 화장실에서 살았어요 ㅡ.ㅡ;;
아침에도 기운이 없어서 못 일어나고
10시 30분에 일어나서 송정에서 기장 가는길에 있는
[시골밥상]이라는 한정식 집에 갔어요
그 근처에 밥집이 푸짐하고 맛있기로 유명한데
전 미역국만 조금 마시고 아무것도 못먹었답니다
상다리가 휘어지게 나오는데....먹지 못한게 넘 안타까워요
해변도로에 [고추딸기]가 눈에 띄길래
한박스 샀는데..제가 딸기킬러인데도 하나먹고
10분동안 속에것 다 게워냈습니다
(죄송해요....지금은 식사 다하신 시간이라 ㅠ.ㅠ)
오는길에 [기장멸치] 축제라고 길이 얼마나 막히던지....
고속도로를 타지않고 좌천 ㅡ 감포 ㅡ 고리원자력 발전소를
거쳐서 불국사에 잠시들러 울 가희 사진 좀 찍어주고
(전 차에서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었어요)
오는길에 홈플러스 들러서 미역국 끓일 고기사고
밥 못먹는 날위해 과일을 가득 사주더라구요
옴몸에 멍이 든것처럼 쑤시고 아프고..그래서
눈물을 찔끔 흘렸더니...집으로 바로가지않고
큰병원 응급실에 가서 다시 혈관주사 맞고
나 누워있는동안 애랑 아빠는 식당에서 저녁해결하고
집으로 왔어요....
집에와서도 내내 침대ㅡ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구 지금 탈수상태입니다
이틀동안 암것도 못먹고 쏟아내기만 했더니
저 지금 눈이 빠꼼 하구요....타자를 치는데...
식은땀이 흐르네요......보일러를 틀어도 추워서
파카 껴입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 이러면 저 병원에 입원할려고해요
재작년에 [뇌수막염]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하고
고생 많이 했는데 또 이렇게 아프니 정말 건강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5월의 첫번째 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님들도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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