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은 몇평 안되는 집 공간이 다~라는 생각으론 살지만
모르는 사이에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있네요..
T.V 속에 인물들과 캐릭터들을 보며 울고 웃고
온라인 상의 게시판에선 항상 주변의 소식들을 접하고
모르는 지식도 배우고 글네요..
소싯적엔 투표엔 관심도 없고
그 전날 부터 놀러댕기기 바빴던 제가
서른 넘으면서 꼭 그날엔 제 소신을 꼭 표현하고
그 결과에 관심을 보이게 되네요.
내 뜻이 관철되어 승리감을 느낀다거나..
꺽인것에 대한 불쾌함 보다는
내 함께 사는 세상의 다수의견들이 이렇구나..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근거가 생기는 사항이라서
그러나 보죠..또.많은걸 배웠습니다.
터닝포인트라는 말처럼 뭔가 전환점을 두고 다시
재도전 해보고 다시 기대해 보는 미래 입니다..
각자 자기일에 충실하신 여러분과
날씨 좋은 이 주말...
커피하실래요...우유하실래요^ㅡㅡ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