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왔어요.
추위에 떨고 있던 연약한 나무가지에
새순이 돋아나고
죽은 듯이 잠잠하던
들판의 흙속에 따스한 기운이 스며들어
파릇한 새싹이 돋아 나오던
희망의 3월이 가고 새롭게 4월이 왔네요.
잔인한 계절이라는 4월이 오면
그대는 무얼 하실건가요.
내리는 빗방울은
더욱 싱그러움을 가져다 줄것이고
연두빛, 초록빛의 어여쁜 갖가지의 색으로
한층 앞으로 줄달음쳐 갈 완연한 봄은
게으른 자를 유혹할것입니다.
유혹의 계절이 오면
그대는 무얼 하실건가요.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귀를 쫑긋 세워 보세요.
봄비 속삭이는 소리..
꽃잎이 떨어지는 소리..
들과 산이 씩씩하게 자라는 소리..
이름모를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소리..
4월의 생명이 튼튼하게 성장해가는
활기찬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생명이 왕성하게 자라기를
시작하는 계절에
님들도 나와 함께
4월 속으로 함께 묻혀보시지 않으실래요?
새롭게 맞이하는 4월의 둘째날 아침
블로그 님들.
멋진 계획으로 기쁨가득한 날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울 님들! 오늘도 향기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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