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꽃은 아름다운 눈으로보고
감상을 하고 느끼는 것이라고
그 옛날 어느분이 말하더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은
어느 누구의 눈에도 아름답게
보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고
마음에 꽃처럼 화사함이
스며들어 기분을 좋게 하네요.

선인장에도 이처럼 긴 수염같은 잎새가
가시를 숨기고 분홍색 꽃 봉우리를
곱게 곱게 잉태한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선인장의 가시는 무섭기까지 한데
그 가시 사이에 이처럼 아름다운
예쁜 꽃이 피어날 수도 있네요.

어느 누가 감히 가까이 하기 힘든
그 앙칼진 선인장의 가시속에
이렇게 아름다운 미소가 숨어 있다니^^

생명의 무궁무진한 아이러니 가운데
가시를 멀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우나 봐요.

꽃처럼 활짝 웃는 미소속에
존재의 의미를 전하는 메세지가
우리님들의 눈길을 놓지 않고 잡고 있네요.

어느 한곳 빈 틈이 없이 솟아난 가시속에
그 가시를 뚫고 솟아오르는 꽃 망울은
그 힘찬 기상과 순수함이 부럽기만 하네요.
(아..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더이다.ㅎㅎ)

둥글고 둥근 원형에 한결같이 솟아오른
그처럼 촘촘히 박힌 억센가시 속에서
끊임없이 피어나는 이 꽃들을 보세요.

꽃잎 하나하나가 진한부분과 연한색으로
그 아름다움과 신비 서러움을 꽃 피우고
꽃의 중심에는 또 다른 포인트를 주네요.

초록색의 솟아오른 돌기들이 모여서
하얀 단장위에 가시를 간직하고서
진 분홍의 연 분홍의 꽃을 피웁니다.

이 선인장은 가시가 너무 길고 많네요.
그 가시에 찔리지 않으려고 꽃대는
그 만큼 길게 뻗어서 꽃을 피우고 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하여
선인장은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렸을까?

선인장의 골과 골 사이는 규칙이 있으며
가시 또한 일정하게 모양을 갖추고
꽃이 피었다 지면 다시 꽃을 피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