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마을에 한국된장들과 일본된장들이
한촌락을 이루며 살았는데,
서로 사이가 매우 안좋아서 결혼도
한국된장은 한국 된장끼리
일본된장은 일본된장끼리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된장을 너무도
짝사랑한 일본된장 하나가
자신을 한국된장이라 속이고
그 한국된장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
둘은 별 탈없이 아주 행복하게 살다.
그런데 그렇게 50년이 흘렀건만,
일본된장은 한국된장을 속인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어느 날 밤,일본된장은
한국 된장에게 사실을 고백했다.
"여보...!사실 전...일본된장이랍니다...!"
그러자 조용히 이 소리를 듣고 있던
한국된장도 이내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
.
.
.
.
.
.
.
.
.
.
"여...보...! 정말 미안해!...
.
.
.
.
.사실 난 똥 이야!!
허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