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된 전화 ☎
37red ━┓ 웃음방 2004/01/04 14:40   http://blog.azoomma.com/37red/111574

 
남편이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저는 파출부입니다'라고 했다.  

남편: 주인 아주머니 좀 바꿔주세요.
 
파출부: 아주머니는 남편 분하고
침실로 드셨는데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누구시죠?
 
남편: 잠시만요, 남편이라고 했습니까?
 
파출부: 예, 야근하고 오셨다던데....
 
남편: 이백, 아니 오백 드릴 테니
좀 도와주세요.부탁입니다. 

몽둥이 하나 들고, 몰래 가서 남편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쳐서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같이 때려 눕히세요.

뒷일은 제가 책임집니다. 제발!
 
파출부는 잠시 망설이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했고,

잠시후 퍽! 으악~ 까악... 퍽!
하는 굉음이 들리더니니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파출부: 시키는대로 했어요,
둘 다 기절했는데...

이젠 어떻게 하죠?
 
남편: 잘했습니다. 두 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으니 가져오세요. 

 
파출부:(한참 찾는듯 하더니)
이 집엔 다용도실... 없는데요? 

 
남편:(잠시 알 수 없는 침묵이 흐른 후)
거기 532-37XX 아닌가요? 

파출부: 헉~! 여기는 532-47x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