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잘살면 그만인가요?
37red ━┓ 돋보기 2003/12/31 00:26   http://blog.azoomma.com/37red/111048

North Korean children



▲ 양강도 포천의 한 탁아소에서 취학기 아동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2천 3백만명에 이르는 북한 주민들은 심각한 홍수와 가뭄, 극심한 겨울의 추위등으로 인해 국제 식량 원조에 의존해왔다. 그나마 이 아이들은 나은 편이다.(뉴스위크 제공)


▲ 마찬가지로 뼈와 가죽만 남은상태. 튀어나온관절이 이들이 얼마나 야위었는지 말해준다. 마치 뼈 해부학 도표를 보는 듯하다. 단백질 부족으로 복수가 차있어 배만 볼록 튀오나와 있다. 뒤의 어린이는 얼굴에 심한 피부염까지 관찰된다. (평양 남쪽 운선 탁아소에 있는 6살 어린이/ 세계 식량계획 수잔 노스 촬영, 97년 6월)


▲ 심각한 영양실조상태를 보이는 북한의 생후 17개월 아기 박은혁이 평안남도 국영 태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백개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민간 원조단체들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북한 주민의 1/10이 기아와 영양실조로 죽었고, 공식적인 수치조차 북한 체제의 경계 아래 철저하게 감춰지고 있다고 했다. (뉴스위크 제공)


▲ 얼굴과 목, 팔 모두 지방질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렵다. (미국 CBS-TV 화면 촬영, 97년 9월)



▲ 미국 CBS-TV 취재진은 이 어린이를 보고 "살아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다"고 보도했다. (미국CBS-TV화면 촬영, 97년 9월)


▲ 몸체의 뼈가 거의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극심한 영양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 이런 정도인데도 역시 마땅히 눈에 띄어야 할 링겔주사가 보이지 않는다. (월드비전 제공 비디오 화면 촬영, 97년 5월)


▲ 심한 영양실조 상태의 어린이. 매우 힘들어 하는 모습은 심한 영양실조 상태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이자세로는 앉아 있을수 없는 자세이다. 혼자 앉을 힘이 없어 등을 받쳐 주고 있다. 발등이 부은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매우 심한 단백질 결핍 때 보이는 소견.(유니세프 촬영)



▲ 심한 영양실조로 보이는데, 걷어올린 환자복 사이로 드러난 여윈 발목이 애처롭기 조차하다. (미국 CBS-TV 화면 촬영, 97년 9월)


▲ 대부분 볼의 지방까지 소실된 매우 심한 영양결핍 상태의 어린이들. 10여명이 낡은 홑이불 하나를 함께 덮은것이 이채롭다.(캐나다 곡물은행 리차드 피 목사 촬영, 97년 6월)


▲ 중등도의 영양결핍상태에 있는 어린이. 관절이 툭 튀어나온 것이 관찰된다. (자강도의 한 탁아소에서, 캐나다 곡물은행 리차드 피 목사 촬영, 97년 6월)


▲ 탁아소에서 어린이들이 급식시간에 죽을 먹고 있다. (유니세프 제공)



▲ 핏기없는 앙상한 얼굴의 어린이가 눈동자만 힘겹게 굴리고 있다. 최근 이 탁아소를 방문한 미국 CBS-TV 기자는 이 어린아이가 살아 있을날이 얼마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CBS-TV 촬영, 97년 9월)



▲ 매우 심한 영양 결핍에 시달리고 있는 악액질(cachexia) 상태의 어린이. 말 그대로 뼈와 가죽밖에 남아있지 않다. 피하지방이 거의 없어 복부의 피부를 통해 장의 모습이 보일 정도다. 이 아이는 오래살지 못할 듯하다. (황해도 신계 인민병원에 입원중인 4살 어린이/ 세계 식량기구 힐러리 맥켄지촬영, 97년 7월)


▲ 왼쪽눈의 반점이 관찰된다. 비타민 A결핍증의 특징적 소견중 하나임. 황해도 사리원시의 이 어린이는 비타민 A 결핍증으로 실명했다고한다. 에디오피아 기근의 경우 14살 이하 어린이의 5%가 한쪽 눈 또는 양쪽 눈 실명의 장애자가 되었다. (유니세프 제공)


▲ 자강도의 한 탁아소에서 무언가에 집중하는 어린이들, 제일 오른쪽 뒷모습이 보이는 어린이의 가는 왼쪽 팔과 티셔츠 사이로 드러난 갈비뼈가 심한 영양 결핍임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캐나다 곡물 은행 리쳐드 피 목사 촬영, 97년 6월)



▲어린이의 영양결핌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팔 둘레를 재는 모습. 남한 어린이의 팔둘레는 태어난 직후 어린이의 평균이 12.6cm다. 적어도 두살 이상으로 보이는 이 어린이의 경우 9cm를 겨우 넘는다. 사진의 초록, 노란, 붉은표신ㄴ 1살 어린이 기준의 정상, 경증, 중증 등의 영양 결핍 소갼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니세프 제공 촬영)


▲ 극심한 영양장애로 병원에 누워있는 어린이. 가장 늦게 소실되는 볼의 지방질마저 거의 없는 상태다. (월드비전 제공 비디오 화면, 97년 5월)



▲ 일반적으로 볼의 살(sucking pad)이 가장 늦게 소실된다. 이 어린이의 경우 얼굴은 제법 통통해 보이지만 목과 팔은 피하지방이 완전히 소실되고 근육도 보이지 않는다. (유니세프 촬영)


▲ 역시 피하지방 및 근육의 소실로 다리의 주름이 관찰된다. 영양결핍 상태에서는 가장 먼저 주위에 대한 반응이 무뎌져 멍한 상태가 된다. 이 어린이도 팔을 뒤로 지탱해야 앉아 있을 정도로 힘이 없는 상태다. (캐나다 곡물은행 리챠드 피 목사 촬영, 97년 6월)


▲ 역시 극심한 영양장애 어린이다. 말라비틀어진 입술이 먹을 것을 달라는 것 같다. 힘겨운 눈망울이 애처롭다. (미국 CBS-TV 화면 촬영, 97년 9월)


▲ 두피정맥(scalp vein)을 통해 수액을 공급받는 어린이. 그러나 수액관(IV line)이 매우 두꺼운 것으로 볼때 요도관등을 대용품으로 사용한것으로.추정된다. 반창고가 없어 머리를 끈으로 묶은 것이 눈길을 끈다. 의약품부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다. (유니세프촬영)


▲ 역시 피하지방의 소실로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가슴의 늑골 부위에서 관찰되는 염주알-Rachiaticrosary-처럼 보이는 소견은 심한 비타민 D 결핍증에서 관촬되는 특징적인 것임. 복부의 피부염도 관촬된다.) 피하지방이 소실되면서 얼굴과 피부의 주름살이 생겨 마치 애 늙은이 처럼 보인다. (유니세프 촬영)


"지금 북한상황에서 가장 우려되는것은 한 세대가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 존 파월(John M. powell)
:세계식량기구(World Food Programme)의 아시아지역 담당국장(WFP Regional Director, Bureae for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