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랄까 AI같은게 너무 발전하다보니 오히려 올드한? 아날로그틱한 것들에 좀 더 빠져드는 것 같네요. 이전엔 미트롯같은 것도 관심 없었는데, 작년부터 이런류에 관심이 많이 가니...그래서 이번 쇼퀸이란 프로도 한번 볼까 생각 중입니다.아마 이것도 쇼퀸 투표방법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짓지 않을까 싶은데...맞을라나?
생가각해보면 모든 음악 프로그램이 서바이벌 형태인 것 같네요. 이전엔 얼마더라 문자당 100원인가? 정보 이용료가 들어갔던 것 같은데 요즘엔 그런게 없으니깐 가격적인 부분에선 괜찮다란 생각이 들긴하지만 말이죠. 이번 쇼퀸 방송도 아마 그러지 않을까하는데 이건 뭐 나와봐야알겠죠.
이번엔 10~54세 여성이 주요 참가자라더군요. 오...여성만 참가한다니 저는 볼 의양이 있지만 음악 장르가 정해지지 않아서 쇼퀸 투표하기할때 고민이 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참가자 신청은 다 받은 것 같으니 곧 방송하겠죠. 나와봐야 성공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오히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니깐 윤식당, 삼시세끼, 이런 음악 예능과 같은 것들이 더 뜨는 것 같기도 하네요.(음악원 원래 인기였던가..?)매달매달 이것저것 보긴하는데 그냥 재미있네요. 나름의 취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