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 2003/12/26 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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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아언니 내가 오늘 일등이네 아이좋아라 군고구마랑 감자랑 아궁 많이 생각나고 외할머니두 추억속으로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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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풍경 2003/12/26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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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멋진 계획속에 잼있게 보내셨나요 이제 크리스마스도 지났고 2003년도 6일 남았네요 이제는 새해 인사 하러 다닐랍니다. 성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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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지 사랑 2003/12/26 11:03 | |
 어수선한 연말 연시지만해가 갈수록 마음은 차분해 지는거 같아요 또리야님의 하루하루는 늘 희망으로 넘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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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 2003/12/26 11:05 | |
 풀피리 소리가 아주 듣기 좋네요 산부는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 성탄절에.. 근데 정말 경기때문에 그런지 참 조용한 성탄이였던거 같아요 새해는 모든 님들이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웃음도 많이 지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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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화 2003/12/26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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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마스 잼나게 보내셨남여^^ 울가게 클마슨데도 매상이.. 무쟈게 불경기에여`` 옛날에 울 할머니 방에 저런 화롯불이 있었쥬^^ 군밤 구워먹던 기억이 새롭네여` 옛날 얘기와 노래두 들려 주셨었는디..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 새해에는 소원성취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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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지 사랑 2003/12/26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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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연말 연시지만 중심딱 잡고 버티고 있지요 또리야님 ~ 내년도 멋진 인생이길.... 우리사는 모습도 옛날 얘기처럼 그렇게 재미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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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초 2003/12/26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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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저도 생각이 납니다.. 할머니가 화롯불은 아니였지만.. 아궁이에 불짚혀서.. 고구마랑 밤 구워주시던 일이..ㅋㅋ 30대 초반 아줌씨가 많은걸 겪었나?? ㅋ ㅑㅋ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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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초 2003/12/26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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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걱정해 주신 덕분에.. 수술 잘 됐어요.. 어제 하루 종일 병원에 있다가 왔어요.. 감사해요~^^* 나중에 만나면.. 진하게 뽀함 해 줄께요~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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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학골 2003/12/26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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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랴님 그래요 화롯불은 손을 따뜻하게,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었지요, 당당하고 아름다운 또리아님 ,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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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초롱 2003/12/26 12:25 | |
 또리아님 커피 한잔 가지고 왔수 드시우화롯 불 ! 나 어릴적에 옹기 화로가 집에 있었다우,, 옛날에는 왜그리추었는지 우풍이센 방 화로앞에서 떠날줄모르고 잘때 이불밑 발쪽에 화로를 놓고 발을 녹이던 생각이 어렴풋하네요,, 날씨가 추워 ？？네요 감기 조심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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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yhouse 2003/12/26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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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롯불을 보니까 예전에 친정할머님의 이야기 무서운 귀신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콩밭에서 보셨다는 하얀 소복의 귀신 아무 콩밭근처 웅덩이 물에 쑥 빠졌다고 하시면서 손주들의 무섭증을 키워주시던 ㅋㅋㅋㅋㅋ 화롯불은 언제나 따뜻한 할머님의 마음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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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아 2003/12/26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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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할머니가 화롯불에 구워주시던 군고마가 생각이 나네여. 지금은 영원이 맛볼수 없는 추억속의 한페이지로 남아있지만여.. 크리스마스 잘보내셨어여..남은 오후도 잘보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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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2003/12/26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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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롯불에 구워먹던 고구마니 밤이니 하는 추억이 없어요. 다만 엄마말에 의해서 생긴 추억이라면^^ 엿장수 절그럭거리는 가위 소리만 나면 팬티바람으로 마루끝에서 어깨춤을 추었단 것밖엔요.^^ 지금요? 완존 몸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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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3/12/26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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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머니보다는 엄마가 옛날이야기를 해주시던 풍경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도 옛날 이야기를 꾸며서 해주기도 하고, 책을 많이 읽어주었지요. 제가 엄마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하듯이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면서. 또리야님도 연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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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a 2003/12/26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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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로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그렇지만, 화롯가에 옹기종기 앉아서 밤을 구워먹는 풍경은 TV나 그림책에서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낯설지 않습니당~ 또리야님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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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다 2003/12/26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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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써니님이랑 만나서 또리아님 이야기도 했는데 전에 토크방에서 활약시절을 말이지요 그나저나 또리야님 아니가 사십대 중반 정도 되신것으로 보이는데 저보다 조금더 많은것으로 보이는데 맞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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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야 2003/12/26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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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님...저 지금 4학년 7반 닭띠여요! ㅎㅎ 언제 이렇게 나이만 먹었는지 몰겠네여...저의 블로그에 꼬리를 달아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좋은나날들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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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 2003/12/27 0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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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랴님 성탄 즐겁게 보내셧나요? 전4일 연휴 이틀째 입니다,,, 경기가 않좋긴이곳이나 그곳이나 마찬가지 같군요,,, 존글 잘 보고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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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sky 2003/12/27 08:48 | |
 내 꽃이예요! 음악도 흥겹고 새해에는 멋진 일들이 또리야님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매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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