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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2015/02/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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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으로 가는 기차,,,
누구나 돌아가야할 멀고도 가까운 곳,,,
그기에 차표한잔 달랑들고 차례를 기다리는 우리들,,,
그날이 허무하지 않게 산날동안 더더 오늘을 사랑하며 보내야 겠습니다^^
새로운 쟝르의 향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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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2/1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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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없이 호젖하게 눈이 내리는 주일 오후입니다.
슬픈 대기실에서 이별을 아파하는 우리 부모님들
더 사랑하고 아껴 드려야 겠습니다.
새해에 더욱 번창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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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5/02/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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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것은 순서도 없고 빈부의 격차도 없는것이라고 하죠
마지막 죽음에서 가족들이 슬퍼해주고 아는이들이 슬퍼해주는 죽음을 맞는다것도 큰 축복입니다
요즘 독거노인들의 죽음 그리고 자식들이있어도 장례비용으로 서로간에 싸움나는경우도 보아서 죽어서 그리워하는이를 만나는것 그것이 우리의 죽음에 대한 소망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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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2/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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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럽거나 무섭지 않은 행복한 죽죽을 맞이하고 싶내요.
미리 마음으로 준비해서 담담하게 맞이 하면 좋겠어요.
정말 그때에 담담해 질수 있을까....모르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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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5/02/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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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래저래 마음이 좀 많이 무겁네요
몸도 마음도 좀 많이무겁네요
설은 그저 의무적으로 치르는것 같고
남녁의 매화소식 보면서 꽃소식만 기다리죠
꽃이 참 많이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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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2/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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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무거운데 명절 지내시려면 더 힘들겠습니다.
무사히 잘 치르고 돌아 오셔요.
주님께서 동해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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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5/02/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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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나름 잘지내고 왔어요 이제 ㅇ이년후면 제가 가져오기로 하고서
시어머님 투정 뒤로하고서 지내다 왔지요
여기는 눈이 넘 없어서 황사에 계절 변이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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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2/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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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명절 잘 지내고 오셨군요.
이년후면 좀 덜 번거로우실까요.
여기는 지난중 이어 이번주에도 눈이 계속 내리고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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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5/03/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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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 오고있죠
남녁은 봄소식일터인데 여수는 가보지는 못했어요
요즘 새로이 뜨는 동백꽃의섬은 장사도인데 가볼기회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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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3/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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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길어서 동물들이 걱정이내요.
토끼가 눈위에 웅크리고 앉아서 떨고 있내요.
현관 문앞에 토끼 발자국이 있어서 더 안쓰럽내요.
문열고 들어 오라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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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5/03/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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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겨울이 길어졌군요
동물들 먹이도 주어야겠어요
토끼가 눈위에서 떤다니 애처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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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
2015/02/0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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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저 기차는 팔순넘어서 타야죠.
이번일로 제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저 기차를 타기가 무섭지 않게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올리브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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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2/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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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 장수 하다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행복한 이별을 꿈꾸어봅니다.
죽음도 귀하게 여겨지는 주님 앞으로 가는 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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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2015/02/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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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읽으니 눈시울이 뜨거워 짐니다
우리네 다 가야 하지만
배웅하는 사람도 없고 여행 가방도 없는
긴 여행길을
우린 천국을 향하여 웃으면서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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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2/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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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팔순 넘은 노부모님을 뵈러 한국 방문 하였습니다.
연약한 순 같아서 하루하루가 얼마나 안타까운지...
우리서로 헤어질때는 이땅에서 마지막 이별인 것처럼
아파하며 돌아 왔어요.
멀리사는 것이 얼마나 불효인지...
88세인 아버지께 전도하여 예수님을 영접 하셨답니다.
돌아 가셔도 부모님을 천국에서 뵈올 소망을 품으며
웃고 돌아 왔습니다.
천국에서 만날 소망이 있으니 죽음도 두렵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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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2015/02/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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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의 어떤 권사님이 어머님을 천국에 보내시고
카톡에" 사랑해요, 엄마 천국에서 만나요"
이글귀를 읽으니 눈물이 나던지
지금도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매번 제집에 방문 하시어 흔적 남겨 주심 감사드림니다
은선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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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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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뵈올 소망으로
보내 드렸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잠시 이별의 아픔은 있지만
만날 기대감이 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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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15/02/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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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e님!
정말 오랬만입니다.
감사합니다.
나 역시 이런저런일로 여기가지 오게 되었네요.
그간도 여전하셨지요.
인제는 나이 값을 하느라고 매사가 오락 가락하는군요.
머리를 흔들며 정신차려야지....
이렇게 살고 있답니다.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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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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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님!
반갑습니다
명절 친지분들과 다복하게 잘 지내셨지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마음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누구보다 힘있고 용감한 아줌마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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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15/03/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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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님!
그렇지 않아도 설 사진을 올릴가 말가 망서리고 있었지요.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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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3/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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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님. 건강이 않좋으신가요.
염려가 되는군요.
다복하신 명절사진 올려 주시면
대리 만족 하면서 웃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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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5/03/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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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누군가가 도배해서 글올리고했었는데 이제는 다름이름의 아이디로 도배하네요
뭐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그저 올리브님 아는 익숙한포스트만 찾아다니네요
넘 마음쓰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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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5/03/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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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금요일 밤이네요
유난이 피곤이 쌓이는 날이 있죠
봄꽃의 향연은 이제 시작되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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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3/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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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틈 없는 주부들은 주말에 집안 살림 하면서 더 피곤하고
수퍼우먼 세번다님 화이팅~
이제 봄꽃들을 올려 주시니 신이 납니다.
한동안 모텔에 있으면서 블러그 못들어 왔내요
그저께 3주만에 집에 왔더니 할일이 태산입니다.
오늘은 감자탕 먹고 싶다 해서 아침에 시장 보아다 끓이고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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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5/03/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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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 주부노릇은 무늬로만해요
요즘은 일에 치여서 나미먹어가면서 일복만 늘어난다고 대신가정일은 대충대충
덕분 남편이 세탁기 돌리고 빨래널고는 아주 잘하네요
전 가끔씩 삶고 이불빨래등 꼭해야할것들 남편이 안하는것만 하지요
그런것보면 세탁기가 좋기는 좋은것이에요
예전은 어찌 그리 손빨래하고 살았을까요
세탁기를 언제 썼던가요
고등학교 시절 이십대초반시절 거의 손빨래 다했던 생각이 납니다
벌써 살구꽃이 피었어요
화사한 살구꽃도 곧 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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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4/0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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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착한 분이내요
가사일은 혼자 다 하는줄 알았더니...
세번다님 꽃속에서 마음도 더 풍성해져요.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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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15/03/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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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방가워요~~^^
죽음을 생각하면 다시금 마음을 바로 잡게되지요.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지 ... 오늘 참 소중하고 귀중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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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4/0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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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날마다 죽음을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더 소중해지고 진실해 지는것 같아.
그래
귀중하게 받은 오늘 감사로 채워가자
화니 댓글 읽으니 마음도 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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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015/03/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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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늘 변함없이 글을 쓰고 이곳을 사랑하는 올리브.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보고싶어.
울집에 다녀간거 잊지 않았지?
기차역,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연실 올려다 보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세월은 고장도 없이 흘러가네.
건강하게 잘 지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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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4/0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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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아
반가워
우리도 이순이 되어간다.요즘은 생각이 많아져..
에너지도 전과 같지 않고 빨리 소진 되는것 같고..
멋있고 값진 나이이긴 하지...
최선을 다하며 여기까지 왔으니까...
그때
마당이 위장 때문에 참 고생 하였지..
지금은 건강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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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2015/03/3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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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님들의 닉네임이 흔적을 보이는데
집주인은 안보이네
마당님도 올만에 다녀 가시구
눈꽃도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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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4/0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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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집주인 왔습니다.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 몇주 못들어 왔어요.
반가운 눈꽃님!
화사한 봄이 왔습니다
올해도 농사 지을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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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5/04/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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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도 벗꽃이 제법 피기 시작햇어요
이제는 완연한 봄이에요
황사 미세먼지가 좀 불청객이지만 그래도 좋은 봄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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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5/04/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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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벚꽃사진 보내오니
내 마음도 설레내요.
세번다님 올리신 매화도 마음 들뜨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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