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다 2014/10/14 22:59
  시를 읽으니 참 좋네요
연륜과 함께 그리고 삶의 고단함을 이겨내어 깊이를 더해가면서 추억과 같이 가는것이죠
olive 2014/10/16 23:48
  나이가 주는 지혜로움은 고마운 것이죠.
밑반찬이 곰삭을수록 맛있듯이 말입니다.
가을꽃이 예쁜 계절입니다.
세번다 2014/10/20 23:35
  늦가을의 풍취가 점점 더 좋아지네요
좋은 시절 바쁘게 지냄이 아쉽네요
그래도 지나면서 보는 가로수만이라도 풍경이 참 좋습니다
olive 2014/10/21 07:01
  차타고 동네만 돌아도 노란 풍경에 기분 좋아집니다.
록키마운틴 산을끼고 도는 드라이브 코스는 정말 아름다울 텐데요.
설악산 만큼은 아니지만...
세번다 2014/10/21 23:33
  어제 오늘 내내 비가 내려서 스산하네요
산딸나무는 두루두루 약재로 쓰이네요
열매는 소화불량에 좋다고하고 잎은 지혈작용하는 치료제로 쓰이고 열매도 식용으로 먹을수도 있다고하니 자연에서 나는것은 다 좋은가봐요
전꽃이 좋네요
바브시인 2014/10/19 10:56
  육순의 성장통은 지혜가 아닐지?
성장판 열리는 아픈 통증을 승화한 싯귀앞에 박수한자락 놓고 가요^^
잘 계시죠? 안부 여쭙니다 은선누우님!
바브시인 2014/10/19 10:59
  이런 내 댓글이 어디로 간거야??
오랜만에 들려 고운 시심 또 만나고 가는 휴일 아침 입니다 건안 하시죠??
mantis 2014/10/20 07:47
  시가 가슴에 촉촉히 와 닿습니다.
비도 오고요...
오늘 마지막으로 비를 맞추고 화분을 집안으로 들일까 해요.
olive 2014/10/24 00:53
  육순이라..
그렇지요
아리랑 고개 넘어가면서 나이테에서 지혜의 꿀을 따서담는
성장통 항아리...받.으.시.요.....ㅎㅎ
가을이 되니 그리운 얼굴들 떠오르는구려..
블러그님들이야
얼굴없는 친구분들이니 동그라미만 그리다 말고 있으니.....ㅎ
olive 2014/10/24 00:55
  왜 바브 시인님 댓글은 아래로만 내려가 남의 댓글에 줄서고 있을까...아흠...지송해요
olive 2014/10/21 07:10
  가을비는 좀 춥지만
나름대로 운치있죠.
저도 화분을 언제 들여 놓을까
자꾸 하늘을 보게 되내요.
음악과 시가 좋은 낭만의 계절에 좋은 영화한편 보고 싶내요.
바람 소리 2014/10/23 15:33
  늘 접해도 맛갈난 시가 마음을 다독여 준다는....
여전히 건강한 삶을 즐기시면....이제 아픈거는 다 나았나요?새삼스레 궁굼해집니다.ㅍ
진작 밖에 있던 큰 화분들은 들여 놨네요.베란다가 꽉 차요.~~
olive 2014/11/03 11:58
  저는 모텔에 있느라 집에 있는 화분 안으로 들여 놓지
못해서 된서리를 맞아 곤죽이 되었내요.
큰 화분의 꽃들이 가엾고 미안 했어요.
아....다리 다쳐서 수술한것은 2년지나니 통증도 사라지고 지금은 정상이 되었어요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갱년기를 맞이하는 전례를 잘 치루었지요....ㅎ
세번다 2014/11/28 23:01
  11월의 마지막 주간이에요
금요일 주말이면 십일월이 가고 십이월이 오죠
오늘은 종일 비가 내렸어요
olive 2014/12/09 17:48
  12월도 중순으로 가고 있내요.
유난히 바빴던 한해를 마감하면서
건강하게 가정속에 있는것이 무엇보다 감사해집니다.
세번다님도 년말 잘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