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2014/01/14 10:35
  솔뜰님이 불러그에 올린 사진입니다.
아무리 혹한이라지만
봄은 오겠지요.
내일 치과에 다녀 오려고합니다
조금은 무섭내요..ㅎ
olive 2014/01/14 10:38
  요즘 글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리 보기를 하면 글이 늘어져서 미리보기 누르지 못하지요.
그냥 올리니 생각 처럼 좋은 배열혹은 안정감이 나오지 않습니다.
글 배열 맘에 안들어서 삭제하려 하니 삭제는 되지 않는군요.
양해 하시기 바랍니다.
★미오리★ 2014/01/25 14:58
  전 오늘 첨해봤는대요
저도 그래서 맘에 안들어요
olive 2014/01/25 16:51
  엄나무골에서 오신 미오리님
아컴 블로그 개설을 축하 드리며
불러그 식구가 되신것을 환영합니다
블러그는 닉을 누르고 방문하기 때문에 미오리님도
다른 불러그를 방문 하셔야 다른분들이 미오리님의 닉을 누르고 방문할수 있답니다
방문 안하시면 다른분들도 찾아 갈수가 없지요
첫날 글 올릴때는 대문에서 누르고 갈수 있지만 이곳 블러그는
자기 블러글 방문 오신분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교제하고 있내요.
블러그 처음 개설 하셔서 안내를 드려봅니다.
★미오리★ 2014/01/26 17:41
  네 감사합니다
하나 배웠습니다
세번다 2014/01/14 20:35
  어김없이 봄은오지요
아무리 추다고해도 얼음을 뚷고 눈을 뚫고 새싹이 피고 꽃을 피우고
꽈리사진이 참 좋네요
꽈리 겨울을 버티는 저 색감이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님을 기다리는 마음이 투영되었나요
olive 2014/01/16 12:26
  나야가라 폭포가 얼어서 초 긴장 상태에 빠졌다는군요
물은 계속 내려 오면서 흐르지 않고 얼고만 있어서
만약에 그눈이 봄에 한꺼번에 녹으면 홍수가 나면서 마을이 잠겨
큰 불행이 닥친다 하내요 요즘 배를 띄워 끝에서부터
계속 얼음을 깨는 작업을 한다니...
세번다 2014/01/24 22:02
  그 큰 폭포가 언다면 그것참
그러게요

녹음 홍수가 되겠어요
그런데 그 큰 폭포가 얼정도로 추운가요
olive 2014/01/25 14:13
  미국 뉴스에서도 들었는데
지인이 거기 여행 다녀온 사진을 보여 주더군요
꽁꽁언 나야가라 폭포, 봄이 오면 한꺼번에 홍수가 날까
주 정부가 초 긴장 상태랍니다.
세번다 2014/01/25 17:54
  그래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는것을 두려워하죠
그 빙하의 면적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데 덕분에 북극곰이 멸종위기에 빠졌고 해수면은 높아져서 지대가 낮은 나라는 걱정이라고 하죠

오늘도 침을 맞고 왔어요
덕분에 움직이는것을 자제하니 답답하네요
제 발목이 출퇴근하고 일하는것만에도 무리가 가서 더디 아문다고하니 될수있는한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데 덕분에 주말에는 거의 텔레비젼보고 뒹굴하다가 자고 겨우 밥해먹고 하는정도라서 저도 얼마나 답답한지 옆에서보는 남편도 답답해하지만 사실 제가 더 답답한데 어쩔수없죠
olive 2014/01/28 12:37
  함박눈이 계속 내려서 아침에 치우고
2시에 치우고 두번 치웠어요
그 많은 눈이 내리는데 바람도 없고 미동없이 쌓이는데
아무 소리가 없다는 것이 신기 하내요.
눈사람을 만들어 볼려고 뭉치니까 뭉쳐지지도 않고
뽀송뽀송 하니.굴려도 눈덩이가 커지지도 않고...
일단 뼈를 다치면 움직이면 안되요
일하면서 치료하면 뼈가 아주 싫어 하면서 통증이 오드만요
명절에 집에서 쉬셔요.
바브시인 2014/01/15 09:49
  우리의 너이도 이제 저 가을 꽈리와 동연배쯤 돼진 않을련지?
아무리 겨울이 세상을 얼려도 봄은 푸른 싹눈 앞세우고 우리곁으로 오겠지요..
모쪼록 좋은 생각들로 해동 맞으시길~
olive 2014/01/16 12:29
  그럴까요
꽈리와 연배라니...
조금은 서글프내요
요즘 아침에 1분 해가 늦게 뜨고
저녁에 1분 늦게진다니,
하루에 2분씩 길어지고 있어요.
낮이 길어진다니 봄이오는 징조인가 조금은 기분 좋아집니다.
올겨울 유난히 추워서 봄이 더욱 기다려 지내요.
이선생 2014/01/17 14:08
 


1월 20일은 대한 이랍니다
올겨울엔 큰 추위없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olive 2014/01/18 13:51
  저는 올겨울이 제일 춥내요
대한 지나고 2월이면 좀 따뜻할까요.
솔뜰 2014/01/18 12:12
  늦가을 친정집 정원에 덩그러이 놓여있던 꽈리를 찍었는데..
20년전에 돌아가신 울 엄마가 그리고 아끼던 꽈리였는데
그 후손(?)들이여~~
olive 2014/01/18 13:50
  20년전에 가신 어머니께서 꽈리에게

"아야 나 간다 잘 있어라
나 없어도 우리 아이들과 나 있는것 처럼 잘지내거라"

이런 인사를 못하고 가셨나벼~
꽈리가 어머님 기다리느라 안간힘 쓰고 서 있는감~
어머니께서 아끼는 꽈리 후손을 잘 보존 하였으니 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이네
화니핀 2014/01/20 17:34
  꽈리라는 단어가 생소하면서도 정겨워요.
대설도 아닌데 모처럼 눈이 하루종일 오네요.
점점 동심과 멀어지는 나를 보며 좀 미워지네요..ㅋ
olive 2014/01/22 14:38
  우리 동네에서는 때왈 이라고 했는데
어쩌다 한번 친구에게 얻어서 대나무 얇은 가지 꺽어서
때왈안의 씨를 터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빼고
때왈을 불면 뚜우욱~ 소리가 나면서 좋은 입속 장난감 이었지.....ㅎㅎㅎ
새로 시작 한 일은 어떠니?
mantis 2014/01/23 09:18
  꽈리 사진 덕분에 추억 속으로 빠져듭니다.
더운 날엔 친구들과 치마도 벗어던지고 빤~~스 바람에 놀던 어린시절,친구 입속에서 요상한 소릴 내는.
꽈리를 처음 만났을 때..집으로 돌아가 엄마한테 친구 입속에서 나는 소리와 입모양새를 재연했더니 꽈리라고.
이웃집에서 꽈리를 얻어와 씨를 빼고 소리내는 방법을 배우고 씨를 뿌려 이듬해 꽈리 엄청 불어 꽈리 선수가 되었답니다.
문방구에 가면 고무꽈리도 있었지요.
며칠동안(잃어버리지만 않으면) 물에 씻어서 동생도 꽈리를 불곤 했던...
olive 2014/01/24 13:59
  함께 나누는 행복한 추억들,
고무꽈리는 질감이 나빠서 사는 친구가 별로 없었어요.
입속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굴리며 부는 재미가 쏠쏠 했지요....ㅋㅋㅋ
꽈리 선수님 부럽습니다...ㅎㅎ
jin7533 2014/01/24 15:25
  olive님!
참 오랬민에 꽈리를 보니 어림시절이 그리워지내요.
잘못해서 터질까바 애지중지 매만지며 속을 파내던 그 정성....
olive 2014/01/25 14:11
  초딩때 고사리 손으로 고뇌 하면서
꽈리의 작은 입이 찢기지 않도록 씨를 빼내는 작업이
얼마나 진땀이 났던지요
친구들은 불고 있는데 나만 터져서 헛바람 불까바....
미국 마켓에도 꽈리철이 되면 나오는데
지금은 관심없이 지나내요.
★미오리★ 2014/01/25 14:59
  꽈리를 보는순간
알수 없는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봄이 오는소리를 들었습니다
olive 2014/01/25 16:56
  어릴적 꽈리 불어 보셨나 보내요
고향의 추억이라 그리움의 눈물이 가슴 한켠을 흔드는 거지요.
어느곳에 벌써 봄님이 오시든가요
첫번째 듣는 봄소식이라 설레입니다
아,
엄나무골이군요.
방문 감사합니다.
눈꽃 2014/01/29 09:01
  은선님 반가워요
언제나 찾아 오셔서 안부도 전하고
좋은 글도 주시구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서로가 말씀으로 하나 됨을 느끼고 감니다

여기 부산은 눈이 귀함니다
그래도 하얀 눈이 보고 싶기도 하구요
오늘도 주 안에서 평안 하소서
olive 2014/02/10 14:47
  아,
부산은 따뜻해서 눈이 오지 않는군요
좋은곳에 사십니다.
늘 반갑습니다
경령 하셔요
olive 2014/02/10 14:48
  강령...정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