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2012/11/27 05:52
  올립언니~~
안녕하세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은 붉은 몸빼를 입으셧을꺼 같아요....

근데 언니
짹짹이는 제비는 기영아 들이다<--요기 기형아..인가요?
olive 2012/11/27 12:30
  꼬마야
알려 주어서 고마워
기형아....로 바꿨어

그래~
모든 엄마는 그럴까?
jin7533 2012/11/27 11:47
  olive님!
사람이나 동물이나 에미든 자기 살이락도 베어먹이고싶은 심정이 바로 에미인데
과연 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olive 2012/11/27 12:32
  말씀 들으니 가슴이 찢어지내요
진님도 이제 조금 내려 놓으시고
제발
붉은 몸빼 그만 입으세요
가슴 아파요
철없는 자식들 알아서 하도록....

엄마마음 죽어도 모르겠습니다
jin7533 2012/11/27 11:48
  그리고 사진이 안보이네요. 보고싶은데......
olive 2012/11/27 12:33
  사진 올렸는데 안보인다 하시니
삭제 하였내요
운주산야풍 2012/11/27 11:50
  사진은 왜 배꼽일까 무척 궁금~~~~~~~~나는 절대 그렇게 살지 않으려 애쓴다고 썼는데.뒤돌아보면 나도 그런 듯. 그래도 부모는 자식 키울 때 이뿐짓하는 것 보며 고생 하지만. 자식은 늙은보모 아픈거 보면서 산대요. 그러니깐 자식이 더 불쌍한거~~~~~
olive 2012/11/27 12:36
  운주산님은 효녀시니
정말 어머니께 큰 힘이 되실 거예요
저도 엄마살 많이 받아 먹고...
철들어 돌아 보니 엄마몸에 피가 철철 흐르는것 보이내요
살깍은 자욱들 보면서 울고 있습니다
화니핀 2012/11/28 09:27
  눈물이 나려하네요..
엄마의 모성애를 어디다 견줄 수 있을까요?
언니 난 좀 편하게 살고픈데 마음대로 될려나요...ㅎ
olive 2012/11/28 10:41
  화니핀의 어머니는 아직은 젊으시지?
그렇게 기도해야지...
자녀들이 안정되게 잘 살기를...
jin7533 2012/11/28 10:05
  olive님!
이곳은 날씨가 금방 비가 쏟아질것처럼 어두운 아침이내요.
이 비가 지나가면 추워지겠지요.
추워도 더워도 상관없이 받아들이며 뚜정부리지 않고 살아가렵니다.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olive 2012/11/28 10:43
  이렇게 진님과 만나 덕담을 나누며
마음을 주고 받으니 좋습니다
블러그의 어머니시기도 하지요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운 마음으로 지내시니 귀감이 됩니다
mantis 2012/11/29 18:28
  추석에 시집에 가서 일하려고 친구랑 남대문 시장에서 몸빼바지 하나 사입었는데..요...
베이지색이라..김장 때도 못입고..입고 나가면 멋낸줄 알더라구요...
시에서 보여주는 서글픔이 안보여요...^^;;
지니가 입었던 바지같다고..마구 웃습니다..어디서 그런 거 구해입었냐고요...
olive 2012/11/30 01:38
  거미님께는 배울게 많아요
그렇게 코믹하게 사시는 철학이....ㅋㅋㅋ
또 한번 웃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ㅋㅋㅋ
단품무늬 몸빼를 사셧더라면 김장때입고
일 제일 많이 할수 있었을텐데요
베이지색 입으면 양념 묻을까봐 몸을 사리게 되지요
집에 김장 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몸살 나셨지요?
임학골 2012/11/30 11:41
  뜻은 알겠는데 단어가 좀 끔찍해요,

자식 키울때 기쁨과 즐거움 에 행복 했고 풍족하지못해서 남들처럼 해주지 못한게 늘 미안한데...
부모 속 안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자식들 고맙고 감사하고.
이제 나이가 들면서는 자식들 한테 짐이 되는 일이 없게 잘 살다가 마무리 하는게 바램입니다,
olive 2012/12/01 03:27
  자녀가 많을수록 불화가 많고
부모님이 연로 하실수록 자식들이 아나무인이 되어가는집 많내요
유산상속을 둘러싼 마지막 부모님 살 뜯어 먹기 쟁탈전 같은....

임학골님 소망하시는 대로 잘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jin7533 2012/12/05 20:39
  olive 님 !
여기는 오늘 눈이 많이 내렸는데 동화속 눈처럼 온 세상이 하얗게
되어주면 좋겠는데 그만 다 쓸어버리고 녹아서 지저분하기만 하내요.

오늘은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렸지만 여기저기서 내리는 족족 쓸어버리니
눈의 낭만을 찾아볼 길이없내요.

서울의 끝인가 싶은 곳에서 실버모델 시니어패션쇼가 있어
다녀왔는데 새로운 세상을 본듯했는데 넘 멀어서 고생을 했내요.
나도 희망이있을까? 하고 기대를 해보며..........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olive 2012/12/07 07:08
  어머 그럼 진님도 패션 모델이 되시는건가요?
잔득 기대 되내요
사진 잘 찍어서 올려 주세요
축하해 드릴께요
눈길 조심 하시구요
상아 2012/12/06 13:07
  요즘 세태를 보면 모든 엄마가 저렇지는 않은 듯
다들 까닭이 있겠지만..
olive 2012/12/07 07:10
  엄마의 인생이 있으면 좋겠어요
자식에게 희생하고 자기 인생이 없으면
얼마나 허망 할까 늘 가슴 아프니까요
우리 시대는 자식에게 너무 희생하지 말고
자립심을 길러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어요
바브시인 2012/12/09 15:56
  시를접하니 가슴의 울혈로,, 오늘은 아무련 대꾸가 안나와 다음에 내림글 적을게요
olive 2012/12/10 09:54
  바브 시인님!
오랜만 이지요
겨울 한파 속에서도 詩는 또 태어 나겠지요
바브님 서재에서는....
솔뜰 2012/12/12 15:00
  울컥해진다
그런 부모마음 헤아리지도 못했는데
멀리 떠나셨으니..

어쩔끄나
난 이런 부모가 되지 못하고 있으니..
olive 2012/12/13 08:30
  그런 부모마음 헤아리지 못하는것

생각할수록 눈물난다
그 깊은 사랑을 짐작도 못하는 기영아 같은 나
세번다 2013/01/05 01:34
  부모의 마음은 이런데 자식들은 나중에야 겨우 깨닫고 마지막까지도 모르는 자식도있죠
olive 2013/01/13 13:38
  저희집도 형제가 많아도 평생 부모마음 아프게 하는 자식 있어요
부모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식이 있어서 다행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