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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is
2011/12/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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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즘 툭하면 눈물이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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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1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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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은 눈물이 하도 나와서
-무심- 하자
마음을 달래면서 추스리곤 하였어요
그렇게 힘들게 나이먹어 가는 것이니
연륜이 소중한 거 같아요
mantis님!
툭~
건드리면 쏟아지는 눈물
서방님께서 좋은 날 툭~
터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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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골
2011/12/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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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기뻐서 흘리는 눈물이 많은 날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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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1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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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골님은 언제
기분 매우 좋아서 우셨던가요
인생의 보상받는 기분 들면서 행복해서
흘리는 눈물의날 있겠지요?
그런 미구의 날들을 참고 기다립니다
송년 행복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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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골
2011/12/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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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물으신다면...처음 내집 장만 했을때 딸만 넷 낳고 다섯번째 아들 낳았을때...다섯 아이들 대학 합격통지 받을때마다.
남편 암 완치 됐다는 말 들었을때 큰 딸아이가 첫 아들 낳았을때...등등 하지만 여적 살면서 솜꼽을 정도지 얼마나 많은 날이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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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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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역사를 듣내요
감동입니다
아이들 다섯을 다 대학 보내셨군요
삶의 소중한 눈물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저는 7년만에 첫아이 낳고 울고 미국와서 영주권 받고 울고
둘째 뇌진탕으로 3일동안 머리에서 피흘리며 멈추지 않자
수술 들어 갔는데 수술전 엑스레이에서 피가 멈춰 수술 안하고
회복 되어 살아나니 엄청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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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11/12/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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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님!
2011년도는 내게 눈믈의 나날이었지만 요렇게 애절하게 표현은
하지못했지요.
인제는 눈물이 말라서 눈가가 진물러도 약이 없더니 세월이 약이라고
울기도 싫어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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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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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아줌마의 힘으로 잘 극복 하시고
이렇게 다시 만나 서로 즐거움을 나누시니 귀하십니다
너무많이 우는것은 몸에 해롭다내요
좋은 마음으로 살도록 서로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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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11/12/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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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컴 상태가 좋지않아서 답신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항상고마워요.
인제는 울지 않을 거에요.
님의 말대로 가만히 웃고 말 일들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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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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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견디기 힘드셨을지,
말못하는 가슴타는 냄새...
이제 재가 되어 날려 버리셨을...
진님의 눈물
새해에는 다 보상 받으시고
행복하게 웃는일만 가득 하세요
너무 행복해서 눈물 흘릴일 기다릴 내일을 향해
담담하게 잘 살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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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11/12/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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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님!
시도 좋고,음악이 넘 좋아서 허락도 없이 퍼감니다.
늘 감사합니다.
요즈음 건강은 어떠한지 궁금하내요.
신년에는 훨훨 날아다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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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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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님이 좋아 하시니 좋은데요
어디서든지 사랑받는 詩 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새해 축복 감사합니다
진님도 새해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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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2011/12/15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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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ㅡ^&^ㅡ^ㅎ
♡반가운 님 안녕하세요^^*
♡행복을 가득 담은 향긋한 차한잔드세요.
ξξξ
┃~~~~┃┓
┃ ♣ ┃┛
┗━━┛
♡당신의 향기처럼
♡미소가득 향기로움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하시구요 기쁘게 사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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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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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다가오고 있내요
주님이 함께 하시는 좋은 송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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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2011/12/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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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깊이가 있는 시입니다.
울고 싶어도 울수 없는... 아니 참아야 하는...
언젠가 진정 값진 일에 흘려야 할...
뜨거운 눈물이겠지요?
너무나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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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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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님!
잘 계신지요
여성들은 살다보면 눈물이 저절로 날때가 많아요
여자는 아름다운데
눈물을 참고 견디는것 때문에 더 아름다울까요
새로미님은 행복한 일이 더 많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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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화
2011/1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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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가슴이 막혀 눈물이 톡 터질때가 많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땐 펑펑 울어도 봤습니다
저도 여자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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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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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화님이 어려움을 잘 이겨 내시고
우뜩서서 ...세상아 비켜라 내가간다....ㅎㅎ
멋진님이 되셨잖아요
혼자 집안의 모든것을 감당 하려고 하는것 보다는
서로 짐을 나눠 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여장부 능수화님!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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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is
2011/12/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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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제가 요즘 이제야 살림에 재미를 알았다고나 할까요~~
친구들은 다 흥미를 잃었다고 하는데 제가 좀 늦습니다.^^;;
운주산형님처럼 살림을 잘하려면..농사도 배워야 하고..아~~바쁘겠는데요?
그건 욕심 안부리려구요..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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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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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님 슬하에서 자라시고
좋은 시부모님과 좋은남편 만나신 복이 많으신 분이라 생각해요
많이 부럽답니다
살림에 재미를 알았으니 이제부터 하나하나 만들어보며
예쁘게 나이들어가면 좋겠내요
운주산님 김장독이 눈에 선하내요
저는 서울에 살때나 미국에 사는 지금이나 김치를 100폭 이상씩 담아서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거든요
올해는 다리를 다쳐 김장 못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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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야풍
2011/12/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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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내 이야길 주인공없이...꼼곰히 꼬릿글 안 읽어봤음 모르고 넘아 갈 좋은 이야기...분명 칭찬인 듯~~~기분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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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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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뜰하신 살림솜씨 어찌 칭찬 안할수 있겠어요
고추가루 묻은 김장 항아리가 자꾸 눈에 선 하내요
눈앞에서 어른어른...
장한 어머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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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11/12/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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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렀네요.
젊은날 작은일에도 펑펑 쏟던 눈물이 나이드니까 점점 말라가네요.
좋은시 많이쓰시네요 내년에도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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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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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이 넘으면 조금씩 도가 통해서
담담해지고 사는것이 그러려니...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어 가나봐요
할머니가 되면 더 너그러워 지며
세상을 치마폭에 다 싸안을것 같은데....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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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뜰
2011/12/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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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를 통해
보자기 모양의
황금빛 햇살이
거실바닥에 주저 앉아 있을때
슬픈 음악을 틀어놓고
보자기 모양의 햇살 방석에
주저 앉아 고개를 파묻고 있으면
그리운 사람들의 얼굴이
눈물로 맺혀 바닥에 떨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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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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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햇님이 어쩌면 그렇게 반가운지
날마다 거실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들어 오지만
처음 온 손님처럼 반갑고 예쁘고...
화분에 분꽃씨를 심었더니 예쁘게 나서 보면서 웃고 있어...
실내에만 있는 나에게 유일한 친구일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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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
2011/12/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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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색시
원래 눈물을 잘 흘립니다...참지를 못해요...슬픈 장면만봐도 찔찔 남들이 울면 따라서 울어요.
7년만에 첫 아이를 보았다니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셨겠네요.
바로 아래 동생이 5년만에 아이가 생겨서 그 고통 옆에서 지켜보았지요.
이젠 기쁨에 우는 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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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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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님은 눈물이 많으시니...감성이 풍부 하신분이세요
동생이 5년만에 아기를 낳으셨다니
얼마나 귀하고 예쁠까요
늦게 낳으면 애들이 더 귀하게 생각 되는건 왜 그럴까요
남자만 셋인데 많다는 생각 안들어요
이쁘기만 하고....ㅎㅎ
망고님 고맙습니다
저도 예쁜 마음 배우 겠어요
행복한 새해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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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2011/12/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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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색을 달리하는 누님 시향에
지친 마음 풀어놓습니다
고운시한편만남은 매마른 사막의 그늘 같은 것,,
처녀 시집 붉은민들레를 내시고 더한층 숙성된 문맥앞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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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2011/12/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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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올한해의 인연만으로도 감사함 전합니다
오랫만에 컴에 앉아 누님의 싯귀 한번더 감상하네요
방명록에 꼬불쳐 둘 싯귀하나 변변히 못잡는 요즘이네요.
그러나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 항상 감사합니다
신년에는 더 좋은글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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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3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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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 인사 하는군요
유일하게 눈님이라고 불러 주는 시인이니...
늘 황송했어요
방명록에 좋은 시를 선물해 주어서 행복했소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 하시고
문학적으로 원하는일들이 다 잘되기를 소망합니다
해치 뉴 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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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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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오랫만입니다
유일한 문인 벗님이신데 가믐에 콩나듯이 왕래 하시니.....헐~
지친 마음을 풀어 놓는다니..
기다리는 맛이 있구만....ㅎㅎ
새해에는 좋은 일이 가득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문운이 가득 하시고
예쁜시 많이 낳아서 방명록에 시 선물 보내 주 사이다
시인에게는 시선물이 가장 좋은것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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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2011/12/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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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새해 열리는 것 아까운 분 계시네요?
저야 따라쟁이, 흉내장이고요~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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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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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님!
2012년도는 어떻게 열릴까요
아주 조심스럽게 귀하게 소리 안나게 가만히 열어 보아요....ㅋㅋ
이렇게 쓰고 있으니까 벌써 설레이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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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2011/12/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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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색종이로 하트를 오리고
은빛 색종이로 별을 접어서
X-mas 트리에 예쁘게 매달면
밤마다 별들이 놀다가는 나의 창가엔
은은한 성탄의 종소리가 들려와요
어릴 적 철부지 마음을 한없이 설레게 하던
산타할아버지의 발자국 소리도 들리는 걸요
왠지 천사가 된 기분이에요
문득 착해지고 싶답니다
어제 미운 당신이라면 용서하고 싶고
오늘 못마땅한 당신이라면 이해하고 싶어요
거룩한 음성이 온 누리에 울려 퍼질 때
하얀 마음으로, 맑고 고운 그 빛으로
우리라는 이름으로 안아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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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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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잘 지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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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11/12/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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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영상미가 아주 멋지네요..
울보였던 화니핀은 아직도 작은일에 눈물이 넘쳐나지요.
그런데 아주 큰 일이 일어나면 오히려 눈물이 안나오고 담담해지네요..
역시나 멋진시가 가슴을 울립니다..
근데 왜 이제 답글 쓴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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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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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화니 안녕~
큰일이 일어 날때 더 마음이 차분해 지는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받기 때문일거야
얼마나 기도 생활을 열심히 하는지 느껴진다
영상 작가님께서 제작해 선물해 주시는 내 시로는 첫 작품이네....ㅎㅎ
나름대로 감동이...
화니에게 예쁜 새해 밝아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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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야풍
2011/12/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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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작은넘 신학교 포기 시키면서 엄청 울었어요. 그 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눈물이 흐릅니다만...귀여운 손자넘 생각하며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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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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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기르다 보면 속이 문드러 지지요
아드님이 많이 생각하고 결정한 것이니...
무엇을 해도 잘할것으로 생각 되내요
아드님이 엄마께 많이 미안해 했겠내요
고~이쁜 손자....ㅎㅎ
참 복이 많으셔요
들어가도 나가도 복으로 채우시는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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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2011/12/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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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한 해 동안 좋았던 기억들만 남기시고,
안 좋았던 기억들은 저무는 해와 함께
떠나보내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2012년 새해는 새로운 꿈과 희망,
행복을 가득 품으시고 희망차게 맞으시길
바랍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맞이
하여 가정에 복이 가득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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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12/3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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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 하시고 행복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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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화
2012/01/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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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역시 멋진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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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2/01/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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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능수화도 새해에 좋은일이 더욱 많아 지기를....
건강하고 행운 가득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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