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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야풍
2011/02/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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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한 단어들이...그래서 진짜 후회 하나요? 빈 마음이 아주 편해질 듯 한데요.우수까지 지나더니~완전 봄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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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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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혼자 생각하면 부끄러움이 많아요
좀더 말씀안에 반듯하게 서 있을수 있으면 좋았을걸....
운주산님의 봄소식에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집니다
운주산님 고생하며 일하실 시간이 점점 오고 있내요
올해도 과일이랑 농사랑 다 대 풍년 이루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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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1/02/2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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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올립언니~~안녕하신가요?
시를 읽는데
한숨이 푹푹 나와요
사람은 누구나 고독하고 외로운 존재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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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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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구~
언니가 이쁜 꼬마를 한숨쉬게 하였구만~
겨울은 고독 하지만, 아주 나뿐것만은 아닌것 같애
깊은 상념에 빠질수 있으니..
반성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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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1/02/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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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받을려면 넘 오픈되는것도 넘 숨기는것도 다 득과실이 있더군요
날은이제 포근
꽃소식 기다리며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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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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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깊고 넓게 생각하는 세번다님!
삭막한 겨울에 세번다님의 꽃을 보면서 잘 지냈어요
고마워요
많이 잃어 버리고 사는것이 부끄러움은 적은데,
득과 실에 너무 얽매여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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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2011/02/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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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타협안하고 살수는 없는 세상이라 생각해요
혼자서 간직하는 맑은공간..
꼭 필요한 공간인듯해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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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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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서 살면서 사람 많이 배렸어요
목숨을 담보로 살면서 자식을 지켜 내려니
인성이 아주 나빠져 버려서...
너무 타협 많이하고 산 내가 미워요.
옹색한 변명을 스스로 늘어 놓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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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맘
2011/02/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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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이런 후회는 한번은 꼬옥 해보는듯 싶습니다. 매몰찬 세상속에서도 이렇게 한 숨 한번 쉬고 갈 수 있어 감사해요. 자주 놀러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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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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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맘님!
방가워요
블러그 새로 개설 하시고 이렇게 찾아 오시니 기뻐요
서로 자주 왕래 하면서 이쁘게 잘 지내요
사진 멋있게 올리시니 블러그 잘 꾸미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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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2011/02/2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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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입니다.ㅎ
다른것은 이상없이 잘 되고 있는데
아컴 불로그만이 잘 열리지 않으며
게시물도 올리기 위해서는 여러번 추라이 하게되고 댓글 달기도 넘 힘들어 젔어요.
컴 탓은 아닌것 같은데...
마냥 기다려 볼수밖에요.ㅎ
감사합니다.ㅎ
예쁘게 올리신 글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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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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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 하세요 셀리님!
컴선생님께서 어려움을 격으시내요
다른 블러그에도 어려움을 말씀 하신것 보았내요
제 생각에는 셀리님 블러그가 게시글 양이 많아서
그렇지 않나 생각 되내요
오래된 지난 불러그는 몇십편 삭제해 보시고
다시 시도해 보시면 어떨가요
얼른 그런 생각이 드내요
한메일에서도 개인에게는 어느정도의 양을 주듯이
닷컴에도 운영자 입장에서는 무한대로 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많이 속상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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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
2011/02/2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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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씨!난 외롭다는 말도 나에겐 사치인거 같고 잃어 버린건 애시당초 다 건너 갔구.....
이해 해달라고 하기도 싫고 누구랑 타협을 할만한 도량도 없구.....이러고 삽니다.
내몸뚱아리만 붙들고 사는것 처럼 되어 서글프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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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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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 어서 오세요
사람 마음에는 어느 누구에게나 서글픈 마음의 공간을 하나님께서 두셨나 보아요
건강한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이세상 살면서 만족한 사람은 드문것 같아요
어느 시기가 지나면 너무 외롭고 슬프고 괴로워 하면서 서러운것 같아요
저도 혼자 일때 나를 생각하면 내가 미워요
너무 무능하고 제 생각대로 살지 못하고 묶여서 흘러가고 있는것 같아서요
은선씨! 하고 부르니까 다정하고 따뜻하고 좋으내요
바람님도 이름 불러드릴께요
소리양!.....ㅎㅎㅎ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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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is
2011/02/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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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은 서글픔의 탄식 조차 시가 되어버리네요.
아~~죽어도 흉내내지 못 할 부러운 재능입니다.
시를 읽으니 저도 후회를 해야하는가 싶은..느낌이 참 서글퍼집니다.^^;;
사실 후회의 측면에서 보자면 전 후회투성이 인생이라서요.
오늘 친정엄마 1주기라서 생전에 부족했던 것이 참으로 후회스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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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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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1주기셔요
눈물나는 날이내요
부모님께는 잘해도 후회 된다는데
전 이렇게 멀리 있으니 그 불효를 어찌 말로 다 할까요
생전의 어머님 그리시는 고운밤 되셔요
오늘밤은 응원해 드리는 좋은 친구 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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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2011/02/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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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속에서 외로움과 서글픔이 보이네요..
마음이 허전하신가요?
제 마음도 같을때 이 글을 읽었더라면
눈물이라도 쏟아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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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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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님은 닉이 이뻐서...
마음이 소녀 같아 지는 이쁜닉....ㅎㅎ
새로미님 울적해 지는 날
가만히 오셔서 마음 달래셔요
세파에 찌들어 버린, 내가 미워 지는날은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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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2011/02/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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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의 작은 고함소리 잘 듣고 갑니다,
잘 계시죠??
좋은 작품 자주 만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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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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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아우님!
오랫만이예요
여기는 눈이 많이 와서 오늘 출근 못하고 집에 있어요
저녁 시간에 커피 마시면서 창밖을 보니 밤이지만 밖이 하해서 대낮 같이 훤하내요
누구랑 같이 차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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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11/02/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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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후회,,,후회,,,후회,,,후회,,,
글을 도대체 몇번을 읽었는지 모른답니다,,,안세워봐서요,,,,
의미심장의 글,,,,눈시울이,,,그 다음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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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2/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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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님!안녕~
요즘 어찌 지내시나요
하던 사업도 접고 시간이 여유로율것 같은데
자주 뵐수 없으니 궁금 하였는데 오셨군요
좋은일 있으면 올려주세요
이제 울지 말고 많이 웃고 행복한일 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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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생
2011/03/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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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후회는 언제나 있더군요
안그럼 신선이게요....
건강행복 만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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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1/03/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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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죠!
바람도 좀은 친절한것 처럼 부드럽고...
후회없는 11년 이기를 자신에게 다짐 해봅니다
그래도
후회는 남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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