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 2011/01/02 03:38
  아름다운 새해 받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되십시요
mantis 2011/01/03 10:55
  감사합니다.
꼭 그러하겠습니다~~~^^
olive님도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요.^^
olive 2011/01/04 15:26
  다녀 가셨군요
행복한 덤보내 가족일기
새해에도 블러그를 풍성히 채워 주실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바람 소리 2011/01/07 14:48
  은선씨 시 보니 눈물이 나네여.
사는것이 슬픈 일이거니.....울지 말 일이다......
olive 2011/01/08 10:47
  요즈음 바람님 마음을 대변하고 있군요
좋은 마음으로 지내시면서 우울을 떨쳐 버리셔요
그래야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답니다
몸이 편찮으신데 마음이 울적하며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합병증이 되지요
바람님 많이 걱정 됩니다
힘내세요
바람 소리 2011/01/07 14:56
  시가 좋아서 퍼가여.
olive 2011/01/08 10:48
  용기가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가을청송~ 2011/01/02 17:27
  새 해 새 날이일세...
새해에는 아프지 말고 더욱 건강하게나 ....정말 오랜만일세 ㅎㅎ
우리 너무 오랜만이지? 그렇더라 세상 사는게 ...웃고 말 일도 많고
서러워 울일도 많은 세상살이야....그런데 난 당신땜에 웃고 살려고 ......
인생 길지도 짧지도 않은 세월에 우리 재미있고 신나게 살자......
olive 2011/01/03 07:54
  안녕청송!
예쁜 새해가 밝은 모양이구나
그간 어찌 지냈누
무심한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
잊지 않고 이름 불러주어 영광일세
앞으로 함께 손잡고 좋은일 많이 만들어 가자
세번다 2011/01/03 09:38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여기는 연초 한파로 매섭기는 하고 한강이 제법 얼었어요
olive 2011/01/04 15:30
  방가운 세번다님!
여기도 영하 20도까지 오르내리내요
눈이 많이 와서 3일을 출근 못했어요
한강이 얼었다니...
좋은 구경 하셨습니다
시골에 방죽이 얼어서 썰매타던 일이 생각 나내요
목도리 따듯이 두르고 출근 하세요
세번다 2011/01/13 20:41
  서울도 영하 십육도까지 가게 추운적있고 계속 영하 십도 일이도 왔다갔다하네요
삼한사온이 아니고 이십한 십온이라고 할정도니 올겨울 추위 혹독

그래도 제주도의봄같은겨울 보고 온느낌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그곳은 감귤드시기 힘든가봐요
전 이번에 사정상 귤 세박스째 소비하고있습니다
olive 2011/01/14 07:49
  요즈음은 여기보다는 서울이 더 매섭게 춥군요
오늘은 영상 5도 정도 되니까 매우 따뜻하게 생각됩니다
귤을 많이 드시니 감기는 걸리지 않아 좋으시 겠어요
자주 소식 주시니 좋은데요
세번다 2011/01/16 16:31
  춥다고 장보는것도안했더니 오늘한거번에 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친정에 줄것도 같이보니그런것인데

오늘 영하십칠도 친정집 보일러도 고장나고 이래저래 매서운 추위 보내고있네요
노인네들 난방비 아낀다고 적게 틀어서 방하나가 얼은모양이네요
하여간 돈조금 아낄려다가 돈 더들이고 하는데 그게 일반적인 마음이죠
olive 2011/01/17 14:09
  여기는 영하 7도 정도여요
한국에 비하면 따뜻 하지요
고생 많으시내요
오늘 콜로라도에서 자취하는 둘째만나러 갔는데
아르바이트 한다고 집에 잠깐 들리기만 하고
치워 주지도 못하고 와서 좀 울적 하내요
청소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그래야 되는데...
엄마랑 시장가고 싶다고 그러면서는
일간다고...
olive 2011/01/17 14:11
  어머님 추워서 어쩌신대요
저도 전화해 보아야 겠내요
산이슬 2011/01/03 14:15
  시를 세번은 읽었네요.
눈물도 아까울때가 있더라구요
어느날 가까운 지인한테
울고있는 그사람한테 울긴 왜우냐고 야단치듯 그리말했네요.
진정 울어야할 일에 울라고 눈물도 아깝다고,
그래도 너무참으면 병이 될것같아요.

더욱 더 나은 근하신년되시길 바랍니다~
olive 2011/01/04 15:34
  산이슬님의 아기 보고 싶내요
얼마나 부러운지...
저는 얼마나 기다려야 손주를 볼지
이제 큰애가 대학 2학년이내요
어떤 아기가 내 손주로 올까 생각 하면서
산이슬님 방에서 행복해 했습니다....ㅎㅎ
따님도 건강하게 회복 되시고
손주도 무럭무럭 자라기 바라겠습니다
따님 바라보면서 아픈 마음 공감 하면서...
위로 드립니다
저 아기 낳을때도 엄마가 많이 우셨던 생각이 떠올라
마음아파 오내요
이슬님 이제 울지 마시고 손주 보면서 웃기만 하세요....ㅎㅎ
김군™ 2011/01/03 23:0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olive 2011/01/04 15:59
  멋진 김군!
어려운 중에 방문해 주어 고마워요
만년 소년이어요..닉을 보니.....ㅎㅎ
지난해의 어려운 일은 다 털어 버리시고
새해 힘있게 날아 오르세요
드라마 -자이언트- 보면서 아무리 어려워도
낙심하지 않고 용기만 있다면
반듯이 길이 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올해는 더 적극적이고 웃으면서
선이 고운해를 만들어 가려고 다짐해봅니다
교차로 2011/01/03 23:36
  아흑~ 눈물 많은 저는 어쩌라구요...

새해 목표중 하나.
덜 울것~

복 많이 받으셨죠?
olive 2011/01/04 15:42
  애교있는 눈물이야 사랑스럽지요
좋은일만 가득한 새해 되셔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블러그에
사랑스런 여인 교차로님
사랑합니다
♡꼬마♡ 2011/01/04 05:00
  올립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후 시를 읽는데 가슴이 먹먹하네요.........................
olive 2011/01/04 15:45
  행복한 꼬마의
가슴을 먹먹하게 해서 미안
예능파 꼬마 미인 앞에 서면 떨리네---
올해도 행복한 삶의 모습
잔잔하게 전해주길 부탁해
언니가 꼬마의 기 받아서 젊어져 볼까 하고---
새로미 2011/01/04 10:39
  너무나 좋은 시입니다.
인생을 어느정도 사셨기에 나올 수 있는 그런
삶이 담겨있는 그런 시....
어찌하면 맘 속 표현을 저리도
가슴절절하게 써 내려가셨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좋은 시 많이 올려주세요~ ^^
olive 2011/01/04 15:52
  방가워요
새로미님!
신정때 우리 막내가 단 둘이 있는데
엄마 세배 드릴꺼니까 준비 하세요
채근 하내요 한복을 입고 절을 받으라는 거지요
아들도 단정하게 차려입고 겸손히 절하면서
잘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건강 하세요---
하는데 뭉클 하였어요 참 행복 했지요
참고 사노라니 마음 뿌듯하게 행복이 느껴질 때가 있내요
삶은 기쁨과 슬픔이 교차 하면서 나뭇잎 처럼 나부끼는 거내요
새로미 2011/01/17 09:55
  어쩜 이렇게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시일까요...^^
olive님과는 절대 대면해서 말하면 안되겠어요..
제가 너무 수준차가 날거 같아요..^^;
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세요~
olive 2011/01/17 14:04
  ㅎㅎㅎ
새로미님!
그러시니 더 보고 싶어 지내요
저는 짚세기 수준이랍니다....ㅎㅎ
시골을 좋아 하거든요
아줌마의 삶이라는것은 남편과 아이들과
지지고 볶고 하면서 아이들은 자라고
부부는 늙어 가고....ㅎㅎ
그쵸?
음악의방 2011/01/04 11: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은 필수입니다
olive 2011/01/04 15:58
  음---
음악님이 이렇게 간단한 인사만 하는것 보면
지금 음악님은 울고 있다가 들킨 거지요?
그래서 빨리 인사만 하고 도망 가는거지요?

작년한해 어려움 속에서 잘 견디어 내셨어요
축하 드립니다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 할 거예요
슬기로운 음악님 저와 함께 대 승리 하십시다
-울며 시를 뿌리는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그분도 약속 하셨내요
음악의방 2011/01/07 17:04
  어찌! 그토록 제 맘을 꿰뚫고 계시는지요?
뜨끔뜨끔 홍조띈 얼굴도 읽고 계시겠죠?
olive 2011/01/17 14:06
  그러게요
종로에 가서 좌판을 깔아도 될것 같은디요.....ㅎㅎ
춥다고 집에 방콕만 하시나요?
그것이 오히려 좋을겁니다
jin7533 2011/01/05 10:59
  olive님!
넘 반가워요.그동안 내 개인적인 사정으로 매일 어수선한
한해를 마감하고 올해는 웃을 수 있는 일이 많았으면 하고 기대를 해 봅니다.
olive님!
고마워요.가끔 들려주시는게 나의 활력소가 되고 있답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고 행복하세요.
olive 2011/01/05 16:53
  고비는 넘기셨는지요
장하십니다
어머니
그 아름다움으로 거룩한 뜻으로 자식을 길러내며
가정을 지키셨습니다
우리의 거룩한 어머니의 눈물
이 자식들은 바르게 살면서 사랑하겠습니다
진님을 비롯한 모든 어머님들께....
상아 2011/01/05 15:00
  시 참 좋아요

어머님 가신 날의 슬픔도 참아내야겠지요..
한 인간으로 참 슬프게 사시다 가신 분인데
좋은 곳에 가셨을거라 믿고 그 추운 산중에 모시고 왔답니다

olive 2011/01/05 16:57
  시어머님 소천 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편 많이 위로해 드리셔요
시어머님 가시고 나니 저도 많이 허전 하였어요
시아버님 가실때 보다 더 마음 잡기가 어렵더군요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나서는 집안의 모임도 긴장도 다 허물어 져 버리더군요
이제 상아님이 집안의 어른이 되셨내요
화니핀 2011/01/06 10:39
  눈물샘이 작아서 다행입니다.
눈물이 넘쳐나려 하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로 많이 우시길 바래요..^^
olive 2011/01/06 17:28
  ㅎㅎㅎ
화니의 축복 고마워~
화니도 좋은일로 많이 울거라....ㅎㅎ
올해도 하나님의 고운뜻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다운 해 되기를 기도할께
귀한 손님이 오셔서 블러그가 훈훈 하군~
귀여운 여인 2011/01/06 17:08
  저는 요즘 글이 잘 써지질 않아요. 제 안에 좋은 말이 넘칠 때까지 기다리는 중인데.. 언제쯤 말문이 트일지??
님의 방에 오면 항상 좋은 시가 있어 심금을 울리니 참 좋아요. ㅎ
늦었지만 올해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ㅎ
olive 2011/01/06 17:24
  따뜻한 마음으로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시집을 낼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저는귀여운 여인님의 펜인데요
기도 하시면서 운을 띠우시기 바라겠습니다
만약에 등단 하시지 않으셨다면 제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시. 수필.소설 등 원하시는 분야에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미 등단 하셨다면 결례를 용서 하십시요
귀여운님은 자신의 문학성을 열심히 갈고 닦으시니
훌륭한 문학인이 되실 거예요
올해도 주안에서 승리 하십시요
귀여운 여인 2011/01/16 18:30
  등단할 수준은 아니라서요.. 그냥 글쓰기를 즐기는 정도인걸요.ㅎ 올리브님의 시 읽으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 항상 격려해 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ㅎ 올리브님 시집 기대하고 있겠어요.
이선생 2011/01/07 16:52
  조용한 글 잘 읽고 갑니다
olive 2011/01/08 10:49
  이선생님 반갑습니다
새해 권두언 한마디 주시지 그러셔요
가내 평안 하셔요
이선생 2011/01/08 10:56
 
네~~
인생이란 소중한 시기가 지나면 아쉬움과 회한도 남게 되지요
그러나 이미 늦은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고 하여야지요
말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하듯
한톨의 밀알이디고 빛과 소금이되는 삶을 살아가야지요
하면 된다는 신념이 중요한듯 싶어요
말이 씨가 된다쟌습니까..

소중한고도 이미깊은 글속에서 자아를 발견할수있어 좋습니다
올해는 신묘년 십장생에도 나타나지만
모든분들께서 뜻이룸을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운수대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olive 2011/01/09 00:44
  감사합니다
이선생님의 철학이 담긴 권두언에 평안과 용기를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은혜를 구하겠습니다
말이 씨가 되는 긍정으로....
내 평생에 가는길 순하든지 큰 풍파로 험 하든지---
두룽두루미 2011/01/11 18:51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하네요.. 올리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종종 찾아뵐게요..
olive 2011/01/12 09:54
  어서 오세요 두루미님!
블러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일상에서 격는 일들을 블러그에서 풀어내며
우정을 쌓아가는 좋은 문화 공간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선생 2011/01/12 14:26
 
여자가 흘리는 눈물을 남자가 보면 애처러워 보이고요
남자가 흘리는 눈물은 일생에서 세번만 울어야 한다나요...?
첫번째는 태어나서이고
두번째는 부모님과 사별함이고
마지막엔 .......사랑하는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낼때라고 하던가요..?
감기 조심 하세요
olive 2011/01/14 07:31
  저는 첫번째 눈물만 흘렸내요
아직 두번 남았습니다만
선생님은 몇번째?
솔뜰 2011/01/12 16:42
  어릴때 평소에는 무심히 지났던 삼거리길 가운데에
우물이 있는것이 느껴졌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빨래도 하고 ..쌀도 씻고 ...
아무도 없는날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비닐천같이 까만 반짝임만 보였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피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시간을 보았다..
까만 비닐천같은 반짝임속에 무언가가 보였다..
물속을 지나서 돌더미가 쌓여있는것이 보였다..
몇일있다 또 보았다..
해초같은 풀들이 흐느적거리는것이 보였다..
또 보았다..
그러나 물속 아래는 보이지 않았다
또 보았지만 안보인다..
절대로 안보인다는것을 안것은
몇번을 더본 뒤였다..
그대의 시를 읽으니
읽을수록 신비스러움이
하나씩 벗겨지는 같았는데..
아니다
신비스러움은 우물속 깊이 가라앉 아 있으면서
조금씩 서서히 보여주는것 같다
olive 2011/01/14 07:36
  시를 좋아하는 시의 메니아 이신 솔뜰님이
방문 하시니 시가 춤을 추네
졸시에 큰 칭송을 주니 몸둘바를...

방학인데도 쉬지 못하고
출근하니 마음 아프네
늘 몸조심 하고..
다녀가심 고마웁네
두레살이 2011/01/12 17:52
  연말에 연초에 뭐가 그리 바쁜지...,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건강 하시기를...,
행복 하시기를...,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 할께요.
olive 2011/01/14 07:41
  두레살이님 안녕!
예쁜 새해 맞으셨지요
알차게 꾸려 가시는 두레님의 아름다운 한해가
행복하기 바라겠습니다
바브시인 2011/01/14 19:13
  오랜만에 누님 시한줄 접하고 쪼그려 앉습니다,
자주 못옴도 용서 하시구요~
그러나 잊지 않는 닉으로 존함세자는 언제나 기억하고 있으니 그맘 만 어여삐 보아 주십시요,
그리고 틈나면 언제 또 들릴테니,, 그때 또 웃음으로 맞아 주시길요~
좋은시 만나고 갑니다,
olive 2011/01/16 03:09
  바브시인님!
정말 오랫만이내요
혹한에 건강 하시온지~
존함세자----ㅎㅎ
기억하여 주신다니 영광 이옵고....ㅎㅎ
어디 계시든 문운이 번창 하기를 비나이다
아우님 발자욱에 고운인사 드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