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차로 2010/10/09 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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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깨지고 쓰러지고 파손되고 빠져드는 그런 약한것이 인간인지라 공감하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이 깨지지 않도록 그래서 마음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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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옥 2010/10/09 0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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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인가봐요. 오늘 방송인 최윤희씨의 자살을 읽고 그분도 어쩔수가 없구나 인간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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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다 2010/10/09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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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서 그렇다지만 인간이니 더욱 자제해야하고 남을 생각하고 가족을 생각하고 자신을 더욱 소중이 해야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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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다 2010/10/17 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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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햇볕이 참 짧네요 그래서 부지런해져야하는데 가을이 오히려 부지런해지기 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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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여인 2010/10/09 1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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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인 우리의 인생길... 연약해 금가고 깨지고, 부서지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시군요. 사랑으로 서로를 싸매고 부듬고, 가야하는 길인데.... 갈수록 경쟁구도로 나아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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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수화 2010/10/09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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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에 깨지고... 뼈있는말에 부숴지고.. 이말들이 제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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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7533 2010/10/10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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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님! 시인들은 참 표현도 잘 하십니다. 내가 만약에 시인이었다면 하루저녁에 기와집을 몆채씩 짓고 그래도 남앗을 사연들이 많지만 표현하기 어려워 못내 삼키고 살아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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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2010/10/11 0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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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정말 나약한 존재인가봅니다. 나부터도 강하게 살아야지 하다가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또 나도 모르게 상처의 말을 쏟아냅니다. 그래서 모든거 다 등지고 산 속 깊은 곳에 숨어서 혼자 사는 이들이 있는가 봅니다~ 외로움이 상처보다는 이겨낼 힘이 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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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의방 2010/10/18 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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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잠시 푸욱 빠졌습니다 풍덩...풍덩...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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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tis 2010/10/18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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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런 꼬리표를 달고 싶어요. "소중히 다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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