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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핑크
2010/08/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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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두편씩이나 감상하게 해주시네요~
몇일전 처썩 거리는 밤바다 파도소리들으며 행복감에 젖었었어요~
그렇게 힘든 밤바다 소리는 아침이면 모든이에게 희망을 주는거군요.
맞아, 사는게 형벌일때 최후의 날까지 반항하다 죽게된다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죠.
그래서 검은 축배를 들게 되는거네요~
내감정을 시로 표현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거 넘 행복하고 고마운 일일거같아요.
덕분에 좋은시 잘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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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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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님!
많이 오랫만이죠?
그동안 잘 지냈어요
궁금 하였답니다
바다와 인생
그리고 배반
삶의 모욕....
이런것들이 어쩌면 자신을 더 성숙한 사람으로 훈련 시켜 가는지도 모르죠
견딜때는 힘들어도 지나고 보면 그 일로 나라는 존재가 많은 것을 깨달게 된 것을 알수 있으니까요
아프다고 소리 질러보는 시...
함께 해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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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
2010/08/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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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의 시 잘 읽었어요. 바다 역시 숲처럼 낮과 밤의 이미지가 다르더군요. 밤바다를 보면 님의 시가 떠오를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 좋은 시와 음악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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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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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님!
여름휴가 다녀 왔나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고마워요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귀여운님의 사랑 받으니 힘이 나는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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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2010/08/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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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까만 밤바다를 보면서
시한수 읊고 싶었는데
시상이 안떠오르대요...ㅋㅋㅋ
님 방에 와서 이렇게 밤바다에 대한
느낌을 전달받아보네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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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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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앞에서면
많은 상념들이 교차 되지요
회한과 슬픔과 그리움...
막막한 앞날...
착찹 하지만 돌아오면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이 새마음이 되잖아요
바다를 보는순간 무의식 중에
마음에 사심이 바다로 다 나간 걸까요?
교차로님이 전해 준 여름바다 잘 감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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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2010/08/0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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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에서 수많은 별을 보며 내별은 어디에 있을까!
파도소리 들으며 혜아려 본 적이있지요.
님의 시를 감상하며 또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두편의시 감사하게 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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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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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보는 바다와
밤에보는 바다는 사뭇 느낌이 달랐어요
그래도
바다 앞에 서면 오기를 잘했어~
가벼워 지 잖아요
고마워요
행복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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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2010/08/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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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편의시 길게,길게 감상하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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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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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잘 지내시는 셀리님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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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10/08/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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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 방에서 시를 접할때마다 느끼는 점 하나가
어떻게 이리도 마음에 쏘옥 와 닿게 시를 잘 쓰실까 하면서
읽고 또 읽어 봅니다..
변함없는 송이맘 언니의 음악제공도 놀랐구요.
참으로 부러운 두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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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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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
방가
시가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네
친정 아버님 칠순을 제주도 칼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그 밤에 밤바다가 얼마나 크게 우는지....
우울해 졌다네
마음 아픈사람들이 바다에 와서 토해내는 사연들이
밤이면 나와 우는것 같았어!
나도 센치해져 슬퍼졌어!
막바지 여름 잘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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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2010/08/0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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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 블로그를 뒤적이다가 반가운 글에 끌려서.....
내면의 나를 끌어 내는 님이 부러워여.밤 바다 본지도 가물가물.....
덥죠? 늘 행복이 넘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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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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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어찌 지내시는지요
한참 안부를 드리지 못하였내요
밤에도 더워서 숙면을 취하지 못 하시는군요
늘 아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가을이 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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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0/08/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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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립언니~~~
두편의 시 잘 감사했어요~
예인 예찬.....도 무척 좋더라구요? 송이맘님 방에서 보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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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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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꼬마양!
아름다운 꼬마양께는
여인예찬의 시를 바치고 싶지요....ㅎㅎ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마음 흔들리는 그대만 보면..
여기는 가을 바람이 부내요
그곳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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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10/08/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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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 편의 시를 읽고 난 후 눈을 지그시 감고
마음을 정화시켜가며 시의 맛을 음미했답니다
아! 글쎄 시의 맛....그 맛은 그 시를 접해 읽는 사람들마다 느끼는 폭은 다르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시는 역시 마음의 양식이라는 것....
그래서 그 마음의 양식을 먹고 소화시켜 배고프고 그래서 또 찾게 되고....
창고에 가득 쌓인 곡식들처럼 제 마음도 좋은 글로 가득차기를 염원해봅니다...날이면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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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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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눈을 지그시 감고...
마음을 정화 시켜가며....ㅋㅋ
낭만파 음악방님!
제가 도 웃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우니....ㅎㅎ
무더위에 몸보신 하시면서 가을기다리셔요
사랑갈 수록 좋은 사람이 곁에 있는것이
가장 큰 복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한국에는 요즈음 좋은책 많이 나오지요?
한국에서 서점에 가면 책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난감 하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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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10/08/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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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님!
"검은 축배"라는 글을 몆번씩 감상을 해도 넘 마음에 와 닿는
글이군요.맞아요.
나도 전생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이렇게 좋은 글을 감상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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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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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님!
어서 오세요
열대아인데 형준이와 시름 하시느라고 많이 힘드시지요?
지치시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이 항상 긍정적이시라 여러 일들을 잘 극복 하시는것 같아요
우리의 삶이 너무 버거워지면 죽음이라는것을 생각하게 되지요
저는 크리스찬이라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어서
이렇게 마음으로 제 삶을 쏘아 준답니다
그러고 나면 속이 좀 후련 해져요
시의 매력 이기도 하지요
함께 즐겨 주시니 시가 한층 더 멋있어집니다....ㅎㅎ
삶은 모든이게게 다 버거운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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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0/08/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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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치며 살아가는 길고도 짧은 삶....
우리에겐 인생이 끝나는날 천국에 가는 소망이 있어 행복하지요.
두편의 멋진시 마음에 와닿아 감상하며 읽고 또 읽었습니다.
주옥같은 시 많이 써서 게시하세요...기도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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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8/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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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님께서 기도하여 주시면
아버지께서 하늘의 지혜를 보내 주실것 같아요
저도 항상 기도한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으로 시를 쓸수 있도록
하늘의 시심을 주시기를요
아~
천국...그 보좌 그려보면 두손들고 오늘 세시간은 찬양 하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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