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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2010/05/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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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라는 이말의 깊이는 우리네가 감지하기가 참 어렵지요.
행여나!에 감추어진 사랑도 있을것이고 아픔도 있을것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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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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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픔을 기쁨으로 승화시켜 버립니다
시로서 맛을 내려 하지요
제목과...
내용이 걷도는 건가요?
조심스럽긴 해요
새글 올릴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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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2010/05/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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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겉돌다니요? 아름다워요.
내가 읽을 수 있다는것만두요.그런데 시실적으로? 가슴속으로 기다리는 님이 있었으면 해요. ^^
부질없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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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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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을 올렸는데
자꾸 사그라져서
바람님의 수선화로 바꾸었어요
오시는 님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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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2010/05/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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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기분에 딱 맞는 시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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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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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장히 분위기 있는 날이네
가만히 앉아서 생각 하는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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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버기
2010/05/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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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와닿는 이느낌은 무얼까요?
오늘 있었던 일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잠시 움직이던 손을 놓고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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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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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이 수현이...
눈에 어리는...
이세월 잘 견뎌 승리 하길...
뚜버기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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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0/05/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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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기다리는 마음
알듯 모를듯
모란꽃이 피는시절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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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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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다님이 모란꽃 예쁘게
찍어 올리시면 다시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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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0/05/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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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도 금방지는 시절이라서
모란꽃볼려면 또 돌아다녀봐야하느데 쉽지 않죠
그게 다 인연이 안되서 어쩔수없다고해도
자식 키우다가 잃어버린 사람들 이번 천안함때 젊은목숨 그리보내고 가슴에 안고살 부모들도 그렇고
열달이나 배속에 있다가 태어나자마자 그리 보내는것도 힘든일이고 오늘아침 아는 여직원소식들으니 어제까지만해도 배불러서 다닌것 보았는데 정말 갑작스러운일이었죠
저도 큰아이 그렇게 잃어봐서 그심정 잘알거든요
제아이디가 세번다이것도 세번다 넘 힘든출산했던 그경험의 뜻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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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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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님이 그런 일이 있었나요
가슴 한쪽이 항상 아프겠군요
생각하면 눈물나고...
임신하면 무담시 무서워지지요
아이가 잘못 되지 않을까
기영아가 나지 않을까
이리저일 많인 집안 대소가가
가슴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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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0/05/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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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신출산할때도 그런산모들만 모인병실에서 몇달 누어있는적도있어서
지금의 아이들은 그래서 겨우 미숙아여도 최소한의 생존확률이 높을때 태어난 아이들이죠
거기서 만난 산모들 이야기 아직도 참 기억이나요
제일 마음아팠던 산모는 같이 그리 입원해서 그냥 낳을때까지 입원해서 출산하면 참좋았을터인데 제가 그러라고 말렷는데 병원비땜시 조금은 괜찮아지니 결국 집으로 퇴원해서 일하다가 저 출산할무렵 실려왓더군요
저보다 넉주 늦은 산모였는데
결국 32주에 태반문제로 조산이되서 출혈이 안멈추어서 자궁드러내고 아이는 폐가 성숙이 안되서 중환자실 들어가고 그이후 아기라도 잘 건강하게 되어서 퇴원했을지 그당시 신생아중환자실 들어가면 지금도그렇지만 그때는 더욱 보험안되서 큰일이던시절인데 그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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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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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소중한 아기들을 얻으셨내요
그런 시간들이 얼마나 두렵고 떨렸을지
저도 큰애때 이슬이 보였을때 너무 무서워서
정신적으로 감당하기가 어려웠었는데...
아기를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출산 하셨다니,
큰 사랑을 많이주면서 키울것 같내요
저도 분만실에서 함께 분만 하다가 저보다 5분 늦게 분만 한사람이
죽은 아이를 출산 한것을 보고 지금까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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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0/05/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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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좀 식혀주려고 비가 오는군요
비오는 토요일 연휴 저녁이에요
오늘 여의도공원에서 찍어온 사진정리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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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2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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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2.3일은 비가 왔답니다
비맞고 시금치가 훌쩍커서
뽑았내요 나물 먹을일 생각하니 좋아요....ㅎㅎ
사진 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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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기 ...
2010/05/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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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그리운님 바람 되시여
모란도 흔들어 주시고
내 마음도 스쳐바 주실려나
행여나
그리운님 은하수에 뿌려
님의 별 반짝임과
눈 마주치게 하실려나
행여나
그리운님 둥근달 되시여
내려다보고 있는 호수속에서
눈 마주치게 하실려나
행여나
그리운님 불러주실까
기다리면
그 마음 헤아려 주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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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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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요소적
즉흥시내요
장난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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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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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 이시영
내 마음의 초록 숲이 굽이치며 달려가는 곳
거기에 아슬히 바다는 있어라
뜀뛰는 가슴의 너는 있어라 /송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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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0/05/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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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혹시나...
셀레는 맘으로 기다리는 맘은 행복한 기다림이겟죠?
올립언니 주말 잘 보내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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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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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가 화창해서
집에 있기 힘들었는데
마땅히 갈곳도 갈 사람이 없어서
마음만 서성이다
행여나 누가 와서 불러주지 않나
먼데 목빼고 바라 보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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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2010/05/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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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기다리는 그 마음..설레는 마음...
오늘은 무엇에 목빼고 설레야할까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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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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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ㅎㅎ
난 기다려도 올사람이 없고
불러도 대답할 사람이 없어
이런글만 재촉 하였네
체념으로 길들여 져야 한다고
마음 달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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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is
2010/05/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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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누구를 기다리시나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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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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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mantis 님 오시려나
목빼었는데요.....ㅋㅋ
여기는 이제 나무에서 싹을 틔우네요
봄이되면
무담시 누군가 기다리는 버릇...
계절이 마음을 흔드는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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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10/05/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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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님! 오랫만이에요.
나야말로 행여나 누가 나를 찾아주지 않을가?
이런 욕심으로 늘 블로그를 드나들지만 내가 먼저 찾아가기는
힘들어서...찾아주시는 님들만 기다리고 있어요.
누구나 맘속 깊은 곳에 그리운 사람품고 있으리라 믿지만
님 처럼 아름답게 표현할 줄을 모르는거죠.
또 좋은 글 을 기다리며.......그런데 사진은 보이지 않내요.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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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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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젊음을 탄력있게 유지하시는 진님
집에 전화하면 엄마도 하루종일
전화를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시드만요
자녀가 7남매라
거의 하루에 한넘은 전화 드리는 편이죠
저는 주말에 하는 편이어요
행여나~
오늘은 누가 전화 하려나....하시고....ㅎㅎ
기다림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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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10/05/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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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글에 감동 먹었답니다....
아마 꿈속에서도 혹시나 혹시나~그럴것 같은....
근 일주일간을 반벙어리로 지내다가 모기 소리로 된지가 이제 이틀....
이제 관리만 잘 한다면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요...
염려 덕분입니다....감4 감4....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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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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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워요
많이 아팠군요
혹시나~
오월은 건강 하실까 하였는데...
행여나 팔팔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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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10/05/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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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첫날부터 아픔으로 고통으로 ~
목이 잠기어 모기 소리로 된지가 오늘로 삼일째....
하지만 처음날에는 아주 아주 아주 작은 목소리...
그 다음날은 조금 더 나아지고~
오늘 삼일째날에는 더 목소리가 나아지고 있답니다
정말 제가 그동안 핸펀도 아예 꺼놓고 받지도 못하고 말을 못하니깐요..
그렇게 지냈었어요....그렇지만 제가 이랗게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닫고 한편으로는 감사함도 느꼈답니다
정말 잠시인데도 이렇게 말도 못하고 반벙어리로 지내는데 불편함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을 지경이었는데 말도 못하고 평생을 운명처럼 끌어안고 살아가시는 장애인분들의 입장이 되어 그 마음을 백프로 다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 많이 깨닫게 해주었어요...
정말 고통을 통하여 성숙한다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고요...
모두가 다 제 부찰이요..기도 부족이요..제 탓이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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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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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였습니다
현미밥을 드시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세요
아침 공복에 물을 먹는것도 좋다 하내요
건강한 날보다 아픈날이 많은 음악님
심히 걱정 스럽습니다
모든 질병은 음식과 스트레스에서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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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10/05/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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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벌떡~
힘이 불끈불끈~
기운 팍팍~
님 덕분에 저는 엔돌핀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감사 감사합니다...아~이!@ 아~이!@ 참으로 기분 한마디로 쥑입니다...
어찌하오리이까? 어찌하오리이까? 이 날아갈듯한 맘...까짓것 확 날아가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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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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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즐거우면 엔돌핀이 팍팍 나와서
건강에 좋답니다
늘 웃는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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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ge
2010/05/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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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오랫만에 블로그에 왔더니 온통 낯선 분들뿐...그래서 또 한동안 안왔는데......ㅎㅎ 잘 지내시지요? 시가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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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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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새로운 분이 많아지죠
하다가 지치면 쉬어 가고....
글도 여기가 부인들의 생활을 통해
고국 소식을 소상히 알수 있으니
꽃을 보고 시절을 알고
블러그님 생활을 보고 경제를 알고
취향을 따라 고국의 기류를 알고.....ㅎㅎ
마음 하나 얹져놓고 세월을 타보는 거지요
넘 외로워 말아요 ridge님~
잠시나마 즐거워 하시니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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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10/05/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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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맘이 아련하게 느껴지네요.
은선이란 이름 참 이뻐요..
누가 이렇게 이쁜 이름을 지어 주셨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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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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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화니핀~
여기는 눈이 하얗게 와서
출근하는데 나무들에 하얀꽃이 핀것 같고
온 세상이 하야니까 다른 나라 어느 축제에
초대밭아 온것처럼 기분이 묘하네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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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2010/05/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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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님도 이심전심 아닐래나??
오랜만에 누님의 시한편 만나 아름다운 시심에 흥건 젖어봅니다,
건안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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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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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참 정다운 부름이네 그려~
남동생이 둘이 있는데
생각 키우는 아침이네
눈시울도 뜨거워지고...
어찌 누님이라고 불러 울리는가
고운 사람아~
이심 전심이면 오직이나 좋을까
삶이 행복한 일일세
이 아침에 다정함을 대하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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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2010/05/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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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간만에
좋은글 읽어봅니다.^^;
olive님에 오니 블로그지기들이 참 많구나 라는것을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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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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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님!
방갑습니다
오셔서 마음 내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곳저곳 블러그 방문 하면서
새록새록 정들어 간답니다
한줄의 댓글이 블러그님께는 큰 힘이 되는 거니까요
새로미님 안부가 새기운을 불어 넣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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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0/05/1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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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님 주난주일 어머니날 해피하게 잘 보내셨지요.
더블어 은해도 많이 받았으리라 믿습니다.
Olive님 사신대는 눈이많이 왔나봅니다.
눈길 조심하시구요...늘 해피하세요.
마음에 와 닫는 행여나의 글 즐감하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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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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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는지요
하늘의 안부를 놓고 가시니
평강입니다
우리주님 언제쯤 오시어서
이 삶의 무게를 줄여 주실른지요
어서 어서 오시어서
그 밝고 환한 천국에서
아버지의 얼굴을 뵈옵기를 사모합니다
내 눈물에 위로 주시기를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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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2010/05/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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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집에...자주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리브님은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부럽습니다.올리브님 사시는곳은 공기가 좋치요?
건강하세요.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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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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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거북이님!
예
여기 와이오밍은 공기는 아주 말고 좋답니다
이제 나무에 싹이 나기 시작 하는데
이쁘다고 하얀눈이 어루만지내요
수선화 옆에 거북이님 쉬어 가시니
자연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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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
2010/05/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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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수선화꽃과 그리움 가득한 시에 흠뻑 빠져들게 하네요..발자욱 따라 들어오긴 했지만 아름다운 시심에 마음을 뺏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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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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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님! 어서오세요
졸시를 함께 즐겨 주시니 영광입니다
처음 뵈니 더욱 방갑습니다
방문하여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우신 닉
오월에 행복한 일 가득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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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2010/05/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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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많이 묻어나네요.
그리움으로 잠 못 이루는 시간이 있다는 것은
아직은 살아있고 생각만 이라도 젊음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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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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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님!
한때는 사이먼과 가펑클 음악에 빠져 있더랬지요
닉으로 만나니 그리운 가수가 온듯
정겹습니다
몸은 나이를 먹어 노쇠 하지만
정신은 늙지 않는것은 큰 축복이지요
마음속에 사랑과 그리움과 행복에 대한 열망은
젊음이 왕성할때 그대로 이니요
젊음으로 잠못 이루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더랬지요
결혼 전에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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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2010/05/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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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차 들렸는데,
아름다운 시귀에 발을 머무릅니다.
행여나!
이 시귀에 기쁨과 슬픔, 노여음 두려음...
잠시 내마음 여기에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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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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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행여나~
이방인으로 살면은 가슴이 점점 메말라 가는것 같아요
윤기나는 마음들이...지쳐서는
기다려도 오지 않고 허공에 꿈으로만 정착해 버려서
그리움이 외로움으로
외로움은 슬픔으로
슬픔은 두려움으로...
인정이 메마른 사회의 일부분이 되나 봅니다
미국 생활 10년인데 부모형제는 아무도 다녀가지 못했지요
영주권 나오기 기다리다
시부모님은 연로하셔 운명 하시고
친정 부모님도 노환으로 오시지 못한답니다
행여나~
오시는 날 있을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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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2010/05/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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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축복인 것 같아요 ㅎ
가슴이 저려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억들은..
행복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저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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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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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어찌 지내누
오늘은 왠지 바닐라 걱정이 많이 되어서
주님께 기도했네
주님께서 도와 주시기를..
주님을 바라보아...바닐라
사랑하는 바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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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2010/05/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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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이렇게 절절히 그리워 할수 있는 마음..
애닳고 슬프고 하지만 그래도
것두 참 행복하고 소중한 감정이죠??
그리워 할 대상의 존재 자체도 행복이라 여겨요
그 누군가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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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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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감성이죠
나이 들면서 더 그렇게 깨달아 지드만요
가버린 사랑이거나 아주 멀리 있어서
만나지 못하거나
서로 운명이 비껴서서 마음으로만 생각해도
사람이 사는 곳에서는
그리움은 아름다운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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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10/05/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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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님!지금은 보이는 저 수선화가 참 곱내요.
아직도 향여나가 성립되나요?
음악이 넘 잔잔하게 나의 마음도 행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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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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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 이시영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은 아름답다.
그대 내면이 아픔으로 꽉 차서
바람 불어오는 쪽을 향하여 선 사람이여. /송이맘
...
건강 하세요 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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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뜰
2010/05/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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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님 왔소이다
불러서 단걸음에 왔소이다
헐떡거리는 숨소리 고르가 힘들어도
애타게 부르는 소리
거역할수 없소이다
ㅎㅎ
오늘도 10시까지 근무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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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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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드디어 님은 오셨나이다....ㅎㅎ
버선 발로 뛰어나가
그리는정 쏟을까 합니다
다정히 님의 손잡고 눈섭처럼 기울어진
달님 바라보며
총총한 별들과 회포를 풀어 보리까
님의 손잡고....
고생 많으이..
전화기 끊겨서
부보님께 전화 못드리고
속이 타는구먼...
그리운 내님 잘 계시온지
안부나 전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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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2010/05/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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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온종일 살 붙어가는 넝쿨장미에
따가운 회초리질을 해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망울을 틔워 오월을 아름답게 피우겠지요,,
아카시아꽃 역시 은은한 향기를 대지에로 날리고,,
고국의 봄은 오늘비로 더더욱 푸른색 칠갑을 할거같에요,
좋은나날 되시길~
누님께 문안 인사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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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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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향기 풍기는
꽃들의 자태
장미넝쿨에 비가 내리면
얼굴 씻으면서 웃는것 같고
아카시가 비맞고 서 있으면
깨끗한꿀 만들려고
목욕제게 하는것 같고....
온갖 아름다움을 댓글에 다 내려놓은
바브 시인님 고국의 정취 감사해요
고운 안부에 넉넉한 우정을 전하네
정다운 부름 감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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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10/05/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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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혹시나~
흔들려 떨어진 모란꽃잎이라도 줏을려나 싶어
꼬리글까지 죄다 읽어버렸답니다. ㅎㅎ
잘 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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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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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님!
모란꽃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지요
꽃 이름만 들어도 그리움이란 단어가
뭉클하게 하니까요
아래까지 읽어 내리시느라 고생 하셨내요
한분한분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어서
읽는 재미도 좋고 더블어 블러그님 안부도 접하여 좋지요
저도 블러그 방문하면 꼭 그렇게 읽어 지드만요
자녀 혼사로 친정 어머님 병간호로
몸과 마음 많이 지치셨지요?
쉬시면서 몸조리 잘 하시어요
예쁜 손주 기다리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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