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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2010/04/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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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얼어붙은 산의 정기가 녹아내려
분홍의 영으로 환생한듯..
흐드러지게 피어나
모든 생명에게 젖과 꿀을 주듯..
아마도...
이 블러그에서의 언니 모습처럼 ^^
상처와 슬픔으로 얼어붙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녹여내듯이 말이죠~~~ ^^ ㅎㅎ
진달래를 닮은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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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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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는
진달래 감성으로
시를 잘 소화해 내는군...
진달래를 닮은 언니.....라
그럼
진달래처럼 활짝 웃음으로 보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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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
2010/05/0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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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달레를 보면 생각이 나지요.그 여인의 사랑을.....
눈물겹도록 아김없이 나누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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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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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인이 누구인데요
그렇게 간절한 사랑을 한 여인은 좋겠어요
바람소리님이 진달래 사진을 찍으신것은
또 곱고 나풀나풀 하였지요
잘 지내 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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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2010/04/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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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몸 단장으로
이 블러그의 희노애락의 혼들을 모아
내일의 희망을 열어주는..
그런 존재로서의 진달래 닮은 언니^^
분홍빛 사랑에 터질 것 같은 설레임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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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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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사명이 큰것 같소이다
처자.....ㅎㅎ
주님의 그 보습~
존재라....!
숙지 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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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2010/05/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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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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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2010/04/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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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좋고 음악도 좋아 마음을 풀어놓고가요..
그러나 아쉽게도 사진은 배꼽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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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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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대신
하였으니 다행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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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0/04/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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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가면 진달래가 한참인데
도심은 이제 져가죠
진달래꽃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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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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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산에 핀 진달래 사진을 보고
감상 하였는데.....ㅎㅎ
진달래는 여기저기 많아서
사진 안보고도 본것 같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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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0/05/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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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어린이날이라고 울 딸내미 기대가 대단한데 내일같이 사람많은날 무엇하며 보낼지
오늘은 초여름같이 덥네요 춥다고 사월에 눈온다고 하던것이 며칠지나지도 않았는데 참 날씨변덕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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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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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어린이날이 그리워 지내요
한참 어린이일때 우리애들 미국으로 와서는 한번도 어린이날을
챙겨주지 못했는데...이제 다 커버려서 아쉬움만 남내요
엄마만의 최고의 시간을 주세요
서로 타협헤서 어찌 지내면 좋을지 함께 결정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러면 흡족하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고
서로 적당하게 마음 비우면서 좋을것 같아요
어린이날은 기대가 큰데
그날 복잡해서 기대만큼 채워지지 않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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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10/05/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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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점이 제가 좋아하는 공원 잠시 산책하고
좋아하는 옷사주고 먹는것해주고
그리고 처음으로 미장원에 같이데리고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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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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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
가슴으로 가득히 들어 갔내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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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10/04/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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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립 언니~~
마지막 연이 참 조으네요
슬픈 춤을 추는듯 안개속 같이
눈 시리게 걸린 분홍빛 사랑에
설레는 가슴 터질것 같아
언제나 송이맘님 음악 감성적이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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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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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꽃이 그랬는데.....ㅎㅎ
송이 음악은
시를 감상 하기에 좋은 리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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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10/04/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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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닳래 사진을 올렸을것 같은데요?
배곱만 덩그런히 보이네요...
그래도 전 좋아요,,,
진달래 사진도 좋지만 맘의 양식인 글을 접할수 있으니까요...
고...고마..고마워...고마워요...많..많이...많이요...^^
아이구....발길을 돌려야 하는데 차마 발길이 덜어지질 않네요...
아름다운 님의 글이 제 발목을 꽉 곽 붙들고 놓아주지를 않네요...
에잇~ 모르겠다~ 실컷 양껏 배터지게 읽고...혹시 배터지면 궤매주실거죠?
실과 바늘 준비되어 있죠? 어떻게 해요? 대수술일텐데요?
지금까지 저 혼자 읊조이고....고마워요...이렇게 좋은 글을 접할수 있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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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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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든다니 다행입니다...ㅎㅎ
항시
조심해서 다녀요.....ㅎㅎ
이마 깨지면 님도 몰라 보실까......ㅎㅎ
걱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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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10/04/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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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깨지면 시선집중..
이마에 계급장 달고...
어디로 달려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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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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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으로 오라
나의 품으로
어서
주의 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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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10/04/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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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그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포근한 주의 폼에 꼭 안기고 싶어요..
아! 생각만해도 좋아요...역시 주님의 품은 최고!
주님! 주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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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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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쫓던 어린시절은...ㅎㅎ
참 많이 부르며 좋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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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기 ...
2010/04/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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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님!
진달래~~
여름엔 녹음, 가을엔 단풍, 겨울엔 설경을지나
봄의화신 너를 얼마나 기다렸나 모르겠다
너를 그리도 보고싶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분홍색 자태로
나를 기다련냐는듯 피워줘서
고맙다...
이방 주인장께선 유명하신 시인이신데
너무나 반가워 너를 환영하는 시를 쓰셨다.
진달래 환영이라고~~~
양지 바른곳부터 피기 시작하더니
이젠 온산 온천지를 핑크색으로 물들여 놨구나
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사람, 바라보는 사람
모두들 너를 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너의모습 사진기에 담느라 여기서도 저기서도
찰칵 찰칵 소리들이 연발이다.
그 아름다운 분홍색 자태 피워줘서 남녀노소
세상인 누구도 좋아하는 진달래
노래에도...
글에도...
모든 매스컴에도...
너를 밴 봄은 없단다.
그리 핑크색 자태 마음껏
힘차게 뽑네다오
겨우내 지친 몸과맘
다 풀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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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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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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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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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님은 좋은일이 있으신것 간습니다
활짝 핀 진달래 처럼 쾌활 하시니
댓글이 미쳐 따라가지 못하겠소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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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기 ...
2010/04/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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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 쓰시는 분은
단어 몇자만 봐도
속사정을 아시는군요.
그래서 글이 써지는구나~
글속에 숨겨진 내심을 알때
그때
글이 써지는군요.
o, k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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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2010/04/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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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현깃증 처럼 타오르는 산야의 아지랑이속에
봄은 만화를 거느린채
성숙해져있는데,,,
어쩜,, 채시인님의 싯귀속에 나비는 겨우내 기다렸던 노처녀의 연보랏빛
연정은 아닐련지??
오랫만에 다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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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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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셨던가요
시 찾으러 다녀 오신듯.....ㅎ
ㅋㅋㅋ
지금도 가끔은 가슴 설레일 때가 있어염....ㅎ
한국은 지금 꽃들이 만발 하여서
시상을 잡기에 충분한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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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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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꽃(제비꽃)/최 삼용
봄빛의 유혹은 완연하다만
아직은 냉 기운
시샘으로 보채고
그녀의 뺨은
한줌 잔바람에도
파르라니 떨고 있더라
모질게 살을 에 든 동절(冬節)을
인고로 채워온 나날
참한 꽃 가녀리게 피어낸
연 보랏빛 앙증함에
나도 모르게 내지르는
외마디 탄성,
아~
키 작은 오랑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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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2010/04/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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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으로 온 분홍나비...캬캬~~~~~~
갑자기 핑크빛 여인네가 되어보고 시퍼요....ㅎ
사진은....배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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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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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진달래 여인
교차로님!
아지랑이 속으로 너울너울 날라 가소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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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야풍
2010/04/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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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배꼽이고요. 봄의전령 사신? 분명 맞아요. 이제 운주산 진달래가 지고있고 연산홍이 피기 시작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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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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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님의 진달래도 좋았는데...
철따라 꽃이 피고지는 그대의 하우스는
에덴동산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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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2010/04/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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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진달래는 지고 이젠 물오른 버들가지의 초록들이 생동감을 더해주네요
하늘하늘 야리한 진달래 잎하나..머금어 본 봄...그렇게 또 봄의 기억을 남겨두고 떠나가고 있어요
동안 잘 지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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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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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쿠님!
건강 하세요
많이 궁금 했지요
계절이 자꾸 뒤로 가는것도 아쉬움중의 하나예요
올봄은 많이 추워서
웅크리고 있다 가버리는것은 아닌가
진달래잎 하나 머금어 보는 행운이 있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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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0/04/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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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주일날 교회 가셔서 은해많이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아멘.
진달래꽃를 닮은 Olive님...사~알짝 분홍빛 띤 어여쁜 얼굴을 그려봤어요.
어여쁜님 하나님의 은총속에서 행복한 생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진달래 환영- 진달래 꽃 -김소월 시까지...아컴님들 덧글까지... 즐감하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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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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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눈으로 다 그렇게 곱게 보아 주시니
정말로 진달래 미소가 머금어 지는듯.....ㅎㅎ
오랫만에 오셔서 즐거움 내려 놓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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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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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삼인산에 핀 진달래 사진을 보고 시를 쓰고 그
사진을 올렸는데 잘 안보인다 하여 운주산 야풍님 블러그에서
아름답게 핀 진달래 사진 올립니다
야풍님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희미한 연분홍 진달래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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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2010/04/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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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주...
내가 아는 크~은 벚나무는 집에서 멀리 있어
집 앞 살구나무 낙화로 흉내만~ ^^
근데 술맛은 걍 술맛~
염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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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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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꽃잎이 살구꽃 이었군요
최고의 낭만 이었을것 같아요.
바람에 날려 잔속으로 꽃잎이 살포시 내려 앉는....ㅎㅎ
감성으로 즐기는 잔이 아닐까요....ㅎㅎ
항상 건강 하시고
긍정적인 마음이기를 바래봅니다
블러그의 사랑받는 상아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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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10/04/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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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분홍색으로 빛을 발하는 철쭉에서
진달래의 환영을 봅니다..
5월이 코앞인데 날씨가 초겨울 날씨니
인간이 자연을 너무 괴롭힌게 아닌가 반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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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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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서 꽃구경 잘 못하는가
날씨에 쫓기기 보다는
마음만은 더 여유롭게 계절을 즐기시기를...
난 언제쯤 진달래를 보았던가..싶네
안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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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2010/04/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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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과
좋은글... 그리고 철죽까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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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4/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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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새로님!
어제는 전에살던 콜로리도에 씀바귀 캐러 갔더니
거기에는 벚꽃이 한장 피어 아름다 웠어요
하얀색 연분홍 진분홍이
나무에 몽글몽글 매달려 거리를 환하게 하여 주고 있었어요
나무잎이 연두색으로 귀엽고...
빈들에는 두더지 노래소리 환영하여 주었어요
모처럼의 남편과의 나들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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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2010/04/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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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왔어요.
진달래를 보려구요.ㅎ
진달래가 무척 아름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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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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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시지요
셀리님의 다양한 활동에
감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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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is
2010/04/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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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때문에 밖으로 나가기가 겁나는 요즘,꽃 사진이랑 시랑 음악이랑 환상의 조합같아요.
우리동네 작은 동산엔 진달래는 없고 배밭이 딸려서 밤에 보면 하얀 꽃그늘이 져서 막걸리 생각이 간절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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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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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러지가 있지만 그정도는 아닌데요
mantis님은 많이 심하시니
걱정이 되내요
댓글이 시를 능가 합니다
~~동산에는/ mantis .
작은 동산에는
진달래는 없고
배밭이 딸려서
밤에 보면
하얀 꽃그늘이 져서
막걸리 생각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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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2010/04/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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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음악도 진달래도 넘 좋으네 ^^
아픔속에 영적으로 고난을 받고 있는 듯 했었는데
그대의 방문을 통해서 마음이 즐거움에 나야말로
잔치상을 받는 듯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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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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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오랫만...
몸고생 마음고생 심한중에도
주안에 있으리라 하니
마음 든든하고
항상
애처로움이 가득 하네
올라오는 글마다 그리 고우니,,
감동이지~
말씀에 굳게 서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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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0/05/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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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로 와서 진한 분홍색 진달래 꽃 잘 봤네요.
무슨꽃이든 꽃은 아름다워요.역시 진달레꽃두요.
잘 보구 안부 전하구 갑니다.늘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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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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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욕의 블러그님들!
사진 디자인 공부에 여념이 없으시군요
많이 부러워요
블러그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해 지리라고 기대합니다
강순애님은 무슨일 있으신가요
안부전해 주셔요
교회에서 만나시면은....
다녀 가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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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2010/05/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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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변덕이 죽끓듯 하던 봄날씨더니 오늘은 갑자기 여름이 되버렸어요
어찌나 더운지...돌아보니 절믄이들은 반팔 이더라구요 ㅠ.ㅠ
그치만 초록잎이 무성한 가로수길이 너무 보기 좋은 오후 였답니다
오늘은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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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0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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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더운지.....ㅎㅎ
정말 방가운 기림이내요
아직도 밤에면 눈이 내리고 있는 이곳은
무거운 겨울옷을 벗고 싶어
죽을 지경이랍니다
덥다는 글 대하니....ㅎㅎ
웬지 겨드랑이에서 날개가 나올것 같다는.....ㅎㅎ
무성한 가로수길에서 행복 하셔요 아쿠아님~
어제는 아들셋과 싸우고
오늘은 담담하게 생명에 대한 감사를 올리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대개는 시인 선배님들과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잠 이루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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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
2010/05/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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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 분홍빛 봄날의 여신을 보며 고운시로 승화시키셨네요..아름다운 감성에 흠뻑 취하는 하루가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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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10/05/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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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님!
방가워요
이름을 부러주니 친근감이 더하내요
아름다운 감성....
정말 그렇게 행복 하여 지시기를요
아김없는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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