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방 2010/02/02 08:25
  저 일등이에요~! 일등~!
선물 뭐 없어유~!
공짜 바라면 대머리된다고 들었는데용~!
여자가 대머리~! 으윽~ 생각먼 해도~~!
흐르는 음악은 제 맘을 촉촉히 적시고
좋은글을 이 아침에 먹어 취해 흐느적 흐느적~~!
아! 아! 잔잔한 호숫가에 노 저어 가는 듯한 ~~~!
덕분에 상큼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상큼한 사과 두고 갑니다. ^^
sally 2010/02/02 12:08
  뜻깊은 시 들이군요. 다시 읽고 나니, 또 다시 읽고 싶어서 발거름 채촉해서 돌아갑니다요.
교차로 2010/02/02 12:25
  오늘 아침
좋은 시들과 설경을 접하니
너무도 좋네요..
2월 멋지게 시작하세요~~~!
vanilla 2010/02/02 21:38
  아름다운 시들과 멋진 풍경사진들..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감상할 수 있다니요!
넘 고마워요 언니^^*

여러번 오르내리며
시와 사진 감상에 행복하네요~~
머리 용량이 적어서
한 번에 다 입력이 안 돼요;;;
읽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속도가 느려지는 건...
곱씹고 또 곱씹으며...
맛과 향을 음미하고픈 맘이겠죠^^

틈날 때마다 와서 읽을게요^^*~~~
즐겁게 살기 2010/02/03 00:04
  채은선 시인님!
시인 고중영님 7편의
아름답고 훌륭하신 "시"
를 게시하여 주셔
감사합니다.
자꾸읽고 감상하여
열심히
습작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
세번다 2010/02/03 20:29
  좋은시 이리 올려주셧네요
마지막시가 제일 마음에 와닿네요
피노 2010/02/04 10:46
  흘러나오는 음악이
괜시리..
천정 낮은 한옥 집
바깥 바람이 안으로 설겅설겅 넘나드는
따뜻한 아랫목에 도톰하게 깔려진 솜이불 속에서
정인과 나란히..그저 아무 말 없이 잠들고픈,,
그런 날이네요..

날씨가 넘 춥나??ㅎㅎㅎ
김군™ 2010/02/04 13:21
  글과 사진.......그리고 음악이 어울어져
답글을 쓰시는 모든 분들까지
시인으로 만들어 놓네요

이 추운 날
음악에 잠시 맡겨놓습니다 ^^
vanilla 2010/02/04 15:27
 

뜨겁던 커피도 이내 식어버리는 무심한 이 날..

계획했던 일들을 다 놓아버리고..
첫 열정에 맘만 달궈 놓고..
야속하게 식어버리는 커피를..
그리 될 줄 알면서도..
줄커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시... '눈'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네요...

아무리 읽어도..
가슴만 저리고 외워지진 않는군요..
읽고 다시 읽어도 처음 읽는 것 같이..
선율따라..
감정도 강약.. 고저.. 일렁~ 고요...

이 추운 날
이대로..... 멈춰 있고 싶습니다...
잠들 때까지.....
화니핀 2010/02/04 17:13
  잘 모르는 시인이지만 시가 마음에 쏘옥 와 닿네요.
한편도 아닌 여러번을 감상하니 내마음이 벅차오릅니다.
땡큐~~~~~&&^^
mango 2010/02/06 11:31
  망고색시
항상 드는 생각...시인은 보통사람들과 다를것이다 라는...
좋은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능수화 2010/02/07 19:47
  안녕~
작년에 갔던 각설이가 또다시 왔구먼요^^
건강하시죠
강순애 2010/02/10 12:55
  olive님!
어쩌면 현대인이 옛고전적인 감수선 깊은시를올려놓아,,
감회가 깊게감상하고,즐감잘했어요,
주님안에 건강히 잘지내시죠?
주님의화평이 늘~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