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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기
2009/12/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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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하는 자 들어 주시는 님 !
하느님 !
그러나 소원을 받을만한 자 에게만
그 소원을 풀어 주시는 법
그 소원을 늘 받고 있는 곳
숲으로 가고싶다.
숲에게는 왜 소원을 들어 주시는 것 일까?
숲은 정직하다.
자연의 섭리에 잘 순응 한다.
그래서 잘 다스리면 포근함을
그렇지 못하면 엄청난 홍수와 가뭄을
그러니 숲을 잘 관리 해야겠지요.
그런 숲도 자기가 살기위해
비를 원한다.
그러면 하느님께선 필요한 만큼 눈물로 내려준다.
그 주신 눈물로 뿌리에 양식을
나무잎을 정결히 씻어
청청하고 시원하게 해 줌으로
그런 하느님의
깊은 눈물의 고마움에
감사하는 나무와 숲
그들의 감사하는 마음
보고싶어
배우고 싶어
비오는 날이면 숲으로 가서
그들에게서 그 깊은뜻의 고마움을
몸에익혀
속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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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기
2009/12/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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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선 시인님! 주무시나요?
이 인터넷 문화공간의 정신적 지주이신
님께서 주무시고 계시므로
구심점을 못찾아 헤멥니다.
주무시는 연유도 궁금합니다.
어디 편안치 않으신건지?
그외 블로그 활동을 하시지 못할 사연이 있으신건지?
넘 궁근합니다.
그러시는 분이 아니신데
늘 밝으신 성격에 포용하시고
심성이 고우신님께서!
백설공주의 잠에서~~
하루빨리 깨우시기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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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골
2009/12/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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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 늘 제방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시평 을 할 수가 없습니다,
괜시리 님의 뜻이 깊은 귀한 시 에 누를 끼치는 꼴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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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is
2009/12/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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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저두..미투여요~~^^
왠지..낭독을 하셨다면 조용히 꼭 안아줄 거 같은..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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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09/12/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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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저 빗물에.....그동안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모두 다 흔적도 없이 말끔히 씻겨져 죄사함 받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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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
2009/12/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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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만에 들어 보는 노래.....채은옥....아름도 잊어 가는데....
울적할때 이노래 들으면 자살 충동을 느끼는데.....
비오는 풍경을 접하니 그냥 온몸으로 맞고 돌아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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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2009/12/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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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 갑니다,
비 내리는 전경과 음악과 시가 앙상블을 이루는 군요^^
좋은시 많이 만나싶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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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09/1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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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님! 비내리는 영상에 음악에 죽여주내요.
나 이런거 넘 좋아하거든요.
참참 머물며 감상에 빠져들어봅니다.
우리 손주 돌을 축하 해 줘서 고마워요.
진짜 돌사진이 아직이라서 예쁜 돌사진 올려드릴계요.기대하세요.
나! 이 음악 넘 좋아서 미칠 것 같이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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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09/12/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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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숲이라
다시 추위가온다고 여기는 난리인데
어제보다는 추어졌죠
경조사챙기는것 몸도 힘들지만 그비용도 참 만많치 않기는 해요
올해는 친정아버지 병환중이니 병원비도 좀 보태드려야하고 해서 시어머니 용돈 넉넉하게 드리고싶었지만 마음은 굴뚝같은데 전보다는 좀 적게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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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09/1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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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이 내일모레네요
얼마전 개콘을 보니 성탄은 연인들을 위한 날인것처럼 그리 말하는데
성탄의 의미는 가족과함께 예수님 탄생 축하하면서 경건하게 보내는날인데 좀 많이 변질되기는 했어요
성탄 아침 애들과 같이 미사드리고 그리 보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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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애
2009/12/1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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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마음이 쓸쓸하세요?
넘~외로운 감정이 뜨네요,
비에연결이,그러나 나무는 항상청순함을 주지만,
비를맞으면 더욱그렇드시,,
시구절 즐감했어요,,
어제는 댐버에다녀왔어요, 넘멀어 하루해를 채우고 집에돌아오니,,
밤 12시가 다되어서, 백화점들르고,발맛사지하고 점심저녁 먹고나니,
시간에쫓겨 집으로돌아왔죠!
울사위가 수고했어요,출장에서 금요일 겔리포니아에서 차가지고 오느라2틀을 운전하고,,,
또 하루를 운전장인장모를 위해수고했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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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2009/12/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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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오는 날에..
숲을 거닐고 싶네요...
노란 장화신고..
노란 우산쓰고..
노란 우비입고..
나뭇잎 적시는 빗방울 소리와
젖은 흙 밟는 내 숨소리..
그리고 우산으로 전해지는
빗방울의 가벼운 리듬..
그렇게 하염없이 ..
숲길을 거닐고 싶네요.
비오는 날에...
오늘은 노란 장화 한 켤레..
사러 가야겠어요 ㅎㅎ
비오는 날에..
숲에 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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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09/12/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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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난 무슨 색의 장화 신고...아참 장화는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무슨 색의 우산 쓰고..무슨 색의 우비 입고...
그러고 보니 우비도 없네. 없는것이 있는 것 보다 더 많네. 고민이네요....
내리는 빗방울 소리 박자맞춰 한번 엉덩이 가볍게 흔들며 걸어볼까요?
그러면 지나가는 사람들 눈요기거리가 되겠지요
재즈댄스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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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2009/12/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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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숲을 가고 싶네요.
그러나 지금은 겨울이라 춥고 무서울꺼 같고~
따뜻한 여름
대숲에서 비를 흠뻑 맞으면서 다 씻어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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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뜰
2009/1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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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오는 날에는
숲으로 가고 싶은데~~~
비오는날이면
혼자서 앞산에 오르면서
나무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우산에 툭 툭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싶은데
비오는 날이면
사물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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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09/12/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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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님! 또 마음의 양식이 되는 음악 감상을 잘 하게 되내요.
우리 손자 돌사진을 몆장 올려놓았으니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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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애
2009/12/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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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나12월 16일 뉴욕에 돌아왔어요!
요즘 아컴활동 못하시도록 바쁜일이 있으신강요?
전화드린다면서도 낮에는그동안 밀린일 보다보니,,,
한ㄴ밤에 아컴을열게 되는군요,
지금은 새벽2시46분이예요, 잠오는눈을 껌뻑이고 왔어요,
혹시 신종후루예방접종하시고 몸살이났나요,
그렇타면 얼른털고일어나도록 기도힐께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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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맘
2009/12/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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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러고 싶네.
비 오는날 숲에 가서
숲의 주는 안락함을 맘껏 누리고 싶네.
휴식같은 숲.
은선아
년말 잘 보내고 오는해 잘 맞이하기를~!
1월.
다시 올 때까지 몸 건강히 잘 지내거라.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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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애
2009/12/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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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 답글이 하나도않달고,,
새로운작품도없고,,,
님의모습 보이지않아 음악이 더욱쓸쓸히,,,
감정을 가라앉치네요,,,
오늘은 25일 성탄절 교희에서 예베드리고,,
친교좀하고 집에도라오니,,
저녁 집에서 지금시간나기에 님에 안부알고저,,
문을 두드리니,,아직도 감감소식,,,
언짢은일은 아니겠지요,,,
즐거운 섬탄절과 새해 복많이 밭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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