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2009/11/26 06:50
  예전에 저에게 짝사랑을 하게해준 상대들이 생각나네요..
시를 읽으니 짝사랑에 걸맞는 음율...ㅋㅋㅋㅋ
있을때 잘하지..ㅎㅎㅎ 떠나고 나면 아무소용없는것을..
그쵸?올리브님? 바보처럼 떠나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사랑하는 이들이 주위에서 윙크할때 받아주는 센스...
우리가 지니고있어야할 덕목...ㅋ
olive 2009/11/27 08:55
  ㅎㅎㅎ
저도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장가를 가드만요
40살이 넘어서야 내가 그사람을
사랑했다는것을 인지 하였습니다
아~바보사랑
때늦은 후회는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바람 소리 2009/11/29 20:09
  숨겨논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솜털처럼 보송보송하죠.
님이 갑자기 첫랑이 생각났던게 아닐까? 살짝 의심이....ㅎㅎ
나에게도 있었던가? 나이 아주 어릴적에 혼자 좋아서 곁눈질하던 생각이 .......
허긴 지금 남편도 어릴때 친구로 만났었지만......안녕 하죠?


olive 2009/11/30 11:08
  저는 짝사랑 이었던것 같아요
속으로 좋아 하기는 했는데...
먼훗날 생각해 보니 제가 그분을 혼자 사랑했다는것을 인지 하였죠
한심한 짝사랑.....ㅎㅎ
지금 남편과는 처음 데이트 한 남자인데 결혼까지 한
바보내요
몇사람을 더 사귀어 보았으면
이리 답답 하지는 않을까.......ㅎㅎ
교차로 2009/12/01 13:05
  와~ 대단하세요..처음 데이트한 분과의 결혼생활이라..
넘 멋지네요..아마 다른 사람들 사귀었어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지금 남편분과 결국은 결혼에 골인하지 않았을까요?
왜? 인연은 따로 있으니깐요..ㅋㅋㅋ
olive 2009/12/02 10:15
  고마워요 교차로님!
제 운명인가봐요 체념하고 잘 살려고 하지요....ㅎㅎ
28년을 살았으니...이제 조금만 더 살면 되겠지요
하나님께서 주신 시험대 잘 통과 해야지요
음악의방 2009/11/26 08:34
  흐르는 음악이 애잔하고 울컹덜컹
만날수 없는 하늘나라에서나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생각이 나서 눈물 찔끔 흘렸답니다.
얼른 닦아주세요. 나의 사랑하는 님^^*
olive 2009/11/27 08:58
  가신님은 잊으시옵고
살아 있는 olive를 사랑해 주소서
님이여~

여기 하얀 손수건 대령이오
이리 가까이 오시든지....
볼 다치지 않게 가만히 눈물만 받을께요
항상 건강 하시어요
음악이 없으면 세상은 삭막 하지요
음악의방 2009/11/30 10:12
  하얀 손수건 고마워요.
학창시절 친구한테 손수건 받은 기억이 나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 두번째로 손수건을 받으니
눈물이 더 흐릅니다. 감격의 눈물...
이제는 눈물은 눈물샘이 터졌는지 하염없이 쏟아지고
그 눈물은 맛 보니 짭쪼롬해서 울다가 웃었습니다.
짭쪼름한 밥 반찬....그 맛난 반찬으로 행복의 식탁이 되었으면
그런 바램입니다. 아컴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과 함께 조촐한 식사...
olive 2009/11/30 11:09
  아프면 서럽지
슬픈일까지 생각하면 더 눈물 나는데...
좋은일 생각 하면서 어서 빨리 건강 회복 하세요
울면서 밥먹으면 체해요
예수님도 우시지~~
음악의방 2009/12/01 09:15
  감사해요. 감사해요.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감사함을 차고 넘치게 올리브님께 받았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시고 베푸시는 올리브님 덕분에 감격의 눈물 흘렸답니다.
이제는 손수건 다시 빨아 말려 예쁘게 접어 고이고이 간직할께요.^^*
olive 2009/12/04 10:27
  핸드백 속에는 예쁜 손수건이 항상 들어 있어요
말씀듣다가 기도하다가 슬그머니 흘러 내리는
눈물콧물 닦아 내려면 ....
오늘도 주님과 눈맞추며 송엽국처럼 사랑스런
마음을 주님께 드려요
어서 건강 회복 하세요
화니핀 2009/11/26 09:38
  꽃이 웃는다..
사람이 웃는다..
우리모두 웃는다...ㅎㅎ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겨울엔 바보사랑을?
저두 그런 사랑해볼께요..
olive 2009/11/26 09:47
  오~
화니핀 지금 함께 있네....ㅎㅎ
아주 방가
블러그도 창에 카페처럼 지금 함께 있는사람
이름이 떠오르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퇴근 하였는데
화니핀이랑 이렇게 한 룸에 함께 있으니
많이 방가
그래 추운 겨울에도 꽃 처럼 웃으면서
사랑하는 마음 들켜보면 좋겠다
축복의날 좋은날 되어라
세번다 2009/11/26 10:15
  송엽국 사진이 있는가본데 안보이네요
송엽국에 대한 시도있었군요
꽃에 대한 시는 더 좋아하죠
olive 2009/11/27 09:00
  그러게요
다음에서 담아오면은 꼭 에라가 나드만요
이쁜 보라색인데
보이다가 안보이다가...
세번다님 산국이 있을까요?
밤에 꽃문 닫고 파르르 떨며
잠안자고 시님을 기다리는 산국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이처럼 아름다운 표현을 지닌
시가 있다는것은 행복입니다
세번다 2009/11/28 21:40
  산국일지 감국일지 모르겠지만
산국과 감국의 차이를 아직도 헷갈려서 하여간 제방의 사진은 가져다 쓰셔도 되요
감국으로 검색해보심 아마 있을거에요
olive 2009/11/29 02:30
  산국 감국 소국 송엽국
다 어렵내요
다 다른뜻을 지니고 피워졌을 터인데요
즐겁게 살기 2009/11/26 15:20
  너울 너울 춤춤이
나에게 보내는 윙크인 줄
미처 몰랐다.
파르르 떨음이
나에게 보내는 사랑인 줄
지금까지 몰랐다.
왜? 바보니까
송엽국아.....
그 깊은 뜻을 너만 알고 있으면
어떻하니?
사랑은 서로 오 가는 것
어찌 나에게 살짝
건들여라도 주지 그랬니
서로 바보,
바보들의 사랑도 사랑이니
길이 길이 이어가자
사랑하는 마음 들키면 어떠냐?
들켜야 참 사랑인 줄
그 때야 알테니까.....
olive 2009/11/27 09:05
  오고가실 때마다 꽃잎을 흔들며
설레였습니다
님의 가슴에 들여 주실 오늘이
송엽국의 행복입니다
거암님 사랑해요....ㅎㅎ

누구나
사랑 고백을 받는날이 있었을 텐데...
다 메마른듯이 지나가 버렸내요
권이성님 시와함께
오늘도 행복 하셔요

음악이 꽃마음을 대변한 걸까요?
vanilla 2009/11/26 17:42
  언니에게
빨간 미소 ~~ 보내드립니다^^
보이시죠? ㅎㅎ
olive 2009/11/27 09:09
  ㅋㅋㅋ
미소에 색이 있다니
빨긴 미소
빨간 립스틱
송엽국의 마음에
덧칠해 볼까

슬럼프 잘 넘어온
바닐라 축하해
이제
여유있게 내일로 가자
서로 마주보면서 지친 날에는 이름을 불러주자
송엽국의 마음 몰라 준다해도
언젠가는 시님의 눈에 띄어 우리에게 전해 지듯이
서로에게 기다리는 사람이 되자
근데 거시기는 영 소식이 없군.....ㅋ
vanilla 2009/11/30 09:04
  ㅎㅎ 그러게요
거시기한테 아무래도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 걱정이에요ㅜ
그냥.. 바빠서.. 안 오는 거라 믿고 싶은데.........

월요일 아침..
오늘은 하얀 미소 보내드릴게요^^
순백처럼 순수하고 맑은 날 보내세요^.~
olive 2009/12/02 10:17
  와~
한국 티비 나오네.....ㅎㅎ
아주 좋아

머시기는 잘 살겠지
무소식이 희소식으로....ㅎㅎ
하얀 미소 고마워~~
순백처럼 순수하고 맑은....ㅎㅎ
sally 2009/11/26 23:35
  오랫만인가요.
죄송해요.
HAPPY THANKSGiVING DAY
olive 2009/11/27 09:14
 
오늘 잘 쉬고 있습니다
셀리님은 맛있는 음식 많이
장만 하시어 즐겁게 지내 시지요?
풍성하고 행복한 날입니다
하늘에 영광~
땅이 2009/11/26 23:53
  사진이 보고픈데, 제 컴에서는 배꼽으로 나옵니다^^ 겨울이라서 배꼽은 추운데.. 글과 음악이 잘 어울리네요. 그런데 음악을 듣고 있자니..그 무엇인가 을 더듬어 보고프네요.(추억을..)
olive 2009/11/27 09:13
  미안해요 땅이님!
배꼽 추우니까 곧
옷 찾아 입힐께요....ㅎㅎ
가슴을 후비는 음악이 애절한 것이 좋군요
윤예주 시인님께서 올려둔 음악이내요
요즈음 어찌 지내시는지...
항상 건강 하시고
가끔 안부를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가암 2009/11/30 21:22
  올리브님,
채 시인님이라 불러야 할까요.
아님 올리브님?

채 시인님 보다는
올리브님이라고 부르는게 훨더 저에겐 가깝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셨는지...
고국은 지금 밤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이제 막 저녁을 먹고 잠시 컴에 들렸습니다.
이제 12월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기 던져버리세요...ㅎㅎ
12월 내내 행복하시고
고운 한 달이 되시길 빕니다...
olive 2009/12/01 09:54
  ㅎㅎㅎ
어서 오세요 선생님!
송엽국의 애닮은 마음을 읽어주신 윤예주 시인님께서
친히 오셔서 안부 주시는 군요
꽃의 마음을 잘 아시는 시님이시니
아녀자의 마음도 잘 읽어 주실것 같아요
댁에서 사모님께도 사랑 받으시지요?.....ㅎㅎ

12월의 첫날에 들려 주셨내요
거암님께서는 이일저일 많이 바쁘시겠군요
건강 하신 모습으로 큰일들을 잘 처리해 가실줄로 믿어 집니다
저도 귀한 시님을 거암님이? 하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좋으실 대로 부르셔요
은선이라고 부르시든지...ㅎㅎ
건강을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건강해 졌답니다
어서 날이가서 선생님의 제2의 시집을 만나고 싶어요
12월은 더 빨리 달릴거 같지요
olive가 재촉하고 있으니....ㅋㅋ
olive 2010/06/17 23:50
  4.월 5월 두달 동안에 새집을 완성 하신 거암님
보내주신 사진 잘 보았어요
시집 2집 보내 주셔서 감사히 잘 보았지요
감동이 컸지요 축하 드립니다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잘 열어 가시니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