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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2009/10/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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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함이 주는 순리를 받아들여
한숨 잘랍니다..
달콤한 낮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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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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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잘 주무셨나요?....ㅎㅎ
밤늦은 시간가지 이것저것 하다가
새벽 1시쯤 졸음이 막 쏟아지면
침대에 편안하게 몸을 누이면 곤한 잠속으로
빠져 가는것
삶에서 가장 기쁘게 맛보는 행복인것 같아요
그것도 순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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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기
2009/10/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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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
그것이 없으면 세상이 질서정연 해질 수 있을까요?
그것이 있어 마음편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 이겠지요.
요즈음 한철인 감을 비유하셔...
피력 해 주셨는데..
모든 삼라만상이.
순리에 따르면 잘자라 잘익어 감미로운 맛을,
순리에 어기면 그 반대로 잘 못 자라 쓴맛을,
낸다고 사료 되는데,
그 순리를 관장하시는 분은 딱 한분 하느님!
하느님 뜻을 따르면 순리를~
하느님 뜻을 어기면 역 순리를 주실 것 이오니~
누구든지 하느님의 높은 뜻을 따라야 겠지요.
이렇게 감을 비유하여 감명깊은 시로
깊은 뜻을 알려 주셨는데 역행하실 분 은 없겠지요
없으리라 믿습니다.
좋은시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주신 olive 님께 감사합니다 라고.짝짝짝~~~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채 시인 되시옵소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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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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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방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국은 단풍 철이라는데
단풍 구경은 다녀 오셨는지요
요즈음 카페에
내장산과 설악 사진이 많이 올라오내요
건강 하신지요?
눈이 많이 와서 출근 못하고 오늘은 집에서
요리도 하고 책도 보고
시도 많이 보고 가을 음악 많이 들으며
좋은 시간 지내고 있어요
벌써 밤이 되어 버렸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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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기
2009/10/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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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 대로
수많은 님들이 왕래하는 곳.
마음을 나누며 정이 들어가는 좋은 오프라인 친구,
좋은 인터넷 문화 공간을 만들어 가곺아,,
훌륭하신 님들의 흔적을 보려 이방 저방 다녀 봅니다.
얻는 소득이 이만저만 큰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드리며,
저의 생활리듬에 한자락을 찾이 하였읍니다.
님의 방에서 흐르는 여러 장르의 음악 들으며,
주신 꼬리말씀에 기를 받아 건강하게 지내고 있읍니다.
이곳은 내장산 설악산 단풍이 절정인데 아직 단풍놀이 못했어요.
다녀오는대로 그 고운단풍을 계시하겠읍니다.
미국이란 나라 워낙 크다보니 1년내내 기후가 좋다는
플로리다, 캘리포니아가 있는가하면
님이계신곳엔 눈이 내리는군요.
어디에 계시든 행복하고 유쾌하게 지내시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죠.
요리도,책도,시도,보시고 가을 음악들으시며 좋은시간 보내고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 행복 하소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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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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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권이성님!
좋은 아침입니다
순한 양처럼
건강한 사고를 가지셨내요
요즈음 과일 철이지요
적당한 크기의 대추가 맛이 있어요
수두룩히 떨어진 감을 보고 속상해 하시던 어머님
이제는 익어가는 감을 보시고 감만큼이나
탐스럽게 웃으시겠지요
태양과 함께 행복한 아침이 열려 좋습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이 연이어 흐르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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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시인
2009/10/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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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등단 하신지 한해가 훨 지나셨네요,,
뼈를 깍는 산고로 시인은 글을 쓰야 하듯
시,, 란 고독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훌륭한 승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채시인님의 이국 생활에서 좋은 벗이 될 글,,,,
항상 멀리서나마 응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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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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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걸음 하시었내요
시 감상하기 좋은 계절이내요
시 공부 하기에도 자극에 적당한 활력을 주는
저 가을빛이 마술사 처럼 좋구요
선배님이 함께 계시니
좋은 모델이 되시고 따라 가기만 하면
주저 앉지는 않을것 같은.....ㅋㅋ
시가 좋아서 생활 자체의 모든게 시가 되고
사랑이 되고 종이에 나열하면 시가 우뚝 일어서서 걸어 다니고....ㅎ
존경하는 바브시인님 병아리는 벌레많은 아침 마당이 좋기만 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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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09/10/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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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떨어지고 인생의 순리 모든것은 익어서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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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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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버린다는것의
상처
더러는 감당하기 어렵고
더러는 한이되고
세월이 지나면서
아련하게 뭔가 알것도 같은...
그러나 안다고 할때
넘어지고 마는...
삶의 오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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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09/11/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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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이 노랗게 물들어서 떨어지고있어요
감도 물론 다익었지만
이 낙엽도 얼마 안남은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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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뜰
2009/10/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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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역행할수 있을것 같아서
동동거리면서 답을 찾아 헤맸는데
살다보니
순리대로 모든것이 풀린다는것을
서서히 알아가고 있기에
역행의 우는 범하지 않고
순리에 몸을 맡기는 지혜도 생겼다우~~
채시인의 떨구어놓은 진리 내가 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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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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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잘못 되었다고
받아 드릴수 없다고
손놓아 버리고
방황하던 때가 있었지
눈 딱 감고 세월아 제발 빨리 좀 흘러라
할때가....
자리 비워주는 순리를 받아 들여지기가
그리 어려울때가...
나이 먹는다는것
좋아
정말 뒤돌아 보고 싶지 않아
앞으로만 빠르게 질주 하면서...
백발의 언덕위에서서
아~
좋았노라고
굽이굽이 그 파노라마가
스릴 있었노라고....ㅋㅋ
그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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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2009/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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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때로는 그 순리를 거스르고 싶은 마음...
아직은 잘 익은 감의 모습이 아니라서 그럴까요?
하늘이 언제쯤이면 잘 익게 해주시려나...ㅋㅋ
이쁜 감보면서 군침 흘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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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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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젊음이 교차로님을 손잡고 가기 때문이지요
역행의 의미
그 통로를 걸어 오면서 신의 섭리를 만나는거니까요
한참 아름답게 빛갈을 입히며 잘 익어가는 중인
아름다운 교차로님
개혁과 아이디어로 새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희망인 그대 젊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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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길목
2009/10/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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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나 무척 오랜만에 들렀어
내가 요즘 몸이 별로 안 좋아서..
고혈압에,..갑상선도 부엇고..암튼 이래 저래 그래..
음악의 방 언니한테 들엇어..
이제 축하 하러 와서 미안해..
언니 무지 무지 축하해...
너무 기쁜 소식이라서 ..이렇게 듣자 마자 달려 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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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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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이 왔구나
아주 오랫만의 안부많이 궁금 했는데...
고마워
작년에 서울에서 -문예사조-에 등단 했는데
올해 고향 갔더니 고향 문단에 등단해서
회원이 되라고 하시며 시를 가지고 갔더니
등단해 주셨네
이렇게 와서 축하해 주니
길목의 깊은 사랑이 느껴 지며 찡~하다
항상 몸조심 하고
기도를 쉬지 말기를...
길목이 몸이 않좋다니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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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애
2009/10/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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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님!
님,축하를 밭으시기에 합당할일이 있어요?
먼지 몰으지만 저도 축하.축하~~~
님, 의 글이 항상감성적이어서 조금은 어렵고 또 마음닫는 글도있어는데~
지금흘러나오는 음악 그옛날 밤잠 못이루고 가슴조이며 듣던~~~
지금 역시 마음이설레이네,,, 즐감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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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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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강순애님 방가워요
여기는 눈이 내리고 있내요
3일동안 25인치는 온다고 해서 좀 긴장 되내요
그곳 날씨는 어떠신지요
가을에는 시 한편 읽어보면 옛날 젊은 시절도 생각나고
그리운 사람도 생각나고....ㅎㅎ
그랬죠
그때는 밤에 듣는 음악이 왜 그렇게 좋은지
그래서 그런지 우리애들도 밤에 음악을 틀어놓고 자요
훗날 좋은 추억이 되겠죠
건강 하세요
놀러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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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is
2009/10/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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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기 아까운 희안한 웃음을"^^
마자요..딱 그거에요.
혼자보기 정말 아까운 묘하고 만족스런 웃음이 애 얼굴에 가득하지요.
시를 읽으며 며칠 전 절에서 봤던 감나무 생각을 했답니다.
감이 세 개 매달려 있었는데 투명하게 익은 감 하나가 순신간에 떯어졌어요...
흔적이 아래 가지에 갈쳐져있어 하나가 사라진 것을 눈치 챘었지요.
감이 유난히 투명하다 싶으면 감나무 아래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한다는 것도 순리를 깨닫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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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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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키우는 재미
엄마들은 다 알지요
부부도 자식 때문에 더 정답고~
ㅎㅎㅎ
감홍시를 좋아 한다면....ㅎㅎ
얼굴에 떨어진 홍시로 얼굴맛사지 좀 해보아도 좋을것 같내요....ㅎㅎ
작년 가을에는 감을 먹지 못했는데
올해는 집에가서 많이 먹었내요
감은 아래서 그 나무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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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0/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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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감을 한아름 주네요.
작고 못나보이지만 맛은 아주 좋다고 덧붙이면서..
정말 달달하니 물이 많았어요.
그 감을 또 나누어 먹으니 맛이 새롭네요.
어찌알고 또 감을 가져왔는지...ㅎㅎ
돌고 도는 인생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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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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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은것 같애
감바구니 서로 돌리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항상 범사에 감사하는 화니
이쁜 소식에 가을이 더 풍성해지네
몸조리 잘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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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ge
2009/10/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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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하고는 화해 하셨나요? ㅎㅎ 십대 아이들과는 하루에도 열두번을 더 싸우고 또 더 화해하게 되지요.
전 맨날 싸우는데요뭐. 그래서 그것들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그렇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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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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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오셨어요?
대학생이라 읏고 말지요
나혼자 화내고....
오늘은 눈이 와서 출근 못하고
감자탕을 끓여 애들 먹이고 있어요
세째가 친구 불러서 눈치워서
백인애는 햄버거 사주고
감자탕도 먹어보라 하니 뼈다귀 잘 먹내요....ㅎㅎ
날마다 음식 만드는게 힘드내요
재료가 마당치 않고
사내가 셋이라 엄청나게 먹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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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
2009/10/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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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쓴다는 것. 참 힘들다고 느꼈어요.
저도 예전엔 문학도를 꿈꾸었어요.... 내 안의 무언가를 꺼내서 글로 쓴다는게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예요.
... 지금도 가끔 습작을 하곤하죠. 이 가을에 귀한 글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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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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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님!
안녕?
습작을 쓰신다니 방가워요
저도 4년은 블러그에 습작을 올리며 공부하다
용기를 얻어 작년에 등단 했내요
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행복하고 아름답지요
습작 쓰신것 블러그에 올려서 함께 즐겨 보면 좋겠어요
저는 처음에는 등단은 생각도 못하고 제가
시를 좋아해서 써보곤 했어요
자주 오셔서 평을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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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09/10/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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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
거역할 수 없는 인생길...
그저 좋은 것이 좋은거다...그리 맘 먹으면 편하건만...
옹졸한 내 맘은 때론 더욱더 옹졸함의 극치를 보이고...
ㅠㅠ 열심히 살겠습니다. 올리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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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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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님!
안녕?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삶
하루하루 잘살아 내고 있지요
생각해 봐요
구약의 세겜에서 디나가 하몰에게 강간을 당했을때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의 아들들에게
할레를 받게한후 가장 힘든때에
세겜을 습격하여 남자를 다 죽이고
짐승과 여자를 끌고 와서는
세겜이 그 누이를 강간한것을 보복 하였지요
그후에 하나님께서 야곱의 일행을 보호하시어
벧엘로 안전히 인도 하신 사랑을...
하나님의 품안에 있으면
안전히 영원히 그나라에 있지요
이 크고 놀라운 축복이 항상 음악방님께 있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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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방
2009/10/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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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 감솨 감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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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2009/10/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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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픔들 때문에 인생의 단맛을 알게 되듯...
그래요.. 아픔이 없다면..
-감사- 라는 것도 모르고 살아가겠죠.
잃고 난 후에야 소중함을 깨닫듯이..
언니~~!
무기력함 때문인지..
자꾸만 졸려요..
의욕도 없고..
로보트처럼..무슨 일이든 기계적으로 하며 살고 있네요..
아무 감정도 없는 것처럼.. 건성으로요...ㅜ
음악방님도 많이 힘드신 것 같은데...ㅜ
모두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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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0/3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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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든 바닐라
늦은 가을이니 많이 쓸쓸할텐데...
마음 굳건히 하고 겨울까지 잘 이겨내자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듬어 보면서....ㅎ
그분과 연애하며 새봄을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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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
2009/11/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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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 자리에 맺는 열매... 소중하죠.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겸허한 마음이 느껴지네요.ㅎ
좋은 시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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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ge
2009/11/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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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눈이 곧 올듯....날씨가 추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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