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번다 2009/10/05 09:18 | |
|
사진은 지금 안보이네요 구월의 도착이라 한여름의 사랑을 보내는것을 표현한글 제가 잘 이해했나모르겠군요 
| ||
 |
| olive 2009/10/06 11:56 |
|
올려름은 유난히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눈길 주었던 모든것에 아픈 안녕을 고해봅니다
| ||
|
| 세번다 2009/10/06 10:38 |
|
보라빛 쑥부쟁이 닮았다고하니 아무래도 벌개미취일듯한데 아님 개미취 벌개미취는 키가크고 보라빛이 진하죠 꽃도 크고 개미취도 색이 진하지만 키도 작고 꽃이 작죠 비교해서 올려봐야겠네요
| ||
|
| olive 2009/10/06 11:58 |
|
벌개미취도 이름이 예쁘내요
| ||
|
| olive 2009/10/06 11:58 |
|
오늘 꽃을 보여 주어서 얼마나 좋은지.스크렙해서 메일에 저장해 두었어요 그리운날 꺼내 보려고요 고마워요 참 아름다운 취미에 박수를 보냅니다
| ||
|
| mantis 2009/10/05 11:37 | |
|
네~~제 경험에 의하면 다시 생생하게 살아나더라구요. 시집까지 2시간 반 뜨거운 차 안에 있었는데도 생기를 되찾아줘서 어찌나 기특하던지... 사진은 상상을 필요로 하네요.^^
| ||
|
| olive 2009/10/06 12:12 |
|
사진이 없어서 쑥부쟁이가 더 간절해 졌는데 세번다님이 올려서 시원하게 속 풀었습니다 올린 사진이 자꾸 숨어서 정정해 올렸습니다 속이 좀 상하내요
| ||
|
| 교차로 2009/10/05 22:11 | |
|
마음속의 심정을 글로 나타내는 작업처럼 어려운일이 없던데.. 올리브님..표현을 정말 잘하시네요.. 애절한 무언가가 저의 마음을 휘질러 놓습니다.ㅎ
| ||
|
| olive 2009/10/06 12:05 |
|
고마워요 무엇이든 이별은 늘 아프죠 마음을 휘질러 드렸으니 가을에는 그님이랑 행복하게 연애하는 마음으로 사셔요 저도 어제 남편에게서 사랑 고백을 받았내요....ㅎㅎ 교회에서 제 머리 예쁘다고 해서 고개를 잘래잘래 저으며 폭탄 머리를 이쁘다고 해주니 위로가 된다고 하였더니 그분이 옆에 있는 남편에게 내보기에는 이쁜데 이여인네 서방님되는이는 어쩌요? 남편왈 제 아내의 머리가 고슴도치가 되어도 저는 오직 제 아내 뿐입니다.....ㅎㅎ 모두 박장대소하고 웃었어요.....ㅎㅎ 아마 수련회에서 하나님께서 마음을 치료해 주셔서 그랬던가 봐요
| ||
|
| 강순애 2009/10/07 12:26 |
|
님!무척이나 행복 하시고~~~~~ 주님안에 맑은 사랑의빛과향기가 이곳까지~~~취하게합니다, ^@^~~~
| ||
|
| olive 2009/10/09 11:41 |
|
고마워요. 가끔은 믿을만 할때가 있어요 참아줄만 할대가......ㅎㅎ 강순애님도 그러 하시지요?
| ||
|
| 솔뜰 2009/10/06 11:10 | |
|
구구절절 긴글보다 시로서 절절한 마음을 넓은 치마폭에 그려놓은 그림처럼 펼쳐놓았네~~~
| ||
|
| olive 2009/10/06 12:11 |
|
안녕? 서석문학 사무실에서 뵌 취산 이근모 시인님이 쪽지로 안부를 전해 오셨네 잘 도착 하였느냐고 배웅 못해서 미안 하다고... 우체국에 따라 갔던 날씬하신 시인님 시화전이 잘 끝났다고 하시더군 윤예주 시인님도 안부 보내 주셨고 조금은 쑥쓰러웠지 전송 못해서 미안 하다는 안부는 시인들은 한결같이 자기 감정을 감추지 않는것 같았네.....ㅎㅎ 김석문 시인님께는 며칠후 전화 드려 볼려고 책 소식이 궁금 하여서....
| ||
|
| 솔뜰 2009/10/07 14:58 |
|
무서워라~~ 마음속 시는 셀수 없는데 글자로는 없으니 에공 어쩌나...
| ||
|
| 송이맘 2009/10/08 21:53 |
|
DON' T WORRY~
| ||
|
| olive 2009/10/07 23:38 |
|
무서워 할것 없어요 우선 다섯편이라도 보내 드리면 되지 10월 중순경에나.... 할수있다 아~자
| ||
|
| 송이맘 2009/10/08 21:51 |
|
YOU CAN DO IT !!
| ||
|
| olive 2009/10/09 11:43 |
|
영어 잘하는 송이 한테는 쩔쩔 맨다니까? 할수있다 하신이는 능력있다 하신이~~~
| ||
|
| sally 2009/10/07 10:53 | |
|
ㅎㅎㅎㅎ... 넘 재미 있습니다.음악이 듣기에 참 좋습니다. 추석은 즐겁게 지내셨나요. 전 계시물에 올린 그대로입니다.
| ||
|
| olive 2009/10/07 11:03 |
|
오늘은 좀 쓸쓸 하내요 날씨는 매우 화창 했는데...
| ||
|
| 강순애 2009/10/07 12:54 | |
|
올리브님! 시상이 참으로 정겹고 감미롭군요, 음악의쓸쓸함이 이별의허전함과 아쉬움,,, 정겨운 포근함이 있는 미련과~~ 알고십어요 이별의 아쉬움^@^=
| ||
|
| olive 2009/10/07 23:41 |
|
안녕 하세요 다정한 권사님 오셨군요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별의 아쉬움은 십자가에 있잖아요 영영 이별이 아니라고 그 분의 무덤은 지금도 빈 무덤이니... 절망할수 없는 힘이죠
| ||
|
| 음악의방 2009/10/07 15:22 | |
|
어쩜 저리도 꽃이 고울수가... 올리브님의 글이 제 맘을 녹이고.... 아휴! 이럴때 감탄사만 연발.... 제 실수로 제 블로그 글이 일부 삭제되었어요.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추석 명절 바쁘게 지냈답니다.
| ||
|
| olive 2009/10/07 23:44 |
|
바람소리님의 꽃이네 정다웠던 여름과의 이별도 아픔이었지 무엇이든 너무 사랑하면 항상 아픔이 따른것 같네 휭한 가을에 혼자 서기가 버겁군 여름의 여운이 깃든 9월도 가버리고~ 몸좀 쉬면서 서서히 회복 하시게나 이별이 무섭다고 사랑을 뒤로 미룰수 없다는것을 사랑을 아는 사람은 알지 음악방 사랑해요
| ||
| 피노 2009/10/08 18:05 | |
|
괜히 날씨가 차가워지면 쓸~쓸해지나봐요, 뜨뜻한 국물 한사발 들이키시고 힘 내요.. 나도 자꾸 춥단소리를 하게되네요. 으구..세월은 못속여..
| ||
|
| olive 2009/10/09 11:45 |
|
오늘 종일 눈이 오내요 아직은 겨울맞을 준비 못했는데.. 남편은 가죽잠바 꺼내입고도 히타에 엉덩이 대고 있내요 으실으실 춥다나요? 켈리퍼니아 운전 하고 다녀 와서는 기운을 못차리내요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오댕국 한사발에 떡복이랑......ㅋㅋ
| ||
|
| 화니핀 2009/10/08 21:30 | |
|
8월을 사랑한 아름다운 여인의 시를 음미하며 10월 맞이한 저는 10월이 빨리 지나갈까 겁내고 있네요.ㅎ 언니는 시를 언제부터 쓰셨기에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시를 저리 잘쓰시나요? 좋은 가을 맞이하고 계시죠?^^
| ||
|
| olive 2009/10/09 11:48 |
|
방가워요 화니핀! 늘 활짝웃는 꽃처럼 밝은 소식 전해주니 한결 기분이 좋으네 10월을 사랑하는 화니핀 에게 기대보다 더큰 은총 있기를... 못난글 아껴주어 고마워요 가을이 쓸쓸하다 하였더니... 보기에 안되셨는지 하루 종일 눈을 내리시네 이상한 기분.....ㅋㅋ 감자기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서 어리둥절이네
| ||
|
| 송이맘 2009/10/08 21:50 | |
|
잠시 생각에 잠겨보았어. 8월, 9월에는 무얼하며 지냈나. 무더위, 폭염, 열대야. 이런 기억밖에 없는데 헤어짐은 늘 아쉽고 그리워. 계절은 속절없이 가고 추풍낙엽 10월이다. 좋은날들만 가득하길 바랄께.
| ||
|
| olive 2009/10/09 11:54 |
|
올 여름 난 좀 설레이며 지냈지 갑자기 바람나서 여행을 다녀 왔잖아 그랜드 캐년으로 라스베가스로 유타주의 솔트레이크로... 엊그제 LA 가고 오는길에 라스베가스를 거쳐 가드구만 올때는 밤에 라스베가스를 통과해 오면서 아름다운 야경에 취하여 보기도 하고 라스베가스의 다운타운의 예술의 거리에서 휘황 찬란한 아름다운 빌딩을 잘 감상하는 행운을 가졌네 두루두루 즐거운 8월 안녕이라고 말하기에 가슴아팠지
| ||
|
| vanilla 2009/10/08 23:32 | |
|
올리브언니~~~~~ 행복한 여인의 향이 방 안 가득하네요 ㅎㅎ 저 꽃이 딱 언니의 모습이라는 걸.. 방에 들어서자마자 직감으로 알았어요 ㅎㅎ 고운 한복의 자태.. 세련되면서도 은은한..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언니의 모습.. 꽃이 넘 아름다워서 퍼 갑니다 괜찮죠? ㅎㅎ 그리려구요~~~ㅎㅎ 아버지가 내일 수술받으세요.. 언젠간.. 누구하고든 이별을 해야한다는게.. 넘 가슴이 아파요ㅜㅜ 무기력해지고.. 의욕도 없어지구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기도해야겠죠.. 언니~~ 사랑해요^^*
| ||
|
| olive 2009/10/09 11:59 |
|
응 언니 불렀어? 이름을 불러주는일이 얼마나 기쁜일인지 나도 자주 불러야 겠다 하면서도 잘안되는데 불러주니 새삼스럽게 방갑군 아버님이 수술 하신다니... 다 잘될꺼야 나쁜거 떼어 내 버리면 건강하게 한청춘 잘사시게 될꺼네 내일 수술 잘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기도는 다 들어 주시기로 하셨으니....ㅎㅎ 화이팅? 위의 꽃은 바람소리님이 찍으신 건데 아름다워서 저장 했다가 올려본 것이네 바닐라의 눈에도 아름다웁지? 화폭에서 살아나면 얼마나 더 고울까 그림 보게되는 날 기대되네 간호 하려면 밥도 잘 먹고 기운내야지~
| ||
|
| 휴식 2009/10/08 23:52 | |
|
이별식이라... 글도 음악도 쓸쓸해지네.. 10월.... 기도함으로 삶의 열매가 익어가게 하소서...
| ||
|
| olive 2009/10/09 12:02 |
|
시월의 축복 고맙네 휴식의 축복이 내안에서 꼭 이루어 지기를 소망하네 여름이 가면 한해가 다가면서 많이 늙어 버리는것 같애 요즈음 거울보기 겁나네 잘 받아 드려야 겠지 하면서도.....ㅎㅎ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게나
| ||
|
| 즐겁게 살기 2009/10/10 22:38 | |
|
님의 방에 무례하게~ 제 방에오셔 넘 고마워 답례차~ 그리고 "권이성"은 제 실명이며~ 닉네임 "즐겁게 살기"로 변경 됬음을 ~ 늘 건강 행복 하세요. *(^ㅡ^)*
| ||
|
| olive 2009/10/11 08:39 |
|
방가워요 권이성님 좋은 닉으로 바꾸셨내요 좋은 소식으로 자주 뵙도록 해요
| ||
| ♡꼬마♡ 2009/10/11 01:49 | |
|
이미 9월도 보낸지 여러날 된후에 찾아 왔네요 또한번의 이별식을 치르고 말이죠.. 잘 지내시죠?
| ||
|
| olive 2009/10/11 08:41 |
|
꼬마는 가을 앓이를 크게 할것 같은데... 나도 그런 가을을 타는지라 좀 겁내고 있는데... 어제 오늘 폭설이 쏟아지고 있어서 내심 쾌제를 부르고 있어요 성큼 겨울로 뛰어 넘었으니 댕큐지.....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