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개구쟁이... 2009/08/31 12:35
  송이언니가 음악은 제공하고
글은 올리브님꺼고
에이스 오브 써로우
누가 떠나나요?
올리브님이 내가 싫어서 가신다구요?
저는 올리브님 곁을 떠나지 않을껀데요.
나중에 블러거님들이랑 함께
에이스 오브 써로우 노래 들으면서
에이스 커피에 찍어 먹으면서 재잘 거리자구요.
olive 2009/09/24 00:43
  ㅋㅋㅋ
안녕?
우물안의 재치?
차분한 음이 좋으내요
바람소라 2009/10/04 17:40
  먼거리의 부모님 뵈러 오셨군요.난 추석에 가려했는데 못가고.....
거기선 추석도 없죠? 집에 왔던 아들 딸이 다 미국에 있거든요.부모보다는 자기 직계 가족을? 더챙기는....언니가 나이를 자꾸 먹으니까 겁도 나고 그런가봐요. 옆에서 보는 나도 짠하고....
자식새끼 다 소용없는거 같아요.서울에 살땐 자주 봣는데 이사오고는 좀 ......
전화는 자주 하는데 늘 걸려요.마음이 슬쓸해지니 갑자기 커피가 생각 나네요.
행복 하시구요.
olive 2009/12/05 11:51
  조카들이 미국에 살고 있나 봐요
언니 생각 하시면
마음이 아프시 겠어요
바람님이 자주 전화해 드리고
언니도 가끔 오시라고 하세요
명절때는 많이 힘드시 겠군요
좋은 하루 되시어요
세번다 2009/08/31 15:06
  신을 바라보는 눈길
올리브님의 눈길 보여주듯이 쓰시듯합니다
olive 2009/09/24 00:44
  가끔은 혼자라는것 많이 답답해서
누구의 눈이라도 보고 싶어져요
친구의 맑은 눈이라면 더 좋겠지요.....ㅎㅎ
세번다 2009/09/09 21:32
  칠월보름이 좀 지났나했더니
오늘이 칠월이십일일이네요
추석이 한달이 채 안남은셈이되죠
시간 참 잘가요
olive 2009/09/24 00:45
  추석 즈음에는 감이 맛이 들겠지요?
세번다 2009/09/25 09:36
  감나무에 감이 제법 익어가요
대추는 다익었고 추석이 이제 코앞이네요

추석 시골가기전 아버지병원에도 좀 다녀와야하고 마음이 바빠지는군요
olive 2009/09/26 13:06
  아버님께서 추석에도 병원에 계시는군요
세번다님 얼마나 마음이 고생스러운지요
아픈가슴 위로 드립니다
담담하게 잘 감당 하시니 존경해요

아버님 명절 잘 지내셔요
세번다 2009/09/27 18:57
  저야 뭐 오래갈 병마니
그냥저냥 제시간좀 쪼개서 다니지만
엄마가 문제죠
이제는 많이 힘드신가본데 경제적인것땜시 간병인 쓴다는것은 마다 하시고 짜증만 늘어가고 계시죠
이제 곧 집근처 병원오시니 그때는 좀 쉴시간 나게 해드려야죠

한국 다녀오셨나봐요
들녁의 보라빛꽃이라 벌개미취가 아닐까
조금 산ㅇ쪽으로 올라가는곳이라면 지금쯤은 쑥부쟁이가 피어있을터이고
벌개미취나 개미취가 국화같읃네 보라빛이죠
블러그에서 검색해보셔서 나올듯 한데요
olive 2009/10/04 11:33
  어머님 고생 하심이 한없이 가슴 아프내요
어머님도 연로 하시니 집에서 쉬고 싶으실텐데....

어려운 일이 많으시내요
저희 부모님도 80이 넘으시니 항상 조마조마 해요
이번에 엄마가 자꾸 우시면서 죽기전에 보고 싶다고 마음 아픈 말슴을 하셔서
다녀 오는데 어러가지 고통이 컸답니다
해마다 한국 가기가 쉽지 않아서요
아직 한창 크는 아이때문에 집을 비우고 가는것이 고충이지요
추석 지나고는 눈이 잘 안보여서 병원 다니시는데
차사고날 우려가 많으시다고 눈수술 하신다고 하내요
어찌어찌 연명ㅇ르 해나가시는 모습이 조마조마 하내요
감사합니다

아마 쑥부쟁이 꽃이었을까 생각 되어요....ㅎㅎ
생각해도 행복한......ㅋㅋ

솔뜰 2009/09/01 16:51
  시를 읽으며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을 쓸어 내렸수~~

이 가을 어찌라고
애절한 가슴팍 풀어헤치고 달려드는지...
퇴근길 붙잡아서
마음 흔들어 놓은 책임은 누가~~~
olive 2009/09/24 00:47
  하얗게 웃는 젖은 눈빛을 보고
사랑인줄 알았지...
두 연인들 사이에서 행복했다우....ㅎㅎ
그 눈빛을 찾기 위해
그 먼길을 갔었지
조근조근한 목소리도 귀에 담아오고.....ㅎㅎ
바람 소리 2009/09/01 16:52
  애무라! 내가 생각하느는? 그런 뜻인가?
말의 가슴의.......서로 사모 하는 눈을 보고 있으면.......
애절하네요.이렇게 스르르......보다가 님 아이디 보고 냉큼.....
가을이라 시 상 이 더 온몸을 감싸겠어요.
olive 2009/09/24 00:48
  어떤
애무를 생각 하셨는데요
가을에 고국 다녀 왔어요
천천히 곱씹어야 겠내요....ㅎㅎ
바람 소리 2009/09/01 16:56
  지금 자는 시간 아닌가요?
여기에???
sally 2009/09/05 20:43
  아름다운 글 은근하게 듣겨오는 노래 정말 좋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늘 건강하세요. 글구 나비구경 오세요.*^____^*
olive 2009/09/26 13:07
  잘 지내시죠?
올해는 꽃을 많이 키워서 나비가 자주 날아 오내요
나비랑 잠자리도 보았지요
sally 2009/09/26 21:01
  님 오늘도 궁굼해서 또 찾아왔어요.
손도장 꽁 찍고가요.
사랑해요.
olive 2009/10/04 11:37
  LA이를 다녀 왔내요
셀리님이 어디에 사신다고 하셨든가 잠시 생각 하였지요
내일은 성전에서 송편 먹겠내요.
은혜로운 주일 지내셔요
음악의방 2009/09/07 12:01
  애무~
내 맘을 어루만져주는 그 야릇하고 부드럽고....
olive 2009/09/24 00:50
  야릇하고 부드럽고....
상큼한 음악님과의 속삭임 이라면.....ㅎㅎ
음악의방 2009/09/28 16:03
  귀에 바짝대고 속닥속닥....
혹시! 낯 간지럽다고 안하실런지??
그래도 나긋나긋하게...
추석이 며칠 안남았어요.
참으로 시간은 빠르게 흘러만 갑니다.
가지 못하게 시계 밧데리 빼놓고 싶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카렌다 붙잡고 총 사정하고 싶고....
그래도 못 들은척 아무 반응도 없습니다.
추석이 지나면 곧 겨울 준비 해야하고...
그러다 보면 겨울 문턱밟기 싫어도 밟아야 하고....
그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이제는 중후하게 멋지게 중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올리브님! 날이 가면 갈수록 빛과 소금이 되야 할텐데...
하나님께 가까이 좀 더 가까이 기도로 말씀으로 찬송으로 ....맞죠?
olive 2009/10/04 11:35
  명절 잘 지내고 계신가?.....ㅎㅎ
olive 2009/10/04 11:35
  글로리 캠프 잘 다녀 왔어요
기도해 주어서 고맙고요
파워매니아 2009/09/07 15:47
  애무~
흐흐흐 웃으며 들어와서 역시나였군,하면서 갑니다~
리브언니 행복만땅치기 하세요~
olive 2009/10/04 11:52
  흐흐흐~
나도 따라 웃어요.....ㅎㅎ
방가운 파워님!
좋은 가을이죠?
휴식 2009/09/12 14:14
  그대가
나에게 주는 시를
휴식이도 애무를 하듯이~~
olive 2009/10/04 11:53
  나에게 주는 시라고 하니...
얼마나 운치있고 정다운지......!
olive 2009/09/24 00:53
  코스모스 처럼 아름다운 휴식이
다녀 가셨군~
집에는 온통 가을꽃이 축제처럼 피었네
바람은 차갑지만 마음은 천국~
늘 아껴 주셔서 고마우이~
가을에도 행복 하시게나~
운주산야풍 2009/09/24 12:24
  한 동안 뜸 하셨어 혹시나 그것 땜에 고국 나드링 하셨남? 혹여 만날 수 있는 기회 오려나~~~~~~~~했었는데 벌서 다녀 가셨군요. 한 동안~고국의 산하가. 친구들이 삼삼거려서 더 쓸쓸하기고 하거예요 그쵸? 빈 가슴 빈 동공에 고국에서의 즐거웠던 기억 많이 담으세요.
olive 2009/09/27 11:29
  기다리셨다니..죄송 하내요
남편과 함께한 짧은 여행이라
치과 두어곳 다니고
시댁 형제들 방문하고...
편찮으신 어머니 하고는 며필 함께 있지도 못하고
돌아올 날자가 되어 버렸내요
솔뜰은 남편과 집으로 방문해 주어서 얼굴 볼수 있었내요
짧은 여행이 많이 고단하고 지치내요
기도해 주셔서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고행 들녁이 눈에 아른아른 하내요

가을이라 많이 바쁘시겠내요
쉴틈없이 빠쁠 텐데도 건강 하신것을 보면
지혜로우셔서 체력 관리를 잘 하는것 같애요
안부 고마워요
송이맘 2009/09/25 02:06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하군.
눈이 그 말을 대변해 줬을까?
호수같이 맑고 깨끗한 눈을 보면
나 역시 정갈해지는 느낌.

좋은시에 누가 되는것 같아
동안 덧글을 못 쓰고
마음으로 수십번 읽었음.^^
olive 2009/09/27 11:32
  돌아 오는길에 공항에 나와 주어서 방가웠네
짧은 만남은 아쉬움만 많구나
집에는 저녁 9시에 도착 하였네
간강한 모습보니 좋더구나
이제 곧 추석이니 바빠지겠구나
잘 지내라
교차로 2009/09/28 23:03
  이그...올리브님!!! 얼굴도 않보여주시궁 가셨군요..
올리브님 사시는 곳은 어딘가요?
타국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좁긴하지만
와글와글 시끌시끌한 한국을 많이도 그리워하나봅니다.
잠시였지만 사랑하는 분들을 만나서 반가우셨겠어요..
애무...ㅋ 시를 읽으면서 갑자기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흐흐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olive 2009/10/04 11:56
  고마워요
그리 말씀해 주시니.....
고향은 전라남도 담양이구요
지금 사는곳은 와이오밍주 샤엔에 살고 있답니다
주말이라고 티비에서는 좀 무서운 영화를 하고 있내요
명절 증후군없이 건강 하셔요
olive 2009/10/04 11:57
  ㅋㅋㅋ
지도 연애하고 싶어 지는데욤.....ㅋㅋ
영훤한 호기심 ...사랑 말입니다......ㅋㅋ
요정핑크 2009/09/29 09:15
  애무하는 눈이군요.^^
올리브님의 자작시맞죠?
여러번 뜻을 생각하며 시를 감상했어요.
참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이지만 이런 멋진 시가 되는군요.
제눈도 진실과 감동을 말하겠죠??^^
olive 2009/10/04 12:00
  방가워요
요정핑크님
못난이의 자작글 이랍니다....ㅎㅎ
가을에는 시와 함께 하는 낭만도 운치 있을것 같지요?
한국에가서 시님들을 만나 뵈엇는데 격려하며 서로
펴내신 시집을 선물로 주셔서 행복하게 받아 왔답니다
안부 감사합니다
요정핑크님의 눈도 보고 싶내요
말할수 없는 오묘한 사랑을 말하는 눈빛을...
올가을엔 낭군님과 정말 행복한 사랑을 하셔요
저도 그럴려구요
ridge 2009/10/01 04:15
  제 컴이 동영상이나 드라마나 소리가 하나도 안들리는데 이 음악은 들리네요. 너무 좋아요.
시가 정말 좋네요.요즘 감기가 걸려서 고생중이예요. 감기 조심하세요.
olive 2009/10/04 12:06
  감기 걸렸군요?
걱정되고 염려 되내요
저는 미국에서는
-DayQuil- 알약이 잘 듣더군요
맞는 감기약이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되요
ridge 님도 어서 잘듣는 약 드시고 건강 하셔요
송편은 드셨는지요
jin7533 2009/10/05 01:29
  olive님! 난 까맣게 몰랏내요.
여기 한국땅에 살고 계시는게 아니었군요.미안해요.
그래도 가끔 들려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이곳은 추석 다음날로 아직도 피로가 싸여있내요.자주 들려주시고 좋은 시 또 올려주세요.
olive 2009/12/05 11:57
 
미국에 살고 있어요
사는 이야기를 쓰는일을 안하여서 모르셨지요
죄송합니다
진님의 여행기는 흥미 있어요
오시는 걸음에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