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2009/08/25 0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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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 아읏~~~@@ 올리브님 방문 여는데 꼬마의 눈길을 화악 끈 이미지와 케니의 달콤한목소리.. 그리고 오세영님의 글귀 모두 이 아침 꼬마의 가슴을 흔드네요...^^ 이뿐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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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5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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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님? 안녕? 요즈음 꼬마님 울적 하신데 잠깐이라도 즐거움이 있었다면 다행 이내요 외국 생활 어려운일 많은데 늘 밝게 긍정적으로 리드해가니 고개 숙여져요 블러그 알차게 꾸미는 감각도 좋고~ 항상 아름다운 꼬마님 건강하고 평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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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illa 2009/08/25 0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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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음으로.. 이미.. 지난 날의 나는 없음에.. 함께 한 추억 속에서.. 우린.. 함께.. 사라진거지... 허공에.. 연기처럼.. 그렇게...., 소리없이... 사라진게지.....ㅜ 언니... 자정이 넘었어요.. 낮에 한 오십분 정도 잠이 들었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제야 조금씩 졸립기 시작하네요.. 자정 즈음에 듣는 레이디..는.. 머리 끝부터 발가락 끝까지....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절 확 끌어당기네요..;;; 고요한 적막에.. 울려 퍼지는 섹소폰 소리처럼.. 어둠을 가르며.. 가슴 저리게 해요...ㅜ 이대로 .. 레이디를 들으며 잠들고 싶어요... 아~ 정말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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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5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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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 제대로 즐기는 바닐라? 임자 만났군 오세영님이 기뻐 하시고... 아마도 케니 로저스도 행복해 할것 같네....ㅎ 음악 들으면 잘 잤던가? 언니의 자장가라고 생각해....ㅋㅋ 가을에는 더 많은 즐거움을 만들며 사랑 하자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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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6 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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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리밭의 저 여인 바닐라 같은데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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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5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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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님 오~그님 아~ 그대 오똑케...닉도 없이 댓글이 달아 지나요 마술사 아마도 천사님? 닉이 눌러지지도 않게... 섭하게 궁금하게 정들고 싶게....ㅎㅎ 오늘 아침 무드잡고 근이랑 뽀뽀한번 진하게 하셨남유?.....ㅎㅎ 그렇지요 저기 보리이삭 만지고 싶어지는... 고향 들녁이 한눈에 들어와 그들로 막 달리고 싶어지는.... 케니 로저스 음악 좋아서 며칠째 함게 즐기고 있내요 사무실과 집에서.....ㅎ 떠나간 그녀를 애타게 부르는 음악인데 번역본은 매우 눈물 나드라고요. 너를 기다리고 있어 너는 나의 여인이야....하는 그님! 다시 뵈옵는 영광을 주소서....ㅎㅎ 다음에는 옷자락 이라도 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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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의방 2009/08/25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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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 음악이 파고 들고 글은 마음을 움직이고,,,,, 오늘도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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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5 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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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음악님 음악을 좋아해서 닉을 음악방이라고 했으니 리듬을 마음껏 즐기시겠군요 모처럼의 음악선물 즐거우셨다니 다행~ 너 없는 세상은 이미 있는것이 아니라고 슬퍼 했내요 시인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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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의방 2009/08/28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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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누구나 좋아하지요. 저만 좋아하는것이 아니라~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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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주산야풍 2009/08/25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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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만큼이나 곱살하신 오세영교수님~~~~~~그저 함께 자리 한 것만으로도 행복 가득 했던...그렇죠? 훗날 혼자 남게 될까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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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5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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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야풍님!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오세영님의 시들은 간절 하면서도 부드러워요 야풍님은 교제의 폭이 넓으시내요 농사만 지으시는줄 알았는데.... 두루 섭렵하고 계시니 존경합니다 오교수님 뵈었든가 봅니다 저도 언젠가 뵈올수 있을지....ㅋㅋ 시가 하도 간절해서 나 혹 지금 혼자인가 착각이 들 정도내요.....ㅋㅋ 두려움까지 이나요? 그렇다면? 시인님이 성공 하신거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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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2009/08/25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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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절한 마음은 벌써 잊혀진지 오래인지 저는 그냥 조타~~~~라는 생각외에는..ㅠㅠ 이곳에 오신 모든 님들은 감성들도 다들 풍부하신가벼요... 우울해하다 갑니다..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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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6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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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님!....ㅋㅋ 외향은 주름 잡혀도 마음만은 낭낭 18세로.....ㅋㅋ 우울해 하는것...누구보다도 아직 감성이 물고기 처럼 펄쩍 펄쩍 뛰는것 같은데염.....ㅎㅎ 시속에 퐁 빠지니 우울해 지는것 아닌감요? 야풍님 처럼 혼자 될까...라든지... 그사람 지금은 뭐하나?....ㅋㅋ 아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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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tis 2009/08/25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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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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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6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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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mantis님!....ㅋㅋ 구구절절 내마음 같은.....ㅎㅎ 음악이 마음 흔들어 놓는다구요?....ㅋㅋ 지 혼자 소설 쓰나요? 가을 온다니까 좋아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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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8/25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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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령처럼 ㅎㅎ 왜 이리 분단장을 곱게 하고 마음을 흔들어 놓는지.. 맘 심란하네... 열려진 창문으로 슬슬 들어오는 가을 알리는 바람결이 뭐하고 있냐고 물어 보는데 난 "그냥" 하고 답했는데 여기 오니 답이 나오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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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6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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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 점 두개 찍은님! 점님! 두 점님!....ㅎㅎ -- 흘러 흘러 남는 건 그리움 아, 살아있음에 이 막막함이여 --- 그리웁기에 혼자서 기다림이 애처럽기에 분단장 이라도.... 다들 시인이십니다 시를 즐긴다는것 참 아름답습니다 님들의 마음 헤쳐놓고 걍~ 바람인듯이 세월과 함께 흘러가니 말입니다 가을에는 "그냥"~~~ 그 한 단어도 시가 되어 어디에서 또 줄이 이어 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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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다 2009/08/25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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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게 유령법이구나?? 이렇게 적어 놓으면 궁금할까? 맞춰보소..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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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6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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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궁금해서 맞추다가 머리가 아파지면 걍~ 지나갈려고 하는데 거기~ 조오기 보소... 하는말에....ㅋㅋ 솔향이 난다눈....ㅋㅋ 맞남....ㅋㅋ 들켰지?....ㅋㅋ 바붕.....ㅋㅋㅋㅋ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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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뜰 2009/08/26 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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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이렇게 빠르다니~~ ㅎㅎ 치마꼬리가 문틈에 걸렸나.. 에이~~~ 담에는 뒤처리 잘하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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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군™ 2009/08/26 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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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가 그리움이 젖어 짜내면 뚝뚝 떨어 질듯 하네요 보리를 쓸고가는 가련한 손길의 여인네는 66 사이즈로 보이네요 원피스의 날렵함이 한 줄기 바람이 보리와 치맛자락을 흔들면 날리는 머리를 가다듬고 그 자리에서 아무도 없는 먼곳을 돌아보는 ............. ㅋㅋㅋㅋ 소설을 씀니다 아침에 괜히 그리움에 푹 쩔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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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6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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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기에는 55 같은데염? 저정도면 66인가? 김군님 와이프 손 같은가요? 그녀가 서서 걸어가면 하얀 팔목이 66같이 느껴지는 보리향 같은 아내....ㅎ 탄탄한 허리선이 66일거라는 생각도 드내요....ㅎㅎ 상상의 선율... 아마도 그것은 계절을 그리워 하는 간절함 같은것 시와 낭만을 사랑하는 행복한 꿈의 주인공들의 내일 일것 같아요 고운 감성 이뻐요 삭막한 일터에서 닳은 마음 시와 음악으로 추스리는 좋은 시간인것 같아요 함께해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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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핑크 2009/08/26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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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이 넘 좋아서 보고 또 보고있어요. 이렇게 흐린날은 시와 음악 이런 분위기가 넘좋죠. 덕분에 가끔씩 시를 감상할수 있어서 좋아요. 삭막한 현실에서 잠시 감상에 젖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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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2009/08/26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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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이삭은 언제 보아도 고향이기 때문에 좋은것 같아요 아직 덜여문 손으로 보리 구어서 손바닥에 비비던 옛일.. 저 여인의 가냘픈 손보다 더 고았던 날들 이었죠 오늘 날씨 흐린가요? 여기도 흐려서 가게에서 혼자 화장하고 분위기 잡아 보았내요.....ㅎㅎ 함께 시와 음악 즐겨 주시니 감사~ 저는 가을밤이 깊어 가고 있는 고운 시간이내요 음악이 더 한층 분위기 잡아 주는 이런날 밤에는 블러그님 댓글이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사랑해요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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