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천년사랑

		나 사랑 2009/02/16 10:04
		내 어깨가 필요하다면 내어 주리까? 워낭소리에서 서로 비비고 기대살던 늙은 인연처럼~ 챠르륵 챠르륵 ... 그리운 소리 나도 그리운 몽돌 바닷가의 童心닮은 추억이 있다. 은선아! 추운날 아침 글 잘읽고 다녀간다. 저녁엔 추어탕을 끓여볼까~

		olive 2009/02/18 14:51
		작년 가을에는 충어탕 먹고 싶은것 참느라고 생고생 하였는데요 童心닮은 추억이 있다. 다녀 오셨군요? 시인의 시를 보면 가슴이 일렁이면서도 아름다울것 같은 그곳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나 사랑 2009/02/17 11:01
		지금이 몇시일까. 은선아 아직도 자고있는게냐? 난 어려워서 시차계산 못한다. 지금이 낮 11시란것밖에 몰러

		세번다 2009/02/16 10:14
		오늘 상당이 춥네요 그리 포근하다가 추우니 더 춥게 느껴지고 까만돌 본것도 같은데 보길도에 있나보군요

		olive 2009/02/18 14:06
		보길도에 반들반들한 까만돌이 그렇게 많다니... 호기심이 아주 발동하내요 언제쯤 갈까? 냉이를 캣다고도 하던데요 남녁 에서는...

		젊은오리 2009/02/16 11:16
		내어민 손을 잡아 줄 이가 없다고 그러면 어찌 그 서러움을 감당하라고 그리 서럽게 말을 한당가.. 요즈음 잉끼가 최고라는 워낭소리의 이미지가 미국까징 갔는가? 사람은 본시 순구하지 아니하지만 고난이 임하면 순결해 진다는 말이 응하는 순간의 영화라더군.. 오리의 악함도 그 말에 동의를 하여 보아야 할듯 하지? 비디오로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지 몰러도......

		olive 2009/02/18 14:07
		고난이 임하면 순결해 진다는 진리가 담겨 있다니.... 오리님이 많이 보셔야 겠그만...ㅎ

		젊은오리 2009/02/20 14:34
		오리는 너무 순결하여 뼈 없이 흐느적거린다고 마눌이 빼다구 심느라고 애쓰는디 ....ㅎㅎㅎㅎ

		요정핑크 2009/02/16 13:21
		요즘 힘든 사업가들의 심경이 그러할테죠. 챠르륵 챠르륵 울어서 흑명석이 되었다면 얼마나 많이 울었을까요..... 울고나면 결국 또 웃음이 찾아오기 마련이겠죠?

		olive 2009/02/18 14:09
		시인의 귀에만 그리 들리는 것이 아닌 요정님 귀에도 그렇게 들렸어요? 소금기에 씻기며 소리내는 흑명석은 신기한 돌이군요 모든이의 아픔을 담아 함께 우는.... 흑명석도 웃을수 있을까요?

		vanilla 2009/02/16 13:38
		검은 돌 해변을 가 본적이 있어요 작년 여름 남해안을 돌 때,, 보길도 쪽도 가 봤는데.. 한꺼번에 많은 곳을 주욱~~ 돌아다녔고.. 제 아이큐가 두자리인 관계로 ㅠㅠ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검은 돌이 우는 건지 .. 반짝이는 돌 울음빛이 검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상상이 되는 그림이네요.. 무척 아름다운 풍경.. 평화롭고.. 한적하면서도.. 결코 외롭지 않은 느낌... 그런 바닷가 정경.. 겨울이 마지막 몸부림을 하네요.,, 여긴 많이 추워요.. 날이 풀리면 해변을 거닐구 싶네요.. ^^

		olive 2009/02/18 14:10
		좋은 곳에 다녀와서 시의 이야기를 이해 한다니 부럽네 여행보다 더 좋은 교훈이 없다더니.... 팔방미인 바닐라님 대화가 통한다는것은 즐거운 일입죠?......ㅎㅎ

		금땡이 2009/02/16 16:04
		눈이바쁜시대에 귀를 사용하려니까 힘든게 당연해요 ㅋㅋ 굳이 집중안하셔도 되니까 안부자주 전해주세요. 자주뵙는것만해도 너무 반가운거 아시면서~헤헷 "이세상에서 내게 남은 유일한 진실은 내가 이따금 울었다는것이다." 억울해서 답답해서 눈물이 툭 떨어질때는 있었지만 진실로 슬퍼서 울었던 적이 있었는지 더듬어 생각해보니 죽음앞에서 였던것 같은데 그것도 진실로 죽음을 슬퍼했다기 보다는 다시 만날수 없다는 이제끝이라는 억울함이 절박해서 나를위해 울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시인을 곁에 둔다면 금땡이는 우울증 환자가 될지 도 모르니 멀리해야겠어요...쩝

		olive 2009/02/18 14:13
		조근조근 다정한 목소리 였는데 샘을하고 계산을 하려니 차분하지 않는 나를 발견 하였네.....ㅎㅎ 귀로 듣는 블러그~ 새시대는 늘 새롭게 열린다는 교훈을 주었네 자주 들리면 익숙해 져서 모든 블러그님들이 낭송 블러그를 쓰려고 하지 않을까?.....ㅎㅎ 시를 많이 공감 하는 금뗑이님 우울해 지기전에 어서 피신 허이소.....ㅎㅎ

		sally 2009/02/17 06:12
		♣♣ 비닐 봉투 사지마세요 ♣♣ 소비자가 알아야 이 제도가 빨리 정착되고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게 됩니다. 이 내용 될 수 있으면 널리 홍보요망 ☆☆ 비닐 봉투 사지마세요 **★★ ★이런일이!~대형마트에서 비닐봉지 50원주고 사지마세요 외국에서는 이 종이봉투를 돈주고 사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아니거든요. 얼마전부터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종이백 무상 제공 의무 제도 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업체에서는 이제도를 잘 홍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아직 잘 모르고요.. 오늘 이마트에 가서 쇼핑을 하고 계산을 하는데 비닐봉투를 50원주고 사겠냐고 점원이 묻길래 제가 종이봉투를 달라고 했더니 점원은 고객만족센터로 가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오기가 생겨서 고객만족센터로 가서 종이봉투를 달라고 하니까 놀란표정의 직원이 예쁜 종이봉투를 주더군요.. 물건을 사고 담기위한 종이봉투를 계산대가 아니라 왜 이런 구석의 고객만족센터에까지 와서 받아야 하냐고 물었더니 조만간에 매대에 배치하겠다고... 겉으로는 장바구니 할인이니 뭐니 환경을 생각하는 척 하면서 정작 이러한 제도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쉬쉬하는 대형 할인마트..이 제도가 시행된지 몇달 된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최대의 유통할인점에서는 되도록이면 종이백을 주지않고 비닐봉투를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종이백무상제공제도를 소비자들이 알고 있다면 사람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비닐봉투를 50원씩이나 주고 사겠습니까?? 종이백을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계산대에 배치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여러분~ 비닐봉투사거나 박스접지 마시고 종이백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곧 바뀔겁니다............. 옮긴글

		olive 2009/02/18 14:14
		우리의 도시에서는 아직 비닐백을 돈을 받지는 않는데요 저도 가능하면 종이백을 달라고 하고 싶은데 잊어 버려요 비치되 있지 않기 때문에....

		음악의방 2009/02/17 08:35
		올리브님! 꽃샘추위가 봄 아가씨에게 놀부 심보를 부리고 있네요. 하지만 놀부 심보 머지 않아 자기 스스로 자포자기하겠지요. 지난 겨울동안 터 잡아 잘 살았으면 이제 봄에게 방 빼줘도 되는데 마지막까지 방 빼주기 싫어 눌러 앉으려고 하네요. 올리브님! 혼내 줄께요. 방빼! 방빼라니까! 괜히 그냥가기 억울하니까 꽃샘 감기 퍼트리고 가려고,,,,안돼! 안돼! 그냥 가! 그럼 ㅎㅎㅎㅎㅎ 많이 웃었죠? 이렇게 웃고 웃으면서 화요일 시작하자구요.

		olive 2009/02/18 14:16
		겨울이 봄에게 밀려 나면서 봄바람과 겨울 바람이 섞여서 햇빛은 따사롭지만 바람은 매운것 같지요? 감기 조심 하세요 판피린?......ㅋㅋ

		olive 2009/02/18 14:16
		방빼고 있는 중이어요? 봄아가씨 매우 무섭내여~.......ㅋㅋ

		휴식 2009/02/17 10:10
		봄길과 동행하다 -이기철님- 움 돋는 풀잎 외에도 오늘 저 들판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꽃 피는 일 외에도 오늘 저 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종일 풀잎들은 초록의 생각에 빠져 있다 젊은 들길이 아침마다 파란 수저를 들 때 그때는 우리도 한번쯤 그리움을 그리워해 볼 일이다 마을 밖으로 달려나온 어린 길 위에 네 이름도 한번 쓸 일이다 길을 데리고 그리움을 마중하다 보면 세상이 한 번은 저물고 한 번은 밝아 오는 이유를 안다 이런 나절엔 바람의 발길에 끝없이 짓밟혀라도 보았으면 꽃들이 함께 피어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로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그 꽃의 언어로 편지를 쓰고 나도 너를 찾아 봄길과 동행하고 싶다 봄 속에서 길 잃고 봄 속에서 깨어나고 싶다

		olive 2009/02/18 14:20
		꽃의 편지를 나는 정말 사랑하지 꽃이 남겨준 말도 사랑해 꽃이 지고간 자리도 사랑해 요즈음은 사무실에 한송이씩 핀 패랭이꽃과 입맛춤을한다 처음 만나서 방가~쪼옥 잘가~~아쉬우니~쪼옥 좋은시 올려주어 고맙네

		바브시인 2009/02/17 12:01
		보길도의 흑몽돌밭, 완도에서 떠나는 뱃길보다는 해암땅끝마을에서 더 가까운 낭만의 섬이지요^^ 시인 고재종님의 멋진글을 만난것도 행운인데이기철님의 글또한 휴식님 땜에 만나는 겹행운이... 채시인님? 항상 기대일 어깨는 너무 님 가까이에있잖아요^^ 바로 詩, 詩, 詩, 시인은 글을 먹고 글로 삶을 토해야지요...

		olive 2009/02/18 14:22
		땅끝 마을 바위에 고은님의 시가 있어 좋던데요 다녀온분이 사진찍어 와서 보았어요 고마워요 詩, 詩, 詩,에 기대며....

		vanilla 2009/02/17 18:50
		글을 먹고 글로 삶을 토한다 ... 멋진 말이군요^^ 땅끝마을 참 좋던데요.. 그 곳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왔죠 ㅎㅎ 올리브님~~ 올려주신 시를 읽으니 요번 여름에 다시 한 번 그 곳에 가보고 싶은 맘이에요 제대로 보구 싶어요. 작년엔 너무 한꺼번에 많은 곳을 다녀서 기억이 섞였거든요 ㅎㅎ 오늘은.. 점심후 오후 내내 4시간을 자버렸네요 ㅠ ㅎㅎ 피로가 쌓였었나봐요.. 근데 밤에 또 잘 잘 것 같아요 ㅋㅋ 행복한 밤 되세요^^*

		olive 2009/02/18 14:24
		그려 ~ 다음에는 연인이랑 함께 가서 천천히 데이트하면 보고오삼? 나는 홍도를 가 보았는데 거기돌은 까맣지는 않드만 반들반들은 하지만 수심깊은 저 깊숙이 까지 반들한 돌들이 보이는 그 맑음에 놀랐지 고재종 시인님이 홍도에 가시면 어떤시를 쓸까!

		olive 2009/02/18 14:25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고 미인이시구먼~ 너무많이자서 허리가 아픈거는 아닐테고~ 조심 혀야지

		vanilla 2009/02/18 15:41
		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오늘도 침 맞았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안 가도 될 것 같아요 염려해주신 덕분이에요 ^^* 봄이 가까와지긴 했나봐요.. 자꾸만 코를 벌름거리면서 봄향기를 더듬게 되네요 ㅎㅎ 어디론가 자꾸만 떠나고 싶어지고.. 이거.. 봄바람 맞죠? ㅎㅎㅎ ㅜㅜ

		피노 2009/02/17 19:03
		거제에도 몽돌 해수욕장이 있지요. 새까만 돌이.. 몽글몽글...많기도 하지요. 정말.. 바람이 불어 파도가 들이닥치면 차르르..차르르..소리가 나는 듯 그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싶었는데 차르르... 진짜루 딱 맞는 표현이네요.ㅋ 좋은 하루^^

		olive 2009/02/18 14:27
		피노님 몽글몽글 까만들이 많은 섬들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내요 다녀오신님들의 감상글에서.....ㅎㅎ 진짜루 딱 맞는 표현의 시를 감상하게 되니 좋군요 오셔서 감사합니다

		솔뜰 2009/02/17 19:14
		무어라 말하리요.. 무어라 위로하리요 아무말도 할수 없는것을.. 그냥 말없이 푹 안아주리다~~

		olive 2009/02/18 14:28
		안아주면 안돼 간지러워서 미끄러지지.....ㅋㅋ 눈을 보고 웃기만 하여야지......ㅋㅋ 말없이 마주보기만 할까? 귀는 막지말고......ㅋㅋ 글속에 빠지는 솔뜰님의 순수~

		vanilla 2009/02/18 08:14
		올리브님~~ 인사 올리고 가요^^ 역시 멋진 선율.. 아침이고 밤이고 언제 들어도 너무 좋군요~~^^ 바다 보고 싶네요. ㅎㅎㅎ 이따 밤에 다시 올게요^^*

		olive 2009/02/18 14:30
		밤에도 눈도장 찍고 자려고? 아우~ 이러다 사랑하게되면 어쩌나? 밤낮으로 눈 도장 찍으면......ㅋㅋ 오퐈가 질투께나 허시겄지.......ㅋㅋ 이제 할아부지 되어서 그런거 아니 하려나?......ㅋㅋ

		vanilla 2009/02/18 15:42
		우리.............. 사랑하게 해 주세요.....................흑 ㅎㅎ 할부지는 이제 같이 못 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껴드릴까요? 안 됐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

		금은철 2009/02/18 21:44
		"챠르르 챠르르" 하는 몽돌들의 소리는 바다가 인간에게 전하는 울음소리다. 바보같은 인간들이 왜 바다가 우는지 모르고 있을 뿐이다. 부산도 태종대에 가면 등대 북쪽 바닷가에 검은 색은 아니지만 애기 머리만한 몽돌들의 울음을 들을 수 있다.

		olive 2009/02/22 08:31
		저도 바보인가요? 스스로 바보일줄 알다가도 누가 야 바보야 하면 놀라지는건...멍청해서 그런거죠?.....ㅋㅋ 흑명석이 아닌 몽돌들도 차르르 차르르 하고 우는가요? 이왕에 적으셨으니 바다가 왜 우는지 가르쳐 주세요

		금은철 2009/02/27 15:05
		사람이 울때 아파서 우는 것처럼 바다도 울때는 아파서 울지요. 날이면 날마다 절벽이나 바위돌에 디리박고 바다가 파란색갈 인 것은 이때 생긴 멍이지요.^^ 몸속에는 온갖 벌레들이 우글 거리고 인간들은 더러운 찌꺼기를 다 먹이고 또 배라는 것을 만들어 살갗을 후비고 다니는데 울지 않을 수 있나요? ^:^*

		현이 2009/02/20 16:22
		멀리 있어도 워낭소리를 벌써 접했꾸나 쑥 가루 만들기: 봄에 쑥 뜯어다 깨끗히 씻어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구 살짝데쳐 씻어서 꼭 짜서 그늘에 말려 제분소에서 빻아다 사용하구 있어 이년 말려 봤어 쑥은 봄이면 해마다 뜯으러 다닌지 오래구 건강 잘 챙기구..

		olive 2009/02/22 08:33
		워낭 소리는 나도 보고 싶은데.... 사진으로만 접하고 있네 금은철님이 블러그에 워낙 잘 올리셔서 거의 보는 것처럼 감상 하였네

		olive 2009/02/22 08:38
		텃밭 귀퉁이에 쑥 몇뿌리 얻어 심었더니 많이 번식하여 밭을 다 차지 하려고 하네 사랑스러우면서도 딱히 어디 쓸까 하면서 가을에는 베어 내느라 바쁘지 봄에 쑥국한번 끓여 먹고는 연할때 뜯어서 가르쳐 준대로 가루를 내어 사용 하여야 겠다 고마워~ 쑥향은 항상 좋지~

		금땡이 2009/02/20 17:14
		오늘은 파도타기중이에요^^ 이곳저곳 꼬릿말 댓글을 하다보니 반가운 이름들이 많아서 인사한자씩 적고 가는 중이죠^^ 제가 못된버릇이 있는데요...시를 전체적으로 감상한다기 보다는 시어하나에 딱 꽂혀서 반해버려요 ㅋㅋ 적절하게 쓰인 싯귀하나만 발견하면 꼼짝도 못하고 몇번씩 되뇌거든요 ㅋㅋ

		olive 2009/02/22 08:42
		오랫만에 한국일보를 보았는데 -시가 있는 창- 이 나오지 않아 서운 하였네 나태주님이 올해 한국 시인협화상을 받으신 안내만 나오고... -눈부신 속살- 시인 협회상 받은시 제목인데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시를 사랑하는님들이 블러그에 올려 주시면 감상 할 수 있을까! 외국에 사는것이 이럴때 많이 힘들다 마음에 꽂힌 싯귀 한줄 올려 주시게나~

		금은철 2009/02/27 16:35
		" 올려 주시게나~" 이 말은 하대 하는거 아이가?ㅎㅎ . . . 집 지키는 호박고지 새하얀 속살 눈부신 그 속살에 축복 있으라. - 나태주

		vanilla 2009/02/20 19:12
		김수환 추기경님의 마지막 길을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천국에 가셨는데.. 편히 쉬실텐데.. 다 알면서도,, 그냥 다신 못 뵌다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ㅜ 이렇게 떠나보내고 저 또한 떠나가며..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이겠죠? ㅜㅜ

		olive 2009/02/22 08:45
		오늘 모처럼 본 한국일보에 추기경님의 마지막 인사가 나와 있네 정이 많으신 아버지 같은 분이었는데 벌써 87세 였다니.... 천국에서 큰상 받으시기를....

		운주산야풍 2009/02/21 19:51
		저도 보길도에송리 그 까만몽돌이 내는 소리 들었어요 차르르~~차르르~지금도 귓전에서 들리는 듯 밀려오는 파도와 몽돌들이 내는 소리를 사진에 담아서 걸어놨어요 물기도 촉촉히 그대로...

		olive 2009/02/22 08:45
		운주산님도 까만 몽돌의 울음 소리를 들으셨어요? 사진도 가지고 계시다니.... 언제 사진 담아 블러그에 올리시면 저를 초대해 주셔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