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7533 2013/03/20 10:31
  화니핀님!
친정아버님이 식도암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는군요.
낵생각에는 암은 다 어렵지만 식도암은 음식물을 을 원활하게
넘기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더 고생스러울것 같네요.
부디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화니핀 2013/03/22 08:37
  어제는 아버지가 딸과 함께 식사를 해서 그런지
그런대로 맛있게 식사를 하셔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감사합니다~^^
이선생 2013/03/20 11:28
 
어서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위에 그런분 계서서 조금은 알아요
힘내시고요
화니핀 2013/03/22 08:37
  점점 암환자가 많아지고 잇다네요.
격려 감사합니다..
즐겁게 살기 ... 2013/03/20 16:18
  화니핀님! 얼마나 걱정되세요
님의 마음주머니에 이번 봄에
아버님 쾌차라는 행복의 선물이
꼭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화니핀 2013/03/22 08:38
  즐겁게 살기님 기도 감사드려요~
wawa 2013/03/20 19:15
  가족이 아프면 괜시리 마음이 무겁드라구요.^^
더욱이 부모님이 아프시면.....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빠른 쾌차를 빌겠습니다.

와와 올림^^
화니핀 2013/03/22 08:39
  와와님 방가워요~
부모님이 아프시니 제가 아픈거와 같네요.
감사합니다~^^
wawa 2013/03/22 18:20
  어제는 이곳 홀리데이 였습니다.
또 낼은 주말이구요.^^
몸은 이미 쉴 준비를 다해놓고 못살게 합니다.
ㅎㅎㅎ
주말 잘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요.
와와 올림^^
화니핀 2013/03/25 15:03
  와와님의 와와 올림^^이 참 신선해요..ㅎ
주말 잘 보내셧지요?^^
세번다 2013/03/20 20:50
  속상하시겠어요
가족이 아프면 제일 속상하지요
연세는 얼마나되셨는지
저의친정아버지 올해 79세생일 했는데 이제는 완전 아이입니다

아버지로 인해서 불난이 나는데도 본인은 모르죠
아프고 잘 못움직이시ㅣ 답답해서 하는 희망이겠지만 이제는 그나마도 만족하고 사셔야하는데 항상 다른꿈을 꾸니 가족들을 힘들게하죠
그래도 할수없지요
가족이니 인내하고 하는데까지 하는데 엄마가 넘 힘들어하시고 더 아프시고 해서 그게 더 걱정입니다
화니핀 2013/03/22 08:41
  저희도 엄마가 제일 힘드시죠.
아버지가 성격이 넘 곧으셔서 가끔은 주위사람들이 힘들어하죠..
그래도 순진하게 질문하실땐 미소가 저절로 나요..^^
세번다 2013/03/24 01:12
  봄이왔습니다
봄은왔지만 아버님이 아프셔서 봄의화사함이 마음이 아프게 느껴질수도있죠
예전 아버지 입원해계실때 중환자실 그때 병원앞에 피어있던 명자나무가 예쁜데 화사한 꽃에 마음은 참 슬펐습니다
화니핀 2013/03/25 15:05
  봄은 왔지만..
어젠 남편과 친정에 방문햇는데 아버지가 힘들어서 주무시고 계시대요.ㅠ
힘드시니 자주 주무신다고 하더라구요.
세번다 2013/03/25 22:59
  체력이 딸리시니 주무시게되는것인데 제대로 못드시고 그 힘든 항암 치료 하시니 젊은 사람도 힘것인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기도의 힘 의탁해야죠
세번다 2013/03/28 22:23
  감자탕은 힘드세요
맵고 뜨겁고 한데 어쩔수없네요
아무리 싱겁게 한다고해도 힘들지요
좋아하는 음식 못드리게 하는것도 얼마나 속상한일인데 그래도 잘 달래셔야죠
풍선껌 2013/03/21 19:15
  걱정마니 되겟다
잘 위로 해드려야겟어
그렬려면 언니 몸도 잘 챙겨야지
건강이 최고인데 몸 관리가 그리 만만한게 아니긴해 ㅠㅠㅠ
화니핀 2013/03/22 08:42
  내몸도 잘 돌봐야지.
아버지의 손을 잡아보니 너무 앙상하더라...ㅠㅠ
퍄노 2013/03/24 21:53
  어쩌냐 ㅠ
남일같지 안네
울아부지도 자꾸 몸이 마르네 ㅠ
화니핀 2013/03/25 15:07
  연세드시니 키가 줄어드시고 편찮으시니 체중도 줄고...ㅠ
슬프다.
이선생 2013/03/22 10:01
 
마음의 의지가 강하면 큰병도 이길수 있을것입니다
부디 쾌유 하시길 기원합니다
화니핀 2013/03/25 15:08
  병원에서 연세에 비해 의지가 참 강하신 분이라고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zhongguo 2013/03/22 16:16
  어머 식도암이라니...ㅠ너무 힘드실 것같애...ㅠ
원래 건강한 분이셨을 것같은데....어서 쾌차하심 좋겠다.
이런 큰 일이 있는 줄 몰랐네.
나도 한 입 기도 보탤게...친구도 힘내~!
화니핀 2013/03/25 15:09
  잘드시고 건강하셨지만 식도암이라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니
더 힘들어하셔..
친구의 기도에 울아버지 빨리 완쾌되면 좋겟다..
olive 2013/03/24 10:41
  그렇지
봄을 맞이할려면 마음의 힐링부터 해야 겠구나
한국이 봄이 왔다는데 여기는 눈이 어제오늘 내리고 있어서
봄에대한 인식이 안되고 있어

아버님 감자국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병을 이겨 내시면 좋겠다
어머님도 잘 살펴 드리렴
화니핀 2013/03/25 15:10
  감자탕은 엄마가 손수 끓이신다고 사오지 말라고 하시대요.
딸이 옆에 있으니 다른 때보다 조금 드시더라구요.
야채를 특히 좋아하시는 아버지셨는데 입맛을 잃으셨어요.
olive 2013/03/30 12:15
  우리들은 부모님 처럼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요즘 애들은 우리때 처럼 애틋 하지도 않으니...
이선생 2013/03/25 17:47
 
아프신분에겐 마음의 행복도 없다 합니다
큰형님 중환자로 3년을 지탱하시다가 운명 하셨는데
의식이 없는분들도 문병오신분들이나 말을 다 알아듣는답니다

어서 쾌유하시길 빕니다

♡누룽지♡ 2013/03/27 11:17
  아는 형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시아버님이 몸이 많이 안 좋으셨는데 그렇게 소고기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그날 소고기 해드렸는데 그걸 넘기지도 못하고 입에 물고 돌아 가셨다며
그날 소고기 안해 드렸으면 죄의식 속에서 살았을 거라고...
엄마가 끓여주신 감자탕 조금이라도 드셨다니 감사하네요.
아마 아버님 아주 맞있게 드셨을 거예요.
가족들의 정성에 아버님 빠른쾌유 바랍니다.
♡누룽지♡ 2013/03/27 11:17
  아는 형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시아버님이 몸이 많이 안 좋으셨는데 그렇게 소고기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그날 소고기 해드렸는데 그걸 넘기지도 못하고 입에 물고 돌아 가셨다며
그날 소고기 안해 드렸으면 죄의식 속에서 살았을 거라고...
엄마가 끓여주신 감자탕 조금이라도 드셨다니 감사하네요.
아마 아버님 아주 맛있게 드셨을 거예요.
가족들의 정성에 아버님 빠른쾌유 바랍니다
zhongguo 2013/03/31 20:37
  맛있는 거 드시고 불끈 힘이 솟으셨으면....
산이슬 2013/04/01 21:05
  친정아버님께서 아프시구나
얼른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