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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다
2009/12/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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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배웠던 정철의 관동별곡인가요
그게 생각나네요
아름다운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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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2/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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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참으로 많이도 외웠지요.
대림 특강 듣고 왔네요.
매주 금요일에 3주간 연속으로 하네요.
오늘은 우울증과 자살예방에 관해서 유명한 강사의 말에 귀를쫑긋 세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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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ongguo
2009/12/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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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삼척이 이렇게 정취가 있는 곳이구나..
나는 강릉가서 달랑 오죽헌 한군데 밖에 못 가봤다.ㅠ
남편이랑 어딜 가면 빨리 집에 가자고 해싸서
뭐 어딜 제대로 못 보고 와.
집에 뭐가 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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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2/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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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버님이 함께 여행가면 빨리 집에 가자고 서두르시는데..
남편은 집에 찰쌀떡이 있는것도 아닌데 하면더 궁시렁...ㅋ
스위트 홈이 최곤가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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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2009/1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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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집에 뭐가 있는지 언니가 먼저 가서 찾아봐 ㅎㅎ
형부참 성격독특하네 울집도 그런한사람있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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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기
2009/12/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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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강릉에서 삼처까지의 동해바다 여행 중에
삼척에서 죽서루와의 데이트 넘 멋져요~~~
실속있고 알뜰하신 여행 이시네요...
그것을 " 말로만 듣덛 죽서루" 라 게시 해 주셔서
저희들은 덩달아 방안에서 실속 알뜰 여행 즐기네요.
감사합니다.
서편에 대나무 숲이있는 누각이라 죽서루라 칭하는
죽서루 관광 슬슬 저희들도 같이 동행할레요.
꽃같은 단풍이 어떻게 예쁘게 남아 있는지
아마 대나무숲이 감싸 주어서 겠지요 넘 예쁘네요.
관동팔경의 다른 누는 동해 바다를 끼고 있지만
유독 죽서루만 오십천의 강을끼고 있군요.
죽서루 오르는 길에 장수와 다복을 소원 들어주는 용문바위,
관동팔경 가물가물 생각이 않나시는곳 청간정,삼일포,죽서루,망양정, 총석정,아닌가요.
한류스타 욘사모의 배용준의 "외출" 촬영지점도 있군요.
April Snow?....4월 인데도 눈이 왔던 모양야요.
梅蘭菊竹 에 나오는 대나무 바르고 곧게 살라 그리 했는데
넘 경직하여 둥글둥글 사는 것도 더 사람사는 향기가 나서 좋을듯....
맞아요 어떻게 잣대를 대느냐에 따라 인생살이가 달라지는 것 이니까요.
죽서루에 예쁜 단풍 추억을 떠오르겠끔 감수성 예민한
시절로 돌려 놓을만 하게 아름답네요.
물론입니다 체험학습 했으면 인생 성적이 우등생 이였겠지요.
덕분에 죽서루 동행 잘 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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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2/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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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님은 기억력도 만점이시네요? ㅎ
학교 다니실때 공부도 아주 잘하셨나봐요..
전 좀전의 일도 잊어버리고 아이들에게 한소리 듣는 엄마가 되엇어요..ㅠ
정성스런 답글에 다시한번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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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2009/12/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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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야~~안뇽?
우와 진자 대나무 앞에 있는 빨간 단풍나무 무지 대조적이다
April Snow....이뿌지?영화를 보던지 책 바바 ㅎㅎㅎ
그러게 요즘아이들은 참 행복해 그치?
체험 학습이란 것두 있고
덕분에 오늘도 구경 자알했당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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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2/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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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봤지...
외출에 보면 눈 배경이 유독 많았지..
거기가 여기야...ㅎㅎ
갑자기 갸가 갸가? 하는 야기 생각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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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2009/12/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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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참 단아하고 아담한 도시지?
맛잇는 회집도 있는데... 만난것두 많이 먹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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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2/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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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항에서 회를 먹었는데
싱싱한게 푸짐하게도 주셔서 배가 볼록하게 머것어..ㅎ
꼼꼼한 남편 사전에 계획을 세운듯...ㅎ
덕분에 나야 별 신경안쓰고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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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2009/12/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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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 참 인상적이네요..
여행 즐거우셨어요?
이런곳에...화니핀님이 누구랑 동행해서 가셨을까..
잠시 궁금했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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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2/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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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교차로님은 칭구와 한번 가보세요.
남편과 가니 조금은 무덤덤햇지만 나름 괜찮앗어요.
여행이라는게 그냥 좋은거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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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ongguo
2009/12/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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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요~!
일보노로 인사해본고야..힛
어제 심심해서 이 영화 저영화 떠올리며 올려봤다.
그냥 혼자놀기의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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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2/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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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오하요~~^^
혼자놀기에는 디비디 보는 것두 아주 좋지.
컴이 뭔가 이상있는지 늦장 부린다.
남편은 바빠서 컴 들여다 볼 시간이 없다고 배짱부리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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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2009/12/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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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윗 사진 꽃이 참 곱다 하였는데
단풍이라니.....ㅎㅎ
난 어릴적 대나무 동네에서 자라서 대나무를 보면 정다워~
가운데 있는 빨간 나무도 아름답다
이런 나무색갈 한번 가까이 보고싶다
간절히...
배용준의 촬영 기념비도 정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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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2/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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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죽순나물로도 먹지요.
요리할때도 종종 쓰이고..
악기도 만들고... 그야말고 버릴게 없는 나무네요.ㅎ
서울은 추워져서 몸단속 잘해야겠어요.
남편은 낼 미국출장인데 옷차림 걱정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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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7533
2009/12/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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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님! 넘 오랫만이지요.
나도 여행이라면 많이 다니는 편인데 화니핀님도 참 많이 다니시기 반갑습니다.
사진이 넘 멋있어요.
내년에는 나도 일손을 줄여서 더 많은 여행을 다닐 생각인데 맘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좋은 그림 즐갑하고 갑니다.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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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핀
2009/12/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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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더 많은 여행을 다닐 생각을 하신다면 꼭 그렇게 될꺼예요.
모든게 맘 먹기 나름이겠지요.
저도 알찬여행 많이 다니고 싶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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