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봄의 길목의 둥지

		송이맘 2007/02/27 12:56
		길목아안녕? 그럼 겉으로 아무렇지 않게 보여도 몸은 온갖 신경과 세포조직으로 되어 있잖아. 뭐든 병은 초기에 고쳐야 돼. 그걸 잘 알면서 실천을 잘 못 하잖아. 나도 역시 그렇고..무튼 좋은결과 있기를 바랄께.

		우물안개구쟁이... 2007/02/27 12:56
		어린 마음에 지금 힘드는 것이 병치료라는 걸 알기 때문에 참아내는 것이겠지. 아이들은 병원에 가면 참지 못하고 엄살 부리부리는데 잘 참아내는 아이가 대견스러워 수술도 잘 견뎌내 무사히 치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

		시골아낙☆ 2007/02/27 14:36
		길목아.. 막내가 중이염수술 받았구나. 우리 딸도 6살에 받았어.. 감기를 조금 방치하였더니 중이염이더구나. 그때는 고막에 구멍을 뚫어준것같아. 친정 갔다가 방금 들어왔다. 혼자 계신 엄마 보고오니 시어른 모시고 사는 내가 참 그렇다. 딸로 태어나지 말았으면하는 생각을 하면서.....아낙이가..

		우리사랑 2007/02/27 14:44
		엄마란 좋은일에도 가슴이 미어지는 존재. 자식이란 나의 살점 ....... 준호가 천연스러운건 엄마때문 일거야 ..... 기특한 막둥이 ....... 아이 보는데서 넘 마음 아파하지 마라. 자식을 평생을 가슴에 안고 사는게 엄마야

		현이 2007/02/27 17:47
		길목아,아들내미 수술 검사했구나 그래 얼마나 힘들구 사람 지치는지... 다행이다 지금에 할수있어서 말야 그래 잘 될거야 기특한 아들내미구나 장하다

		바람 소리 2007/02/27 22:50
		병원에 가면 뭔 검사가 그리 많은지 지치지 애기가 수술해? 어떡하니? 난 병원에 가는거 자체가 지치는데.....

		송이맘 2007/02/27 23:47
		길목이가 긴장을 많이 했나보구나. 그런대다가 일까지 하고 왔으니 더 힘들지. 잠이라도 편히 자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