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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랑............ 밥을 조금만 늦게주면....... 아니지...배가 조금이라도 고픈데 밥을 안주고 다른거 하면 엄청 골 냅니다....... 막 삐지구.... 근데...... 지금은 장염이라 3일째 굶고 있네요 링겔만 맞구.....물도 못 먹어요...... 그러면서도 화장실 들락날락.... 화요일 아침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평소처럼 갈 준비하고 밥먹으로 오더니 못 먹겠데요...배가 이상해서... 화장실 가더라구요.... 그러곤 출근했어요 그냥 있는 하루중에 하루인줄 알았는데 그때가 시작이었나 봐요..... 화요일은 멀리 가는 날이라 갈때쯤 간다고 전화오는데 전화가 안오길래...이상해서 함 해봤어요 그랬더니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화장실만 들락날락했다네요 그럼서 도저히 못견뎌서 집에 갈거라구..... 그때가 오후 2시가 좀 넘었을 거에요 그래서 그러냐구...그럼 집에 들어올때 병원갔다가 의사처방받구 약받아서 오라고... 퇴근하고 집에오니 쩔쩔매고 있네요 열은 펄펄 끓고....랑이는 뒹굴뒹굴.... 병원갔다 왔냐니까 도저히 힘이 없어서 그냥 왔다구........ 그래서 집에 있는 해열제(게보린)랑 매실액을 약간 물에 희석해서 줬어요 속에 아무것도 안들어갔다 해서 죽 끓여서 먹이구 물수건 좀 했더니......... 열이 내렸네요....다행히도.......... 아프다고 난리를 치더니 조금 낳았다고 또 그냥 막 걸어다니네요 그러다 갑자기 열이 또 펄펄 끓고 화장실 들락날락.......... 그때부터 정신없더라구요 몇번 들락날락하더니 방에 못들어가고 휘청하네요 도저히 안되겠어서.....동생 부르고 해서 응급실 갔어요 그때부터 검사 이것저것 하더니 입원하라네요......... 아픈데.......어쩌겠어요...입원해야죠.... 그때부터 시작이었어요 열이 40도까지 펄펄 끓어오르면 오한과 같이 다리 아픔이 시작되죠 다리 주물려라....팔 주물려라........춥다.... 그럼...해열진통제를 놔달라 그래서 맞으면 조금 열 내려가구....그럼 조금 괜찮다가 또 열오름 현상이 생기고 몇번의 반복의 연속이었죠 그 와중에 여전히 화장실은 들락날락하구............ 어제까지 열이 펄펄 끓다가 주춤해졌네요 어젠 옆에 같이 있어주다가 월말이라 다시 출근했네요.... 오늘은 다행히 열은 내려가서 해열진통제를 안맞았다네요 그나마 다행이죠 혼자 눕혀놓고 왔는데.....벌벌거리면 안되잖아요 화장실만 들락날락하니...그나마 양호한거죠.... 의사선생님이 금식에........물도 먹지 말라구 해서 아무것도 못먹고......첨엔 아파서 먹을 생각도 안하더니 이제 열안나서 좀 괜찮다구 먹는 생각만 하네요............. 먹어도 된다는 날만 되면 퇴원해서 실컷 먹겠다구.......... 병명은 세균성 대장염으로..........바로 식중독 증세같다 하네요 아주 독하게 걸렸다구 웬만함 괜찮을 텐데...... 된통 걸렸다구....... 일주일쯤 입원해야 한다네요.... 오히려 잘 되었네요 평소에 잘 아프지도 안하구 일도 아주 무식하게 하더니......... 누운김에 쉬어가라구 푹~~~~~~ 쉬는 수 밖에요..........ㅎ 오늘은 퇴근하고 들렀다가 동생이 꼬맹이 데리고 와서 잠시 있다 집에 왔네요 울 꼬맹이 아버지 며칠 못봐서 보고 싶다구.........ㅎ 아버지한테 애교도 부리구...... 그러다 심심해서리.........ㅋ 그래도 병원이라 지딴에는 아주 점잖이.... 잘~~~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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