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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왜 이리 정신이 없구 바쁜지......... 여유가 없다 몸도........마음도........ 계속 투덜거리구 걱정하구 목소리나 높이구....... 몸도 찌뿌둥하니 개운치가 못하고 어디든 막 아푼것 같구........... 이제까지 살면서 짜증과 투덜을 한꺼번에 다 풀어 놓는 것 같다 너무 긴장하며 살았는지.......... 몸도 서서히 소리를 지른다........ 울회사 검진에서 친구하나는 암초기 판정을 받았다 첨엔 그저 이영성이라고만 하더니 수술하고 나니 폭이 더 넓고 깊었나 보다 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하고......퇴원하구 다시 입원하고 수술해야 한단다 벌써리.......우리 나이에도 그런것들이 서서히 찾아드나 보다 그 친군 남자아이 둘을 키우는데 그나마 철이 들었다는 데 조금 안심을 한다... 아픈것도 받아들임 치료도 할 수 있는데 받아들이는 것이 힘든것 같다.......... 난 아직 검진을 안받았는데 요즘 몸이 영 말이 아니어서........ (특별하게 아픈것은 아니구 웬지..찜찜해서...걱정마요...) 솔직히 겁도 난다........... 어젠.......잠깐 내린비가 아주 굵게 떨어졌다 오래도 안온것이 금방 바닥에 물바다를 만든다....... 그런것도 괜찮은 것 같다 굵고.........멋지게........사는거.........ㅎ 누가 들음 바보같다 그러겠지만........... 매주 산을 가는 랑이를 말릴 수 도 없고 안 말릴 수도 없구.......것도 딜레마다 한달에 한두번만 가지 나머진 꼬맹이랑 놀아줘서 사회를 가르쳐 줘야 하는디......... 아버지란 사람이 지할 것만 하구......... 오늘은 마냥 생각이 많다 머리를 비우고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건데 머리에 돌만이 아니구 생각도 가득 들어있어서 주절주절 댄다........ 이제 곧 주말이네 목소리 낮춰서 나근나근하게 함 해봐야 겟다....... 참...........우산 샀어요........ 비가 너무 굵어서 마트에 뛰어들어갔는데 잘생기고 튼튼한 우산이 없구 거의 옛날 비닐우산 수준이네요 가격은 사네요....2000원...3000원.... 자동인데........ 예전 편의점에서 살땐 엄청시리 비싸던데.......... 주말 잘 보내세요.......... 주말에 또 비온대죠? 창밖의 비를 보면서 커피한잔의 여유.......... 함 느껴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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