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씨밀레(영원한 친구)

요즘 제가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하늘에 별들도 왔다갔다
보였다 안보였다 하지요?............
그래서 이렇게 함 나타났어요.........ㅋㅋ
 
10월 3일 엑스포는 잘 다녀왔어요
그전의 날씨는 흐리던데 그날은 굉장히 좋더라구요
엑스포도 볼거리가 얼마나 많던지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보느라
사진찍을 겨를도 없었는데 어느듯 다리는 아파오고 날은 컴컴해오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고 집으로 왔어요
모두들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ㅎ
 
약간.......소개를 하자면............
백결 공연장에서 월드비보이랑 실크웨이 공연을 봤구요
엑스포 문화센터에서 토우대장 차차 라는 3D영상을 봤구요
아이스발레장에서 러시아국립아이스발레쇼를 봤구
CT체험관에서 토우대장차차의 3D를 다시한번 겪었구
처용의 집이라는 기획전시관을 봤으며
경주타워에 올라가서 넓디넓은 경주시내를 봤죠..ㅎ
이것저것 둘러 보았죠............
 
그리고 10월 7일...........
랑이는 혼자 계룡산으로 떠나구 꼬맹이와 저랑은 대구로 갔어요
완전히 따로 논거지요...........
대구까진 무궁화(기차)타고 갔었어요
예전엔 그렇게 까불거리더니 그래도 좀 컸다고 그런지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더라구요........(1시간 30분 동안)
전 뮤지컬 시카고 보러갔어구 그것이 15세이상 관람이어서
제 막내동생집에 꼬맹일 맡기고 바로밑에 동생이랑 대구시민회관으로 갔죠
옥주현..최정원...성기윤......이 주연인 시카고였는데
1막은 내려오는 눈꺼풀과 싸우면서 억지로 봤네요
무대위에 나오는 연기자들의 연기는 다 잘하고
무대에서 흐르는 재즈도 아주 좋았는데
뭔가모를 무엇인가의 부족함을 느꼈었나 봐요
거금을 투자했는데도 저를 끌어들이지 못했으니.....
1막 마지막부터 끝까진 그나마 잘 봤어요........
 
10월 13일 토요일..........
한번 더 가자는 엑스포엘 랑이 빼고 갔어요
너무 늦게 가서 다양하게는 보지 못했지만 저번에 가서 못본것들 더 보고 왔어요
캐릭터 판타지 월드나 앙코르 경주특별기획전.......백남준특별전이랑
디지털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미술여행까지........
그리고 경주엑스포의 백미인 멀티미디어쇼!!!!
그 환상적이란............ㅎ
저희 엄마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꽃이 눈으로 들어올까봐
걱정아닌 걱정을 했다네요.........
 
그리고 오늘.......전......이렇게 여러님들과 안부를 나누고 있네요....
랑이는 여전히 주말마다 산으로 갔구
꼬맹인 지금......슈팅바쿠칸을 받아서 너무나 즐거워 하고 있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나날 되세요....

일상

덧글(26)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