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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팔, 다리, 몸에는 상채기가 가득하고 뭔가를 놓고 다녀 주위 사람들로부터 잔소리를 듣기도 하고 여전히 개구장이에 tv광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아주 조금씩은 커가는 것 같다 엄마가 어딜 가든 항상 쫄래 쫄래 따라다니더니 어느날부터인가 조건이 생기게 되었다 어딜가? 무슨 모임인데? 누가 오는 데? 친구들도 와? 그냥 어머니 모임이야? 그럼 안갈래........... 그동안 꼬맹이와 함께 가면 친구들과의 얘기보단 꼬맹이를 더 챙겨야 했던 엄만 혼자 가게된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 그렇지만 어떨땐............ 꼬맹이인 아이가 그리울 때가 있다 그저 천진스럽기만 한 아이가..... 아이가 나이를 먹지 않음 엄마도 나이를 먹지 않을 것 같은 생각... 아이가 한살 한살 더해 가서 남자가 되어 가면 엄마도 머리가 세고 힘이 없어 점점 아줌마가 되어가는 느낌~~~은 웬지 지워지지가 않네.......... 이제 ... 울 꼬맹이가 혼자 해야 될게 많은 가 봐요 tv도 봐야하구 컴도 해야 하구... 엄마가 있음 할 수 없는 것들을 맘껏 할 수 있으니 굳이 엄마 모임에 따라 갈 필요가 없겠지요..... 지금은~~ 약간 신기하면서도 낯설게 다가오지만 아직은 환영할 만한 변화인것 같으네요...........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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