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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데서 퍼왔음) 오늘 제 3회 포항 국제 불빛축제를 하였다.. 벌써리 3회라 그러네.. 1회땐 귀찮아서 그냥 집에 있었구 2회땐 좀 열심히 살자 싶어서 나갔는데 자리를 잘못 잡아서인지 제대로 못보고 심드렁하게 집으로 돌아왔었다 근데....이번엔........와~~~ 장난아니게 이뻤다...ㅋ 어짜피 차는 밀리니까 기차타고 간다고 집을 나섰다 랑이는 포항에 출근해서 일하는 중이라 재민이랑 동생과 함께 집을 나서는중에 버스를 타란다 기차타면 오기가 불편하다고... 하긴 포항역에서 축제를 하는 북부해수욕장은 거리가 좀 있으니까.. 옛날 사람이라면 모를까 요즘사람들은 걸어서 잘 안가니까.. 그래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탔다 마침 행사장까지 간다네... 와~~땡이다...한번타고 행사장까지...횡재네... 그래서 도착한 북부해수욕장..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네.. 어디서 이리 많은 사람들이~~~ 하긴..작년에 보니까 부산에서..대구에서 기차타고 오는걸 봤지... 일단 행사장까지 나오니까...배가 고프네 랑이를 만나서 레스토랑을 찾아 가니 그곳이 자리값을 하네요 음식은 특별식으로 하되 전망이 좋다고 그곳에서 그냥 구경하라네요 행사장에서 좀 빗나가지만 보이기에 그곳에 안착했죠 재민이도 있고 밖에 바람도 불고 해서... 불꽃을 쏘기엔 좀 이른 시간이라 느긋하게 식사를 하구 이것저것 구경을 했죠 실내라 밖에서 하는 행사는 보지 못했네요..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드디어 불꽃놀이 시간이 되었네요 늦은 8시 반부터 10시까징 했는데 와~~~~굉장해요 불꽃이 우리 에게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은.. 덕분에 재민이가 울었네요...무섭다고 우리한테까징 쳐들어 온다고... 돈을 무지 많이 섰다고 하던데 그 값어치는 충분한것 같았어요 얼마나 화려하던지... 전 불꽃이 그리 예쁘고 다양하게 그림이 그려진다는 사실을 첨 알았네요 그저 야자수...꽃모양 이정도였는데 거기다 웃는 사람 모양...고양이...나비..불가사리...용수철모양의 불꽃... 거기서 가장 인상적이었던것은 낙하산 모양의 불꽃이었죠 하나 하나 떨어지는 모습이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뿌려놓은 것 같은.. 그러면서 하나씩 낙하하는 것들이 시간도 다르게 떨어지더라구요 얼마나 신기하던지.....어떻게 만드는지 갑자기 무지 궁금하더라구요...ㅎ 한시간 반을 목아픈줄도 모르고 열심히 봤네요... 다 마치고 나오니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신기하게도..... 지금은 무지 많이 와요...비가..... 참~~내일이 걱정이네요... 울 성당에서 야외미사를 한다고 했는데....어쩌죠...비가 계속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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