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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꼬맹이가 돌아왔네요... 토요일 밤 10시에 유치원 도착... 시간이 되어 유치원으로 데리러 갔죠 차밖에서 엄마가 " 재민아" 하고 소리쳤지만 그저 자다가 일어나서 멍한 얼굴이었죠 다들 내려서 선생님이랑 끝 인사하는데 사랑한다고 하라 해도 잘 갔다 왔다 인사하라 해도 안하고 그저 멍하니 서 있네요 완전히 잠에 취해서 벌벌 떨면서... 겨우 끝나고 제가 안았죠 춥다고 벌벌 떨기에 옷 벗어 입혀주고 아빠 올때까징 기다렸죠 엄마...나 올렸어 언제? 오늘?...멀미했어?... 중얼중얼....... 한참 뒤 선생님께서 어제 토했다구 하더라구요 다른날엔 괜찮았는데 둘째날 잠수함을 탔더니 배멀미를 하더라네요... 속이 울렁함 다른 애들은 참는데 울 꼬맹인 일부러라도 꽥하고 올리는 타입이라.. 그러고 아빠가 왔어 집에 왔네요 꼬맹이 없는 토요일 오후에 랑이랑 명성황후를 보러 대구 갔다 왔어요 그곳에 다녀오면서 팜플렛 책자를 사왔더니 그걸 보고... 이거 언제 갔어? 누구랑 갔어? 왜 나랑은 안가?... 계속 질문만 쏟아 내는데........ 얼릉 얼릉 씻고 자자....... 다음엔 꼭 같이 가자... 그러곤 잠들었네요 푹~~~~아침에 성당간다고 깨울때까징.......ㅎ 제주도는 삼일동안 날씨가 아주 좋았답니다 원복만 입고 다닐 정도로 따뜻했다네요... 걱정해 주신 블로그 님들 모두....감사해요 귤한봉지씩을 들고 무사 귀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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