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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엄마......... 별로 많이 생각해보진 않았다 엄마는 항상 옆에 있는 사람이었구 편한 사람이었구 나를 위해 다 해주는 사람이었기에 어머니라 부르고 싶지 않았다 그저......... 엄마일뿐........ 웬지 어머니라 부름 사이가 생길것 같구 그만큼 멀어지는 기분이었다 그러다 내가 아이를 낳구 울꼬맹이가 갑자기 날보고 어머니 아버지 라고 부를때..... 굉장한 거부감과 어색함을 동시에 느꼇었다 물론 어머니라고만 불렀을뿐 존칭을 쓴건 아니었다 그러길..........2년여.... 이제 유치원 졸업할 때가 되어간다 겨울방학을 한거였다 어느날......... 엄마........라고 부르길 시작한다 이젠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이 충분히 익숙해졌기에 엄마라고 부르는 놈이 웬지 낯설게 느껴진다 그래서.... 어머니라고 불러라...왜 엄마라고 부르는데?... 이유도 없다... 그냥 엄마라고 부를뿐.... 난 계속 어머니라 불러라 그러구 울 꼬맹인 엄마라고 부르다...생각나면 어머니라 부른다... 그걸 계속 강요하다 보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 올랐다 난 울 엄마한테 한번도 어머니라고 불러본적이 없는데..... 내가 어머니라 불러라 강요할 자격이 없네........ 이젠 강요를 안해야 겠다 부르고 싶은 데로.... 불러라.... 어머니 든 엄마 든 사랑만 있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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